쿠팡 월회비, 8월7일부터 기존 회원도 7890원으로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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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겨레 기사 내용 일부
https://v.daum.net/v/20240708134009074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148146.html
다음달 7일부터 쿠팡 유료 멤버십인 ‘쿠팡 와우회원’의 기존 회원 월회비가 4990원에서 7890원으로 58% 이상 오른다. 신규 회원 월회비는 이미 지난 4월13일부터 오른 바 있다. […]
쿠팡은 인상을 고지한 이후 지난 4월~5월 초 상품 결제창에 ‘회비 변경 동의 문구’를 넣어 결제 버튼을 누르면 멤버십 가격 인상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해 이른바 ‘다크패턴’(눈속임) 논란이 일기도 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해당 사안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상황이다. [...]
소비자 부담이 58% 이상 늘어도 ‘탈 쿠팡’ 움직임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신규 회원의 회비가 오르고, 기존 회원 회비 인상이 예정돼 있음에도 쿠팡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증가한 까닭이다. 와이즈앱·리테일·굿즈 통계를 보면, 쿠팡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4월 3090만명에서 5월 3111만명, 6월 3129만명으로 조금씩이나마 느는 추세다. 유료회원이 아닌 일반회원도 주문이 가능하지만, 쿠팡 이용자 수가 큰 변동이 없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다만, 공정위가 “쿠팡이 자체브랜드 상품의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임직원을 동원해 후기를 올리는 등 부당행위를 했다”며 140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자 쿠팡이 소비자를 볼모로 ‘로켓배송을 중단할 수도 있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힌 뒤 여론이 악화한 점은 변수로 꼽힌다.
lghtwave광파님의 댓글
저녁에 우유 계란 없는거 깨닫고 부랴부랴 주문해서 아침에 받는게 일상이라... ㅠㅜ
ShadowGallery님의 댓글의 댓글
ninja7님의 댓글의 댓글
puNk님의 댓글의 댓글
스탠스미스님의 댓글
이러다가 내년에는 회비 1만 넘게 올릴 수도
neojul님의 댓글
GomRUY님의 댓글
올린다는 소식듣고 해지하고 네이버플러스 가입했습니다..당일배송 포기하고 포인트나 더 받아야죠..
셀빅아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