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안 들어와요”… 위메프 미정산에 ‘술렁’
페이지 정보
본문
* 국민일보 기사 내용 일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710009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20296238
글로벌 업체 큐텐에 인수된 위메프
제휴사 200여곳에 판매대금 정산 미지급
“전산 문제로 지연… 12일까지 정산”
소셜커머스 업체 ‘위메프’가 일부 입점사에 판매대금을 정산해주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위메프는 단순 전산 문제로 인한 해프닝이며 곧 대금 지급이 완료될 것이란 입장이다. 반면 판매자들은 혹여 밀린 돈을 받지 못할까 불안에 떨고 있다. 피해 업자 수백명은 단체채팅방을 개설해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위메프는 최근 판매대금을 정산해줘야 할 입점사들에 대금을 지급하지 못하고 있다.
위메프 측은 “일부 판매자들에 대한 대금 정산이 연기되고 있는 게 맞는다”면서도 “전체 제휴사 수만개 중 판매대금이 밀리고 있는 곳은 200개 미만으로, 매우 소수”라고 밝혔다. 업자들 주장에 따르면 이렇게 미지급된 판매대금은 최소 수십억원 규모다. 위메프는 미지급된 판매대금을 아직 집계하고 있어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위메프에 따르면 때아닌 정산 이슈가 발생한 것은 내부 전산 문제 때문이다. 판매대금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쿠폰 적용 등 문제로 기술적인 오류가 생겨 정산이 늦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중략…]
앞서 유통업계에서는 위메프와 티몬이 수년간 대규모 적자를 감당하면서도 매출액을 끌어올린 것이 모회사 큐텐 자회사 ‘큐익스프레스’의 미국 나스닥 상장을 위한 포석이 아니냐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의도적으로 계열사 몸집을 키워 상장에 유리한 조건을 만드려 한다는 의혹이다.
교보증권 분석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위메프와 티몬의 이커머스 시장 점유율은 각각 3.9%, 2.8%에 불과하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 감사보고서를 보면 위메프는 지난해 882억원의 순손실을 냈다. 재작년 순손실도 545억원에 달한다.
[이후 내용 생략]
강마을님의 댓글
제가 다 떨립니다.
엔알이일년만님의 댓글
우린 그동안의 경험으로 알 수 있죠...
Garden님의 댓글
큐텐이랑 합해지면서.. 기존 계약을 통해 2주정산 해주던 것도 전부 월정산으로 돌려서 더 안좋게 만든 상황에서..
그마저도 늦게 준다는거에.. 언제 준다는 확정도 안해준다라..
알수없는인생94님의 댓글
은비령님의 댓글의 댓글
효도르는효도를님의 댓글
특히나
정산에 전산오류가 생긴걸
그날 해결 못하는 it부서가 있다면 해체해야죠
맛스타오렌지님의 댓글
2082님의 댓글
저희야 뭐 큰 업체는 아니어서 수월하게 수령한 것 같은데
수월하게 다른업체도 문제 없이 마무리 되기 바랍니다.
돈 줄 마르게 한 굥과 과거의 김진태에게 나쁜말을 하고 싶습니다.
마이스토리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