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비전 프로, 올해 판매량 50만대 미만으로 예상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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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11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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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비전 프로가 올해 판매량이 50만대 미만을 기록할수도 있습니다.
시장조사기업 IDC에 따르면 애플 비전 프로는 분기별 판매량이 10만대 미만이며, 특히 이번 3분기에는 판매량이 지난 2분기에 비해 75% 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오는 7월 12일 비전 프로는 영국, 캐나다, 호주, 프랑스 등 다른 국가에도 출시되지만 판매량이 많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한 2025년에는 약 절반 가격인 보급형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지만, IDC에서는 보급형 버전 역시 판매량이 대폭 증가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들은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비전 프로의 컨텐츠 부재를 판매량 부진의 가장 큰 이유로 언급했습니다.
댓글 21
/ 1 페이지
조알님의 댓글
저는 컨텐츠는 딱히 중요하지 않고, 그냥 출장다니며 비행기 안에서 큰 화면 보는거 하나만으로도 갖고싶기는 한데
(물론 그리고 맥 화면을 넓게 보며 일할 수 있는 장점도 있고요..)
가격이 적당했다면 샀을거 같아요.. 근데 이래저래 화질이든 뭐든 좋은건 알겠지만 가격이 너무 심했죠..
용량 안올리더라도, 베이스모델 가격에 안경렌즈 깎아넣고, 세금까지 붙으니 4000불이 넘더라고요..
너무 비쌉니다 ㅠㅠ
그래서 반값에 나온다는 저가형을 기대합니다..
1800불 정도에 나오면 안경렌즈 깎아넣고 세금 해서 한 2200불 정도에 살 수 있을테니 투자할만 할것 같아요.
제발 저가형이라고 화질이랑 안그래도 좁은 시야각만 여기서 더 떨어뜨리지 않으면 좋겠어요..
(물론 그리고 맥 화면을 넓게 보며 일할 수 있는 장점도 있고요..)
가격이 적당했다면 샀을거 같아요.. 근데 이래저래 화질이든 뭐든 좋은건 알겠지만 가격이 너무 심했죠..
용량 안올리더라도, 베이스모델 가격에 안경렌즈 깎아넣고, 세금까지 붙으니 4000불이 넘더라고요..
너무 비쌉니다 ㅠㅠ
그래서 반값에 나온다는 저가형을 기대합니다..
1800불 정도에 나오면 안경렌즈 깎아넣고 세금 해서 한 2200불 정도에 살 수 있을테니 투자할만 할것 같아요.
제발 저가형이라고 화질이랑 안그래도 좁은 시야각만 여기서 더 떨어뜨리지 않으면 좋겠어요..
카드캡터체리님의 댓글의 댓글
@조알님에게 답글
그 목적이면 사실 엔리얼 등 훨씬 싸고 가볍고 좋은 제품이 많아요
조알님의 댓글의 댓글
@카드캡터체리님에게 답글
가장 해상도 좋다는 애플도 완전 맘에 들 만큼은
아닌데 그보다 저렴한 제품들은 해상도가 많이 낮더라고요
아닌데 그보다 저렴한 제품들은 해상도가 많이 낮더라고요
카드캡터체리님의 댓글의 댓글
@조알님에게 답글
제 취향이 무게와 부피를 위해 성능을 좀 포기하는 편인데 엔리얼등은 체험해보니 납득할만 해 보였고
비전프로는 집에서는 좀 써도 밖에는 차라리 아이패드를 가지고 다니지 싶었어요
비전프로는 집에서는 좀 써도 밖에는 차라리 아이패드를 가지고 다니지 싶었어요
조알님의 댓글의 댓글
@카드캡터체리님에게 답글
전 기존 VR 에 불만스러운 부분 중 가장 큰 부분이 해상도였던 터라.. 애플의 저가형이 어찌 나올진 모르겠지만 좀더 기다려보려 합니다
고약상자님의 댓글
애플 비전의 가장 큰 장벽은 쪽팔림입니다. 이걸 극복할 방법을 내 놓으면 많이 팔릴 겁니다.
시리를 포함해 음성 비서가 왜 폭망했겠습니까? 그거 사용하려면 정말 쪽팔리거든요.
혼자 있는 공간에서 쓰면 덜 쪽팔리기는 한데요, 문제는 한 두번 인식 에러가 나면, 한말 또하고 한말 또하고 그래야 하는데, 이게 현타가 쎄게 옵니다. 이게 무슨 짓인가... 싶어지죠.
스마트폰을 진동이나 무음 모드로 쓰는 사람이 의외로 많습니다. 제조사는 유저들이 왜 그러는지 잘 생각해야 합니다. 그래야 선택받습니다.
시리를 포함해 음성 비서가 왜 폭망했겠습니까? 그거 사용하려면 정말 쪽팔리거든요.
혼자 있는 공간에서 쓰면 덜 쪽팔리기는 한데요, 문제는 한 두번 인식 에러가 나면, 한말 또하고 한말 또하고 그래야 하는데, 이게 현타가 쎄게 옵니다. 이게 무슨 짓인가... 싶어지죠.
스마트폰을 진동이나 무음 모드로 쓰는 사람이 의외로 많습니다. 제조사는 유저들이 왜 그러는지 잘 생각해야 합니다. 그래야 선택받습니다.
한뚜껑휘발놈님의 댓글의 댓글
@고약상자님에게 답글
저는 시리 출시 됐을때 한번 써보고 지금까지 비활성화 상태에용ㅋㅋㅋ
고약상자님의 댓글의 댓글
@한뚜껑휘발놈님에게 답글
저도 음성 비서 서비스는 그 어느 것도 한번도 써 본적이 없습니다. 저는 도저히 못 넘어서겠더라구요.
96230991님의 댓글의 댓글
@고약상자님에게 답글
램프 모드 말예요
그거 왜 그러는거예요?
저희집사람도 그렇게 설정해놓고 통화가 안됍니다
그래서 수갑(워치)도 사 줬는데 잘 안합니다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그냥 포기했습니다
저를 거부하는건가요?
그거 왜 그러는거예요?
저희집사람도 그렇게 설정해놓고 통화가 안됍니다
그래서 수갑(워치)도 사 줬는데 잘 안합니다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그냥 포기했습니다
저를 거부하는건가요?
고약상자님의 댓글의 댓글
@96230991님에게 답글
저는 안드로이드를 쓰는데요, 제 아내의 경우를 보면 스마트워치가 너무 커서 싫다고 하더라구요.
여성 시계를 보면 굉장히 작잖아요? 그렇게 작은 걸 원해서 결국 삼성 핏 3를 사줬습니다. 이게 작고 가벼워서 여성들에게는 훨씬 부담이 적은 것 같습니다. 이거 잘 하고 다닙니다. 기능은 시계, 알림, 타이머, 날씨 뭐 이런 단순한 기능 밖에 없지만, 그걸로 충분하다고 하더라구요. 애플도 이런 쪽으로 작고 예쁜 스마트워치를 하나 내 놓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성 시계를 보면 굉장히 작잖아요? 그렇게 작은 걸 원해서 결국 삼성 핏 3를 사줬습니다. 이게 작고 가벼워서 여성들에게는 훨씬 부담이 적은 것 같습니다. 이거 잘 하고 다닙니다. 기능은 시계, 알림, 타이머, 날씨 뭐 이런 단순한 기능 밖에 없지만, 그걸로 충분하다고 하더라구요. 애플도 이런 쪽으로 작고 예쁜 스마트워치를 하나 내 놓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96230991님의 댓글의 댓글
@고약상자님에게 답글
저희 애엄마도 s23 + 여성용 워치 조합입니다
하지만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를 꿈꾸나봅니다
워치가 싫은건지 보호지를 붙여주겠다니까 거부하더니, 액정은 온통 긁키고 테두리는 이가 좍좍 나갔습니다
속박할 수가 없습니다
급할수록 더 벗어납니다 ㅋ
하지만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를 꿈꾸나봅니다
워치가 싫은건지 보호지를 붙여주겠다니까 거부하더니, 액정은 온통 긁키고 테두리는 이가 좍좍 나갔습니다
속박할 수가 없습니다
급할수록 더 벗어납니다 ㅋ
훌릴레오님의 댓글
뭔가 대중을 고려한 제품이 아니라 가능한거 다 쌔려넣은 프로토타잎의 느낌이긴 했는데 이것보단 더 팔지 않을까 싶었는데 말이죠, 한편으론 이렇게 컨텐츠 없고 이렇게 비싼데도 50만대를 팔았다는거 자체가 애플이니까 가능한일인거 아닌지.. (ㅎㅎ) 애플 시스템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뭔가 새로운경험이라는 인식을 심은데는 성공했으나 이걸 아이폰-아이패드-에어팟을 잇는 안정적인 캐시카우로 만들어 낼수 있을지 어떤지는 앞으로 나올 후속 비전 제품들에 달려있을거 같네요.
배트매니아님의 댓글
전세계 테크 유튜버가 많다 보니 실사용 목적보다는 리뷰용 구매가 한 10만대 정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rymerace님의 댓글
한국에도 예정대로 출시할 수 있었으면 다만 얼나라도 판매량 집계에 도움이 될 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칼쓰뎅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