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쓰고 싶었는데"...유료 병원 예약 앱에 부모들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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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13 12:46
본문
* 지디넷코리아 기사 내용 일부
https://n.news.naver.com/article/092/0002338180
https://zdnet.co.kr/view/?no=20240711100509
… 똑닥은 월 1천100원 멤버십 구독을 통해 병원 진료를 예약할 수 있는 앱이다. 현재 전국 병·의원 1만5천 곳과 제휴를 맺고 있다. 이중 소아과는 약 2천여 곳이다. 가정의학과, 청소년과 등 소아과 진료를 병행하는 병·의원을 더하면 실질적으로 소아 환자를 진료하는 제휴 병원은 더욱 많다.
똑닥 제휴 소아과가 증가하며 어린 자녀를 둔 부모에게 똑닥 멤버십 구독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돼가고 있다. 지난달 똑닥 멤버십 구독을 시작했다는 홍모(42)씨는 "8살 딸이 갑자기 고열이 나 소아과를 찾았는데 이미 똑딱 예약이 많아 진료가 불가능하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며 "그날 할 수 없이 멤버십을 결제했다"고 밝혔다. …
똑닥 관계자는 "아직 병원 진료를 희망하는 이들은 모바일보다는 물리적 방문이 익숙한 경우가 많다"면서 "의료 전반에 대한 똑닥의 영향력이 그리 크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똑닥 제휴 병원이 백프로 앱 예약 환자만 진료하는 것은 아니고 현장 접수를 병행하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인하대 소비자학과 이은희 교수는 "어플 예약자로 인해 현장 접수자가 진료를 받지 못하는 상황은 소비자 선택 침해가 발생하는 것"이라며 "정부 차원에서 병원이 일정 비율 이상 현장 접수를 받도록 규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댓글 81
/ 1 페이지
용두리김빵식님의 댓글의 댓글
@알수없는인생94님에게 답글
알수없는인생94님// 병원에 같이 가는 보호자가 모두 30-40대는 아닐테니까요. 개중에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대신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도 사실 이런 문제 때문에 똑닥은 별로더라구요. 키오스크도 물론이고
물이끼님의 댓글의 댓글
@알수없는인생94님에게 답글
별도의 돈을 내지 않으면 진료조차 볼수 없다면 차별이라고 생각합니다.
브라이언9님의 댓글의 댓글
@알수없는인생94님에게 답글
아이가 예약을 하고 아프기 시작하는게 아니니까요.
아이가 갑자기 아파서 병원갔는데 예약 못했다고 진료를 못받으면 문제 아닐까요?
아이가 갑자기 아파서 병원갔는데 예약 못했다고 진료를 못받으면 문제 아닐까요?
ruinnel님의 댓글의 댓글
@알수없는인생94님에게 답글
이러다 배민처럼 될거 같아서 저는 불안하네요.
배민 요즘 하는짓 보면....
배민 요즘 하는짓 보면....
molla님의 댓글의 댓글
@ruinnel님에게 답글
배민은 그래도 직접 가게에 주문하고 직접 찾아간다는 선택지라도 있죠. 저 똑딱은 똑딱 예약 외엔 방법이 없는 경우들이 늘고 있다는 게 문제입니다.
nice05님의 댓글의 댓글
@ruinnel님에게 답글
저도 내용 보면서 배민이랑 카톡이 생각났네요.
처음엔 편리해서 생각 없이 사용하다가 결국엔 종속 돼 버리는 상황 말이죠.
처음엔 편리해서 생각 없이 사용하다가 결국엔 종속 돼 버리는 상황 말이죠.
남산깎는노인님의 댓글의 댓글
@알수없는인생94님에게 답글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돈을 내고 남보다 앞서 자리를 차지할 수 있게 하는 건 정말 반대합니다. 심지어 필수적 소비재입니다.
fixerw님의 댓글의 댓글
@알수없는인생94님에게 답글
병원 진료등 의료쪽은 상황이 다른게 진짜로 사람의 목숨까지 걸려있다보니 법령에 아예 이러한 조항이 있습니다.
물론 정당한 사유가 있는경우에는 진료 거부가 가능하지만 그 사유조차도 매우 복잡하게 되어 있습니다.
의료법 제15조(진료거부 금지 등)
①의료인 또는 의료기관 개설자는 진료나 조산 요청을 받으면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하지 못한다. <개정 2016. 12. 20.>
②의료인은 응급환자에게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최선의 처치를 하여야 한다.
참고자료 및 예시
https://www.dentalnews.or.kr/mobile/article.html?no=36880
물론 정당한 사유가 있는경우에는 진료 거부가 가능하지만 그 사유조차도 매우 복잡하게 되어 있습니다.
의료법 제15조(진료거부 금지 등)
①의료인 또는 의료기관 개설자는 진료나 조산 요청을 받으면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하지 못한다. <개정 2016. 12. 20.>
②의료인은 응급환자에게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최선의 처치를 하여야 한다.
참고자료 및 예시
https://www.dentalnews.or.kr/mobile/article.html?no=36880
푸르른별님의 댓글의 댓글
@알수없는인생94님에게 답글
차별이죠. 모두가 스마트폰에 익숙한 것도 아니고.
6K2KNI님의 댓글의 댓글
@비읍님에게 답글
플랫폼 서비스가 가지는 영향력이 다 그렇듯 마찬가지입니다.
지역에 꼭 한둘은 있는 똑닥을 쓰거나 말거나 미어터지는 곳 제외하고는 갑질에 당해야 할 겁니다.
지역에 꼭 한둘은 있는 똑닥을 쓰거나 말거나 미어터지는 곳 제외하고는 갑질에 당해야 할 겁니다.
비읍님의 댓글의 댓글
@6K2KNI님에게 답글
그럼 걱정이네요. 안그래도 의료 인력이 성형쪽으로만 몰리는데 저런 이슈까지 생기면..
6K2KNI님의 댓글의 댓글
@비읍님에게 답글
그래서 저는 이런 공공재 영역에 플랫폼이 끼어들어오는 걸 극혐합니다.
철도, 가스, 수도, 의료, 주거, 도로, 교통 같이 총파업 함부로 못하는 영역이요.
철도, 가스, 수도, 의료, 주거, 도로, 교통 같이 총파업 함부로 못하는 영역이요.
구루모앙님의 댓글의 댓글
@6K2KNI님에게 답글
+1,000,000
공공재는 민영화 반대 입니다. 민영화 하려고 떠 벌리는 씨벌 쐐끼들이 바다 건너 쪽국 섬나라 매국노 쐐끼들입니다.
공공재는 민영화 반대 입니다. 민영화 하려고 떠 벌리는 씨벌 쐐끼들이 바다 건너 쪽국 섬나라 매국노 쐐끼들입니다.
쿠쿠콰콰님의 댓글의 댓글
@비읍님에게 답글
지금 병원으로부터 수수료를 안받습니다. 제가 알기로 못받습니다 의료법이 어쨌다나.. 그래서 환자들한테 받는거예요 궁여지책이죠. 편법이죠. 잘못 됐다는 증거입니다.
곰돌이님의 댓글의 댓글
@비읍님에게 답글
의사가 아니라 부모들한테 수수료갑질이 가능할거같아요
지금도 병원에는 비용안받는다고 알고있습니다
지금도 병원에는 비용안받는다고 알고있습니다
fixerw님의 댓글의 댓글
@Steve님에게 답글
법이 시대를 맞춰가야 하는만큼 마침 현행 의료법에 진료거부 불가 조항이 있고 예외조항이 있는데 플랫폼과 관련된 내용도 구체적으로 추가해야겠네요.
파란공님의 댓글
유료인데도 어떤 곳은 (시간을 정한) 예약도 아니고 단순 접수만 가능해서 접수하고 언제 병원에 가야할지 알수도 없더군요. 그게 무슨 유료 온라인 서비스인가 싶네요.
쟘스님의 댓글
저출산 해결을 위해 저런 예약앱은 국가가 운영하는게 나을 거 같네요.
병원 안가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이런 것마저 이익창출을 목표로하는 민간기업에 의존하는 건 잘못된 거라고 봅니다.
병원 안가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이런 것마저 이익창출을 목표로하는 민간기업에 의존하는 건 잘못된 거라고 봅니다.
fixerw님의 댓글의 댓글
@쟘스님에게 답글
문제는 그렇게 해도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 장애인등 사회적 약자분들이 다치거나 아프지 말라는 보장이 없으니까요.
유성매직님의 댓글
말이 좋아 플랫폼 사업이지 생산자랑 소비자 사이에 길막하고 앉아서 자릿세 받아먹는 거죠. 물론 초기에 이런 사업 아이디어를 내고, 출혈을 감수하고 버티며 자리잡은 건 인정합니다만...
CaTo님의 댓글의 댓글
@유성매직님에게 답글
똑딱은 그간 없을때랑 있을때 감안하면 플랫폼의 숫가락 얹기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당장 병원가서 무한 대기하던 시간 줄여준것만 해도 엄청납니다
없었으면 출산률 더 떨어졌을듯;
당장 병원가서 무한 대기하던 시간 줄여준것만 해도 엄청납니다
없었으면 출산률 더 떨어졌을듯;
콩쭈네님의 댓글의 댓글
@CaTo님에게 답글
배민도 마찬가지로 처음 도입되었을땐 누구에게나 좋았습니다. 독점을 하게되며 똑닥없이 안되게 되는순간? 지금 배민과 다르지 않다고봅니다. 그래서 공공재에는 똑닥같은 민간플랫폼은 절대 들어와서는 안됩니다.
칼쓰뎅님의 댓글의 댓글
@콩쭈네님에게 답글
그렇긴한데... 민간 병원들이 공공재인가? 는 또 애매한게 있어서 그렇지않나 싶네요.
브라이언9님의 댓글의 댓글
@칼쓰뎅님에게 답글
공적서비스인 국민건강보험 체계의 한 축이 병의원이니 공공재 성격이 크죠.
별입니다님의 댓글의 댓글
@칼쓰뎅님에게 답글
진료받을때 50%이상의 비용을 건강보험에서 내주기때문에 공공재의성갹이 강하죠.
쿠쿠콰콰님의 댓글의 댓글
@CaTo님에게 답글
돈 낸 사람만 대기시간 줄어드는거고 다른 사람들은 늘어난다고는 생각이 안 드시나요? 저 앱 생긴다고 환자가 줄어드나요?
CaTo님의 댓글의 댓글
@쿠쿠콰콰님에게 답글
그럼 다들 돈을 안내고 불필요하게 우르르 몰려서 사회적 시간을 허비해야할까요?
공공에서 하려면 진작했어야죠. 지금 미취학 애 키우는 분들이면 위에 얘기들이 얼마나 귀에 들어올지 모르겠습니다. 반면 안키워본 사람들이면 그냥 저거 배민이랑 같잖아 나쁜거야 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요
공공으로 옮기면 좋죠. 근데 이미 똑딱이 다 셋팅한 환경을 정부가 낼름 먹으면 될까요?
공공이 되면 다 좋죠. 근데 이제 어떻할거냐는거죠 ㅎㅎ
공공에서 하려면 진작했어야죠. 지금 미취학 애 키우는 분들이면 위에 얘기들이 얼마나 귀에 들어올지 모르겠습니다. 반면 안키워본 사람들이면 그냥 저거 배민이랑 같잖아 나쁜거야 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요
공공으로 옮기면 좋죠. 근데 이미 똑딱이 다 셋팅한 환경을 정부가 낼름 먹으면 될까요?
공공이 되면 다 좋죠. 근데 이제 어떻할거냐는거죠 ㅎㅎ
쿠쿠콰콰님의 댓글의 댓글
@CaTo님에게 답글
저는 예약방식을 유일하게 똑딱으로 한다는게 불만인겁니다. 기존에도 재진 예약 접수대에서 잘만 해줬는데 이제는 3일 후에 재진하는데도 똑딱으로 하라네요. 근데 어쩌죠? 일주일간 예약이 가득한데요 ㅎㅎ 기존같았으면 진료보고 다음진료 예약하고 다음에 가면 되는데요. 똑딱 강제가 되면서 다음에 가려면 현장접수하고 더 기다려야합니다. 원래 1시간 기다렸다면 똑딱 사용자때문에 2시간 기다려요. 이게 좋은건가요?
삼진에바님의 댓글
유료에 불만은 없지만 현장접수도 병행되야한다고 봅니다. 똑닥덕에 시간아끼는건 사실이라 저정도 금액 지불의사는 있습니다.
쿠쿠콰콰님의 댓글의 댓글
@삼진에바님에게 답글
놀이공원 패스트 트랙이랑 같은거예요. 놀이공원도 논란인데 의료는 괜찮으신가요?
삼진에바님의 댓글의 댓글
@쿠쿠콰콰님에게 답글
저는 놀이공원도 딱히 문제될건 없다고 생각하는쪽입니다만 그러면 안되나요??
쿠쿠콰콰님의 댓글의 댓글
@삼진에바님에게 답글
저도 놀이공원이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근데 놀이공원은 필수가 아닌 선택이예요. 그마저도 논란에 됩니다. 근데 병원 안 가는 사람 있을까요?
쿠쿠콰콰님의 댓글의 댓글
@삼진에바님에게 답글
글 따로 쓰신게 있으신가요? 패스트 트랙이 왜 논란인지는 모르시는것 같군요. 결국 모두가 똑딱 쓰면 어떻게 될것 같으세요? 결국 서비스비용만 다 같이 늘어나는 겁니다. 아무런 부가가치를 만들어주지 않는 서비스가 중간마진만 먹는거죠.
warugen님의 댓글
병원은 공공제 성격을 띄는데 사기업이 유료서비스를 받아먹는게 맞나 싶습니다.
기사보니까 현장접수를 아예 안받고 예약 어플로만 받는 병원은 명백하게 소비자 권리 침해인데요.
예약서비스를 하려면 나라에서 구축해야죠.
코로나백신접종때 질병관리청에서 예약할수있게 만든걸보면 충분히 가능한데 이걸 사기업이 참여하게 냅두는게 맞나 싶네요.
이거 그냥 냅두면 이렇게 의료민영화로 가는거죠.
기사보니까 현장접수를 아예 안받고 예약 어플로만 받는 병원은 명백하게 소비자 권리 침해인데요.
예약서비스를 하려면 나라에서 구축해야죠.
코로나백신접종때 질병관리청에서 예약할수있게 만든걸보면 충분히 가능한데 이걸 사기업이 참여하게 냅두는게 맞나 싶네요.
이거 그냥 냅두면 이렇게 의료민영화로 가는거죠.
aeronova님의 댓글
똑딱만 접수받는 병원에 더 이상 안갑니다.. 이런게 의료 민영화가 아닐까 싶어요
HD25님의 댓글
근데 똑딱 없으면 가서 1~2시간 기다려야 합니다.
예전에는 새벽에 일어나서 미리 줄 서 있었던 기사도 있었잖아요.
솔직히 부모들이 기저귀나 분유값이 더 걱정이지 한달에 1,100원이 문제일까요..
당연히 독점에 병원에서 접수를 똑딱만 받는게 문제일 수 있지만 소아과 병원에서 마냥 1~2시간 기다리게 하는 것도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 시간을 기다리는 기회비용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새벽에 일어나서 미리 줄 서 있었던 기사도 있었잖아요.
솔직히 부모들이 기저귀나 분유값이 더 걱정이지 한달에 1,100원이 문제일까요..
당연히 독점에 병원에서 접수를 똑딱만 받는게 문제일 수 있지만 소아과 병원에서 마냥 1~2시간 기다리게 하는 것도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 시간을 기다리는 기회비용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haha410님의 댓글의 댓글
@HD25님에게 답글
똑딱의 순기능을 부정한다기 보다는, 저걸 왜 특정 사기업이 톨게이트 만들고는 돈받아먹느냐 하는 생각입니다. 이런건 차라리 정부에서 공공영역으로 서비스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하늘사랑4U님의 댓글
똑딱으로 접수 받는 병원 안간지 오래되었습니다.
의료 공공의 영역인데 사기업앱이 장악하고 있다는게 화납니다.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의료보험 공단에서 병원예약할수 있는 공공시스템 개발되면 좋을것 같습니다.
의료 공공의 영역인데 사기업앱이 장악하고 있다는게 화납니다.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의료보험 공단에서 병원예약할수 있는 공공시스템 개발되면 좋을것 같습니다.
김치만두님의 댓글
사회 좀 먹는 기업은 세무조사 털어서
걸리는거 있으면 저기 사장 사돈의 사촌도 사업 못 허게 했으면 허네요.
요즘 저런게 워낙 많아서...
걸리는거 있으면 저기 사장 사돈의 사촌도 사업 못 허게 했으면 허네요.
요즘 저런게 워낙 많아서...
도시님의 댓글
삶에 필수적인 부분을 사기업들이 좌지우지하게 하면 안됩니다. 병원 예약시스템이 필요하면 정부에서 직접 만들거나 관련부분 규정을 만들어서 독점 및 갑질이 불가능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당연한 것이고 현대 시장경제 시스템에서 필수불가결한 겁니다. 이걸 하지 않으면 정부가 무능한것이고 그런 정부를 지지해서도 안됩니다.
꧁༺바보밥바보༻꧂님의 댓글
특별히 더 이런 부분은 민간에서 하지 못하도록 공공서비스로 제공했으면 좋겠습니다.
Jenkins님의 댓글
얼마전에 채용공고로 처음 알게된 서비스인데
뭘로 돈보나 했는데 멤버십을 해야 예약이 가능하다니 ㄷㄷ하네요
뭘로 돈보나 했는데 멤버십을 해야 예약이 가능하다니 ㄷㄷ하네요
Cornerback님의 댓글
병원 의료는 공공서비스 아닌가요
그러니 당연히 국민건강보험이 존재하는거고요
저런 예약도 공공 앱이나 공공 사이트에서 할수있게 만들어야죠
그러니 당연히 국민건강보험이 존재하는거고요
저런 예약도 공공 앱이나 공공 사이트에서 할수있게 만들어야죠
구루모앙님의 댓글
위에 앙님 께서도 언급 하셨지만 나라의 공공재는 플랫폼이 들이대는 들어와서는 안되는 짓거리 입니다.
김부각님의 댓글
줄설정도로 아이 환자가 많은데 왜 근처에 소아과가 또 안생길까요..?
증원해도 마찬가지일거라 보는데.
증원해도 마찬가지일거라 보는데.
지조님의 댓글의 댓글
@김부각님에게 답글
소아과는 피크가 정해져 있어서요
평일 아침+주말 아침 제외하곤 오후 시간대는 한가합니다
그리고 잘되는곳은 환자가 넘치고 안 되는곳은 파리 날려요
평일 아침+주말 아침 제외하곤 오후 시간대는 한가합니다
그리고 잘되는곳은 환자가 넘치고 안 되는곳은 파리 날려요
페인프린님의 댓글
일단 의사들(병원)한테는 돈 안받고
환자들에게만 돈 받는것도 별로고
이래저래 맘에 안들어요...
환자들에게만 돈 받는것도 별로고
이래저래 맘에 안들어요...
chacannara님의 댓글
이건 문제 있습니다. 하다하다 앱으로 예약해야 병원을 갈 수 있다니요. 일반 사람은 진료 받지 말라는 말인 것 같습니다.
라맨땅님의 댓글
문제 있는거 맞고, 있으면 편한것도 맞아요..
문제는 그걸 이용 안하는 사람, 모르고 간 사람에 대한 역 차별이 어마어마 하단거죠..
접수 안되거나, 어마어마하게 기다리거나..
문제는 그걸 이용 안하는 사람, 모르고 간 사람에 대한 역 차별이 어마어마 하단거죠..
접수 안되거나, 어마어마하게 기다리거나..
쿠쿠콰콰님의 댓글의 댓글
@Jei0님에게 답글
이게 맞는데 의료법 위반인지 뭔지 병원에는 돈을 도저히 못 받나봐요.
"병원에 저희 앱을 쓰도록 설득하는데 힘들었어서 비용까지 물릴순 없어요"라고 신박한 x소리를 하던데 어이가 없더라구요.
"병원에 저희 앱을 쓰도록 설득하는데 힘들었어서 비용까지 물릴순 없어요"라고 신박한 x소리를 하던데 어이가 없더라구요.
hatha님의 댓글
똑딱 카카오택시 이런 공공요금에 비용을 얹어서 왜곡을 유발하는 서비스는 금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광고나
다른 방식으로 수익을 내던가 해야죠.
그리고 소아과 망한단 말을 무색하게 하는 현상이네요.
다른 방식으로 수익을 내던가 해야죠.
그리고 소아과 망한단 말을 무색하게 하는 현상이네요.
헤에님의 댓글
신기술의 도입과 편의 향상을 위해 민간 사업자의 참여는 필요합니다.
다만 이러한 기술은 당연히 플랫폼화되고 인질로 잡힐 가능성이 높죠.
똑딱의 경우도 일부 전문가는 보험과 연계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더군요.
따라서 일정 이상의 사업규모가 되면 정부의 감사가 전제되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식회사로 전환하고 정부 지분을 이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법으로 강제하고 사업의 방향이 엇나가지 못하도록 감사해야할 것입니다.
다만 이러한 기술은 당연히 플랫폼화되고 인질로 잡힐 가능성이 높죠.
똑딱의 경우도 일부 전문가는 보험과 연계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더군요.
따라서 일정 이상의 사업규모가 되면 정부의 감사가 전제되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식회사로 전환하고 정부 지분을 이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법으로 강제하고 사업의 방향이 엇나가지 못하도록 감사해야할 것입니다.
조알님의 댓글
자본주의 의료의 끝판왕인 미국도 병원 예약은 여러가지 경로로 가능하고 (전화, 온라인, 방문 등), 또 많은 병원들이 예약없이도 직접 방문하면 온 순서대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Walk-in Clinic, Convenient Care 오피스 등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달 구독료를 내고 병원 예약을 할 수 있다는 서비스는 참 별로인거 같아 보여요. 병원이 예약 채널을 다각화 하면서 각종 앱으로 예약을 한다거나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의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는건 당연한데요.. 이 경우는 병원이 부담해야 하는 플랫폼 비용을 병원에게 청구하지 않고, 소비자에게 구독료의 형태로 청구하는 형태 같아 보여서 좀 씁쓸합니다.
매달 구독료를 내고 병원 예약을 할 수 있다는 서비스는 참 별로인거 같아 보여요. 병원이 예약 채널을 다각화 하면서 각종 앱으로 예약을 한다거나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의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는건 당연한데요.. 이 경우는 병원이 부담해야 하는 플랫폼 비용을 병원에게 청구하지 않고, 소비자에게 구독료의 형태로 청구하는 형태 같아 보여서 좀 씁쓸합니다.
fixerw님의 댓글
신 기술 들어오는거 좋다 이겁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소외되는 사회적 약자들도 있다는걸 명심했으면 좋겠네요.
더구나 그게 없는 경우 불가능한데 하필 의료쪽 처럼 공공재에 꼭 필요한거다라면 이용이 어려운 사회적 약자들까지 다른 방법을 사용하더라도 이용할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의무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소외되는 사회적 약자들도 있다는걸 명심했으면 좋겠네요.
더구나 그게 없는 경우 불가능한데 하필 의료쪽 처럼 공공재에 꼭 필요한거다라면 이용이 어려운 사회적 약자들까지 다른 방법을 사용하더라도 이용할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의무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른권님의 댓글
코로나 때처럼 정부가 통합관리 시스템 만들었으면 되었을 걸 손 놓고 있으니 이때다 싶어서 사기업이 들어온 거겠죠 쓰는 사람들이야 다들 사정이 있으니 그분들을 비난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아델리님의 댓글
gray영역에서 exit재미보려는 사업인데, 법으로 망치질하고 최소금액으로 exit하게 해야합니다.
안그러면 온갖 grey영역에서 국고 등쳐먹으려는 사업들이 돋아나겠죠.
안그러면 온갖 grey영역에서 국고 등쳐먹으려는 사업들이 돋아나겠죠.
NSGR님의 댓글
똑딱 아니어도 예약을 받는 이상 급하게 방문 하면 예약 차 있는건 똑같을겁니다.
똑딱 아니어도 예약 앱 쓰려면 네이버 예약도 있고 병원 입장에서 선택지는 많죠.
대부분 현장 접수 일정 비율 받기는 해도 예약 다 차는 병원이 현장 접수라고 널널할 리도 없고..
일반 동네 소아과보고 응급실 역할까지 바라는건 무리라고 보구요.
똑딱 유료 문제는 태클을 걸 수 있겠지만요..
똑딱 아니어도 예약 앱 쓰려면 네이버 예약도 있고 병원 입장에서 선택지는 많죠.
대부분 현장 접수 일정 비율 받기는 해도 예약 다 차는 병원이 현장 접수라고 널널할 리도 없고..
일반 동네 소아과보고 응급실 역할까지 바라는건 무리라고 보구요.
똑딱 유료 문제는 태클을 걸 수 있겠지만요..
고스트246님의 댓글
앱으로만 접수 받는 병원은 문제가 심각한거 같네요..결국 나중에야 플랫폼 사업자만 돈 버는 구조로 갈거 같습니다. 의료 분야에서 이런 행태는 소비자들이 철저히 외면해야 할텐데 결국 사용자가 들어나서 확대 될거 같네요...에혀...
JinoLee님의 댓글
편리하긴 한데, 수수료 장사가 되고 마는 결말이 뻔히 보이다 보니 경계하게 되는거 같아요.
필요성은 인정하되, 의료비의 수십%에 가까운 수준의 수수료로 늘어나지 않게 하는 제어장치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필요성은 인정하되, 의료비의 수십%에 가까운 수준의 수수료로 늘어나지 않게 하는 제어장치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알수없는인생94님의 댓글
현장예약을 아에 안받는것도 이해는가지만 시스템등 어려울듯 하구요... 아이가 저렇게 어리면 나름 대부분 30대 부모님들 아닐까요? 스마트폰등 사용에 매우 익숙하실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