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업데이트 파일 하나가 부른 초유의 IT대란…공항·병원 멈추고 업무용 PC도 먹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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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기사 내용 일부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677896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719_0002818747
(낮에 올라온 뉴스와 중복된다고 판단한 부분은 생략했습니다.)
… IT업계에 따르면, 이 날 오후 2시(한국 시간)를 전후로 미국, 유럽 등 해외에서 크라우드스트라이크를 기업용 보안 SW로 쓰는 기업·기관에서 PC가 먹통이 되는 '블루스크린' 피해가 속출하기 시작했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가 자사 고객사들을 상대로 온라인 보안 솔루션 업데이트를 진행해왔는데, 이날 업데이트 파일 하나가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10 운영체제(OS)와 충돌했던 것. MS 클라우드 서비스 '에저' 역시 윈도 기반이다. 사태 초반 MS 클라우드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오해했던 것도 이 때문이다.
… 국내에서도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 등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3곳과 인천국제공항에서 발권 시스템 장애를 겪었다.
이 외에 크라우드스트라이크 보안 제품을 쓰는 수많은 기업과 기관들의 서버와 업무용 PC들이 먹통되는 피해를 입었다. 국내에서는 펄어비스, 라그나로크 등 대형 게임사들이 서비스 장애 피해를 입었다.
… 한편, 이 날 글로벌 IT대란 피해가 속출하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도 한국 MS 등에 서비스 장애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해 줄 것을 요청했다. 다만,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경우 한국에 지사가 없어 이에 대한 후속 대응 요구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바다와커피님의 댓글의 댓글
고약상자님의 댓글의 댓글
고약상자님의 댓글의 댓글
DRJang님의 댓글의 댓글
그 포트가 아니면 안전모드는 원격으로 접근이나 제어가 매우 어렵죠..
그러니까 엄청난 노가다를 요하는 상황이라는거죠...
awful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