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미디어텍이 자사 특허를 침해했다며 고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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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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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가 미디어텍을 자사 특허 침해혐의로 고소했습니다.
니케이 아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화웨이는 미디어텍이 자사가 보유한 특허들을 침해했다며 중국에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그러나 문제가 된 특허, 피해 규모, 요구사항 등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니케이에서는 이 소송이 미디어텍의 제품 판매 중단보다는 로열티를 받기 위한 포석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화웨이는 실제로 다양한 특허를 기반으로 라이센스 수입을 올리고 있는데, 전세계에 출원된 5G 통신기술 관련 특허 중 20%를 화웨이가 보유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 연간 5억 6,000만달러의 특허 로열티 수익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현재 화웨이에 로열티를 지불하는 회사는 약 200여개 업체이며, 그 외에도 OPPO, 삼성, 폭스바겐, 벤츠, 아우디, BMW, 포르쉐 등이 크로스 라이센싱을 체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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