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6천5백만명의 미국인이 자기보호를 위해 총기를 소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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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총기 소유 동기와 그 변화
2023년에 수행된 전국 대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약 6,500만 명의 미국인이 보호를 위해 총기를 소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총기 소유자의 약 80%에 해당합니다. 이 연구는 온라인 저널 Injury Prevention에 발표되었습니다.
### 주요 발견
1. 총기 소유 동기의 변화:
- 과거에는 사냥이나 스포츠 목적으로 총기를 소유했던 것에 비해, 최근에는 보호를 위해 총기를 소유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 1999년에 비해 2017-2021년 사이에 보호를 이유로 총기를 소유한 사람들의 비율이 26%에서 60-70%로 증가했습니다.
2. 소유자의 변화:
- 여성과 소수 민족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보호를 위해 총기를 소유하는 비율이 증가했습니다.
- 특히 흑인과 아시아 여성의 경우 거의 전적으로 보호를 위해 총기를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3. 지역적 차이:
- ‘Stand Your Ground’(SYG) 법이 시행된 주에서 총기를 소유한 사람들은 비슷한 비율로 보호를 이유로 총기를 소유하고 있지만, 이러한 주에서는 총기를 집 밖으로 가지고 나가는 비율이 더 높았습니다.
4. 사회적 요인:
- 정치적 성향이나 총기에 의해 누군가가 다치거나 사망한 사람을 알고 있는지 여부는 총기 소유 동기와 크게 관련이 없었습니다.
- 하지만 믿고 의지할 사람이 없다는 느낌이 있는 사람들이 보호를 이유로 총기를 소유하는 경향이 높았습니다.
### 연구 방법
- 이 연구는 2023년 5월과 6월에 20,284명의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한 National Firearm Attitudes and Behaviors Study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합니다.
- 총기 소유자 중 2,477명이 설문에 응답하였고, 이들은 총기를 소유하는 주요 이유와 지난 12개월 동안 총기를 집 밖으로 가지고 나간 경험에 대해 묻는 질문에 답했습니다.
- 조사 결과는 지역 및 국가 수준에서 대표적인 표본을 생성하도록 가중치가 부여되었습니다.
### 연구의 한계
- 이 연구는 인과 관계를 밝히기 위한 것이 아니었으며, 샘플링 및 응답 편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상대적으로 적은 수의 응답자가 있었고, 이는 총기 소유자와 관련된 모든 특성을 포착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 사회적 압력으로 인해 일부 응답자들이 자신의 행동과 동기에 대해 솔직하게 답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 결론
이 연구는 미국에서 총기 소유 동기가 보호로 변하고 있으며, 특히 여성과 소수 민족을 포함한 비전통적인 총기 소유 그룹에서 이러한 동기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SYG 법과 같은 자위권 강화 법률은 공공장소에서의 총기 휴대 증가와 관련이 있을 수 있으며, 이는 총기 폭력의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정책 입안자들은 이러한 동향을 주시하고 총기 소유와 관련된 법률을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ChatGPT로 요약, 번역했습니다>>
곽공님의 댓글의 댓글
미국에서 2023 년 총기로 4만2천명 사망했고
그중 2만3천명은 자살..이네요..
우리나라 한해 자살자 수가 1만3천명 정도.인데..
총기소유가 불법인것이 정말 다행이네요....
woods71님의 댓글의 댓글
고약상자님의 댓글
하지만, 사실 지금 상황이 제일 심각합니다. 인구의 일부만 총기를 휴대할 경우, 총기 난사를 쉽게 결정할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내가 총을 쏴도 대응할 사람이 없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는 총기가 완전 금지되기 전까지가 가장 위험한 상황이며, 이 기간 동안 총기 사건이 증가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사라님의 댓글
연방정부의 권한이 비대해지는걸 방지하기 위해 넣은 헌법조문인데 그 당시에는 맞았겠지만 현대에는 일부 개정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미 미국인들의 의식속에 깊이 뿌리내린 무기소지의 자유를 뽑아내는건 아마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글록님의 댓글의 댓글
내전 일어날 가능성이 없죠. 누구를 위해서 싸워야 하나요? 애초에 내전자체가 호응을 못받죠. 아마 내전을 일으킬려고 하면 내전을 시작할려고 한 사람들부터 사살 당할수도 있습니다. 남북전쟁이후에 워낙에 북부에서 남부를 괴롭혀서 남부쪽에서는 더 이상 내전을 안하고 정치적이나 법적으로 나라를 바꾸는걸로 바꿨다고 하네요. 남북전쟁이후에 미군이 계엄군으로 남부에 주둔해서 내전을 시작 하면 다시 박살을 낼려고 해서 난리를 쳐서 학을 뗐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보는 채널인 양키마셜인데 좀 맵긴 한데 맞는말을 하긴 합니다. 전 딱히 총때문에 내전이 난다고 생각 안하고 내전 타령하는사람들은 공화당이나 트럼프쪽 사람들이나 말하더라구요.
글록님의 댓글의 댓글
주 상원의원인 조지 랭은 오하이오주의 연방 상원의원이기도 한 전 대통령의 러닝메이트인 J.D. 밴스 를 위한 시끄럽고 투쟁적인 소개에서 이와 같이 말했습니다 .
"우리가 이번에 지면, 나라를 구하기 위해 내전이 필요할 것 같고, 나라는 구원받을 것입니다." 랭은 오하이오주 미들타운에 있는 밴스의 전 고등학교에서 공화당 청중 에게 부통령 후보를 소개할 준비를 하면서 말했다.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실험이고, 내전으로 치닫게 된다면, 저는 … 트럼프를 위한 바이커"와 이 단체의 전국 대표인 마크 "스미티" 스미스와 같은 사람들이 "우리 편"이 되어서 기쁩니다.
트럼프 지지자들 이야기 맞는데요? 트럼프 안되면 내전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MAGA 혹은 트럼프 지지자밖에 없습니다.
파라메딕님의 댓글
글록님의 댓글의 댓글
사고난것들을 보면 반자동 소총보단 숨기기 쉬운 권총류가 많습니다. 반자동 소총을 가지고 다니면 눈에 띄어서 난리가 나니까요. 반 자동 소총으로 쓰인 사건들을 보면 감옥에 다녀온게 아닌 처음으로 난사를 하는거죠.
글록님의 댓글의 댓글
대한민국에서 칼부림이 나면 직접 상대할수 있는 사람은 적고 경찰이 올때까지 도망치던지 뭔가 유단자가 오던지 해야 제압할수 있죠. 아니면 옆에 뭔가 쇠 파이프라도 있어야 제압이 가능하구요. 일반시민이 칼 가지고 있는게 일반적이진 않으니까요. 맨손으로 상대하는건 사망선고고요. 결국엔 도망칠수밖에 없습니다. 도망치다가 죽을수도 있구요.
만약 경찰마져 도망치게 되면 그냥 답도 없는 상황이 오는거죠. 실제로 있었구요.
미국에서는 경찰 오기전에 총기가 있다면 나와 가족에게 위협이 올 경우 제압이 가능하다 이겁니다. 이건 남자만이 아니라 여자도 가능하다는것. 자기 목숨과 가족을 위해선 (혹은 뭔가 당하고 있는 타인을 위해) 뭐라도 할수 있다는 소리죠.
mootombo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