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수 급감한 네이트온 쇼핑탭 서비스까지 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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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별 118.♡.82.102
작성일 2024.07.31 21:53
분류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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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기사 내용 일부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343406

https://www.mk.co.kr/news/it/11081643


국내 토종 메신저 '네이트온'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가 사상 처음으로 30만명대로 내려앉았다. 카카오톡이 '국민 메신저' 입지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인스타그램 같은 외국산 플랫폼의 거센 공세까지 더해지면서 상대적으로 네이트온의 존재감은 갈수록 옅어지는 분위기다.


31일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네이트온의 올 6월 MAU(안드로이드·iOS 합산 기준 추정치)는 39만9658명으로, 해당 집계가 이뤄진 이래 처음으로 40만명선이 무너졌다. … …


녹록지 않은 상황 탓에 네이트온 역시 프로젝트, 조별 과제에 최적화된 팀룸 등 기능을 강조하며 '업무용 메신저'로 틈새 공략을 하고 있는 모양새다. 글로벌 영상회의 플랫폼 '줌'과 서비스를 연동하거나 오픈AI의 챗GPT가 기반이 된 AI 챗봇을 메신저에 탑재해 테스트 중인 것이 대표적이다. 그 대신 네이트온은 이용률이 저조한 기능에 대해선 과감히 접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주된 예가 커머스다.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네이트온은 최근 공지를 통해 오는 6일부터 쇼핑탭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에도 네이트온은 메신저 내 기프티콘(선물) 서비스를 접은 바 있다.

댓글 22 / 1 페이지

Stanure님의 댓글

작성자 Stanure (211.♡.8.25)
작성일 07.31 22:13
네이트온은 모바일 버전만 빨리 출시 했어도 지금 상황은 다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빅버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빅버그 (1.♡.14.21)
작성일 07.31 23:18
@Stanure님에게 답글 동감입니다

알이랑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알이랑 (121.♡.4.89)
작성일 07.31 23:28
@Stanure님에게 답글 모기업 SK에서 sms 문자에 대한 제 살 깎아먹기라고 아이폰 견제하면서 모바일 버전을 출시 안했죠.
소탐대실.

Mediumrare80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Mediumrare80 (106.♡.11.58)
작성일 08.01 07:24
@알이랑님에게 답글 도토리 먹으려다 페북한테 바치고
Sms 팔아먹으려다 카톡에게 바쳤네요 ;

떡갈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떡갈나무 (1.♡.2.244)
작성일 08.01 12:31
@Mediumrare80님에게 답글 학습 효과가 없는 회사 입니다.
도토리 팔아 먹다 망하고도.
다행 입니다.
sk 서비스들은 늘 고객 불편하게 하다가 망하기 때문에 커지면 안됩니다.

nice05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ice05 (223.♡.250.11)
작성일 08.01 22:16
@Stanure님에게 답글 그 몽니의 배경 생각하면 욕이 두배로 나오죠.

포니님의 댓글

작성자 포니 (112.♡.175.146)
작성일 07.31 22:17
원격지원도 가능하고 문자도 됐었던걸로 기억하고 대체 모바일 지원은 뭐이리 늦었던 걸지...
네이트온이 모바일만 빠르게 대응 했어도 지금 카카오 라는 기업 자체가 없었을 겁니다 ㄷㄷㄷ
라인도 안나왔을 거고 네이버가 지금 만큼 크지 못하고 네이트와 네이버의 포털 싸움이 되지 않았을까 싶군요

떡갈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떡갈나무 (1.♡.2.244)
작성일 08.01 12:32
@포니님에게 답글 sms 요금 달달했을 때 입니다.
일부러 모바일 네이트온 출시를 늦게 했고, 덕분에 카카오가 다 먹었지요.

제이슨본죽님의 댓글

작성자 제이슨본죽 (118.♡.144.203)
작성일 07.31 22:34
pc에서도 잘나가니 별다른 개발비 들여서 모바일 개발 안하고 싶었을겁니다. 그결과가....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시머리에꽃을 (124.♡.159.183)
작성일 07.31 22:45
네이트온이 skt거라서 문자서비스 매출에 저해될까봐 모바일용으로 만드는데 주저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시대를 잘못읽은 거고 또한 워낙 독점에 가까운 점유율이었기 때문에 이렇게 순식간에 뒤집어질줄은 몰랐던 거겠죠

엔알이일년만님의 댓글

작성자 엔알이일년만 (211.♡.184.239)
작성일 07.31 23:57
어쩌다가 로그인해보면 온라인된 지인이 아무도 없어요...

물론 온라인시 비온라인 상태로 로그인이 가능하기는 하지만요..

켈베로스님의 댓글

작성자 켈베로스 (121.♡.118.130)
작성일 08.01 01:31
그 옛날 위피 시절에 네이트에 네이트온앱도 있었고
전용요금제도 있어서 잘 썻던 저였지만..
네이트온 로그인 안한지 10년이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
아직도 쓰는 사람들이 있긴 하군요..
로그인 한번 해봐야 겠습니다

폴셔님의 댓글

작성자 폴셔 (121.♡.117.112)
작성일 08.01 02:38
그 당시 모기업 skt 눈치 때문에 모바일 진출 안하거 맞습니다
아직도 네이트온이 남아 있는 줄도 몰랐네요

쟘스님의 댓글

작성자 쟘스 (175.♡.90.247)
작성일 08.01 03:45
sms 문자 매출 때문에 모바일앱 개발을 늦추다니...
선견지명이 없었던 경영진들의 패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콘헤드님의 댓글

작성자 콘헤드 (124.♡.160.8)
작성일 08.01 06:20
통신사 이익을 극대화하기위해 폰으로 와이파이 접속을 막았던 시절도 있었죠. 지금 생각해보면 한심할 정도로 좁은 시야였습니다.

HEN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HENE (220.♡.77.89)
작성일 08.01 13:40
@콘헤드님에게 답글 부가 사용료랑 데이터 요금때메 자살하는 청소년 기사가 종종 나왔죠. ㅠㅠ

도라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도라치 (211.♡.56.232)
작성일 08.01 08:39
조만간 사라지겠네요 ㅜ

어머님의 댓글

작성자 어머 (58.♡.41.210)
작성일 08.01 10:03
시장의 흐름을 읽지 못한 경영진들이 망쳐놓은 대표적인 제품이죠. 이런거보면 경영자들은 돈 많이 주는게 맞는거 같기도 해요. 저 사람들 경정에 회사가 훅 가기도 하니.

아둘바보님의 댓글

작성자 아둘바보 (211.♡.2.33)
작성일 08.01 11:25
사내 메신저가 없던 시절에 업무용으로 사용하기 좋았습니다.
회사직원들 빼고는 아무도 안 썼거든요.. 원격지원도 지원해주고,

Garden님의 댓글

작성자 Garden (61.♡.177.111)
작성일 08.01 13:10
몇몇 마켓 MD들 비롯해서 업무용으로 소통은 이상하게 네이트온으로 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쓰고 있네요..
정리되면 알아서 다른 길 찾아 가겠습니다만.. 있으니까 쓴다 이 느낌.. ㅎㅎ

까만거북이님의 댓글

작성자 까만거북이 (221.♡.214.237)
작성일 08.01 14:37
아직도 서비스하고 있는 줄 몰랐네요..

공대박사예정님의 댓글

작성자 공대박사예정 (182.♡.54.192)
작성일 08.03 23:23
정말 아직도 있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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