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과충전, 전기차 화재 지배적 원인 아냐…배터리 관리강화 필요"
아름다운별

Lv.1 아름다운별 (118.♡.83.48)

2024년 8월 18일 AM 10:51 · 수정됨(09. 1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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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기사 내용 일부, 전체 내용은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879333

https://www.yna.co.kr/view/AKR20240817040900003


성균관대 윤원섭 교수 사진


…… 국내 배터리 전문가인 윤원섭 성균관대 에너지과학과 교수는 지난 16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과충전은 전기차 화재의 결정적 원인은 아니라고 밝혔다.


나아가 전기차 안전을 위해서는 배터리 모니터링 강화 등 보다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교수는 성균관대와 삼성SDI가 손잡고 설립한 배터리공학과의 대표 교수로, 성균에너지과학기술원 차세대배터리 연구소 소장도 맡고 있다.


윤 교수는 전기차 배터리 화재 원인을 과충전으로 단정 짓는 분위기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했다.


그는 "충전 깊이(충전율)와 화재는 당연히 관련이 있지만, 지배적인 원인은 아니다"라며 "100% 충전이라는 게 굉장히 상대적인 개념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 교수는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 양극의 100% 용량은 (g당) 275mAh가량인데, 실제로 사용한 것은 200∼210mAh 정도이고 이를 100%라고 규정한다"며 "다시 말해 우리가 100%라고 말하는 것은 안전까지 고려한 배터리 수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물론 충전을 이보다 더하면 위험할 순 있다"며 "하지만 이러한 과충전은 배터리 셀 제조사나 자동차업체 차원에서 배터리관리시스템(BMS) 등으로 이미 차단된 상태"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까지 밝혀진 바에 따르면 충전 깊이보다는 셀 내부 결함이나 그 결함을 관리하는 BMS 문제로 화재가 나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윤 교수는 급속충전이나 높은 기온, 습도도 배터리 화재의 결정적 원인은 아니라고 했다.


그는 "완속보다 10∼100배 빠르게 충전하니 전압이 더 올라가 조금 위험한 면이 있겠지만, 이미 이러한 화재 가능성은 원천적으로 차단된 상태"라며 "또 온도나 습도를 고려해 배터리 셀은 안전하게 제조됐다"고 설명했다. […후략…]

댓글 (26)

  • masquerade

    masquerade Lv.1

    24.08.18 · 121.♡.168.68

    다 맞는 말씀이신데,

    지금 시중에 깔려있는 전기차를 어떻게 할지는 난감하기는 하죠.

    내연기관차량들은 정비라도 잘 받고 수리라도 하면 될텐데

    지금 시중의 전기차들...... 지금 것들이.....나중에 나올 신기술에 비해서야 부족(미래 대비니 말장난이지만요)할지 몰라도 당장에 불량은 아니니....... 새 BMS 새 배터리 나왔으니 리콜해드릴게요..해주지도 않을거라서요.


    과충전이라는 용어도 괴랄하고...충전율 낮춘다고 화재 확률이 드라마틱하게 낮아지지는 않겠지만....

    평소 주행에는 낮은 충전율 유지하고 장거리 뛸때만 높어셔 충전하고 바로 출발해서 소진하는 습관 은 들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 심혼에담다

    심혼에담다 Lv.1

    24.08.18 · 218.♡.18.146

    맞는 말입니다. 리튬 배터리는 안전 마진을 두기 때문에 이미 사용자 기준 100%는 실제 100%가 아니죠.
    리튬 배터리 안정성 문제는 아주 오래된 문제이나 개선이 쉽지 않은 부분이다 보니, 당장 빠르게 뭔가 보여줄 수 있는 것을 중심으로 대응을 막 던지는 느낌이네요.
  • 에피네프린

    에피네프린 Lv.1

    24.08.18 · 121.♡.158.120

    전기차 문제는 또 하나의 사회갈등이 될듯해 걱정입니다
    아직 전기차에 잠재적인 문제들도 점점 더 나타날테고, 전기차가 과하게 비판되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구요.

    그러다보니 전기차주 분들은 점점 방어적이 되고, 전기차주 아닌분들이 보기엔 너무 쉴드치는걸로 보이고, 그것때문에 또 분쟁이 되고...

    안전에 관련된 민감한 문제다 보니 원만한 사회적 합의가 쉽지 않아보입니다
  • 안유진

    안유진 Lv.1

    24.08.18 · 172.♡.95.40

    화재가 요즘 날씨 너무 더워서 열관리 못해서 그런거 아니고 내부적으로 불안정한게 문제인가요?
  • 셀빅아이

    셀빅아이 Lv.1 → 안유진

    24.08.18 · 125.♡.200.218

    춥거나 더워서 불나면 그게 불량이고 잘못된 배터리인거죠.
    모든 전기차는 안전마진이 있어서 100% 충전해도 97%~90% 정도만이 충전됩니다.
    기레기들이 사이비 전문가 데리고 100% 충전하면 큰일난다고 하는거 자체가 제대로 모르고 보도하는거죠.
  • 라이센스

    라이센스 Lv.1 → 안유진

    24.08.18 · 59.♡.166.124

    물론 고온 + 직사광선 + 기타 요소가 합쳐지면 위험률이 높아지는 건 사실이지만
    이미 그정도의 상황을 고려해서 만든 게 전기차 배터리입니다.

    제가 지금 타는 전기차 상용화 초기 모델인 gm의 볼트의 경우도
    안전성을 중시한 초기 2016년 모델은 화재 뉴스가 별로 없습니다.

    대규모 리콜 사태도 2017년 모델(대량생산시기)부터 적용됐죠...

    제가 잘 몰라서 하는 생각일 수도 있는데
    qc의 문제가 더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 폭풍의눈

    폭풍의눈 Lv.1 → 라이센스

    24.08.19 · 220.♡.208.227

    모든 공산품은 고온 고려했겠지만, 올해 같은 온도가 설마 올거라고 고려못했을거 같은데요. 특히 지하주차장은 엄청 덥죠.
  • 라이센스

    라이센스 Lv.1 → 폭풍의눈

    24.08.19 · 59.♡.166.124

    저도 전문가는 아니라서 ^^;;; 다만 올해가 좀 오래 덥긴했지만 화재사고가 난 인천이나 청주 등의 지하주차장 온도가 사막의 땡볕보다 높지는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
  • 셀빅아이

    셀빅아이 Lv.1

    24.08.18 · 125.♡.200.218

    당연한건데 이걸 따로 기사가 나오는거 자체가 현재 기레기들 공포조장이 얼마나 심한지 보여주는 거죠.
  • 잉여다 Lv.1

    24.08.18 · 223.♡.203.219

    과충전방지한다고 뻘짓거리하는데 문제가 그런다고 불 안나는것도 아니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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