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배터리 정보공개 의무화…지하주차장엔 스프링클러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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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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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기사 내용 일부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891973
https://www.yna.co.kr/view/AKR20240825039551001
현재 자동차 제조사에서 자율적으로 시행 중인 전기차 배터리 정보 공개가 앞으로 의무화된다.
모든 신축 건물 지하 주차장에는 화재 조기 감지와 확산 방지가 가능한 습식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화가 추진되고, 당초 내년 2월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배터리 인증제도 앞당겨 시행된다. […중략…]
현재 전기차 제조사들은 신차 출시 때 배터리 제조사 등의 상세 정보를 공개할 의무가 없다. 하지만 화재 이후 소비자의 알 권리가 부각되면서 사실상 국내에서 전기차를 판매하는 모든 제조사가 자발적으로 정보를 공개했다.
올해 10월 시범사업으로 도입되는 배터리 인증제는 안전기준 적합 여부 검사를 거쳐 자동차 배터리를 제작·판매할 수 있게 하는 제도로, 원래 본격적인 제도 시행은 내년 2월이었지만 올해 정도로 앞당길 전망이다.
이와 함께 당정대는 전국 모든 소방서에 전기차 화재 진압 장비를 전진 배치하고, 업계와 협의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무상점검도 매년 실시하는 한편, 과도한 충전을 제어할 스마트 충전기도 내년 9만기까지 확대·보급하기로 했다. [… 이후 내용 생략 …]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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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leo님의 댓글
과도한 충전이 되는 차량은 적발해서 강제 리콜을 시켜야죠. 뭔 스마트 충전기를 또 보급하나요???
masquerade님의 댓글의 댓글
@kingleo님에게 답글
사용자 사용 범위내에서 100% 못하게 하는 거겠죠.
병맛 정책이지만...할 수 있는게 저것 밖에 없는 것도 고민일겁니다
병맛 정책이지만...할 수 있는게 저것 밖에 없는 것도 고민일겁니다
ehangman님의 댓글
습식 스프링클러 의무화라. 이거 정말 대단하네요. 요새 습식인 아파트 없지 않나요.
스마트 충전기는 뭔가 또 구린 진행이라 안타깝고요. 또 시행착오를 겪겠네요
스마트 충전기는 뭔가 또 구린 진행이라 안타깝고요. 또 시행착오를 겪겠네요
456123님의 댓글
스프링클러 오래된 아파트빼곤 신축 지하주차장에 주차자리마다 달려있는게 기본아니였나여..?
없는 아파트 보고 왜 없지 했었는데 없는게 기본이였나보네여;;
없는 아파트 보고 왜 없지 했었는데 없는게 기본이였나보네여;;
memento8mori님의 댓글의 댓글
@456123님에게 답글
스프링클러 두 가지 방식이 있다고 하네요 그중 ‘습식’으로 설치해야한다는 말인 것 같습니다
일론머스쿵님의 댓글의 댓글
@memento8mori님에게 답글
습식 설치하면 겨울철 마다 항상 얼어서 터지고 난리일 겁니다. 동파
아름다운나님의 댓글
전기차 배터리로 인한 문제를 해결해야 할텐데요. 스프링클러는 화재 확산을 도울 뿐이고, 지금보다 전기차가 빽빽히 주차되어 있을 때 이게 얼마나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요. 차고지증명제처럼 전기차 구매자가 구매 전에 그들의 주거공간에서의 화재시 안전성을 증명토록이라도 해야 할텐데요
ehangman님의 댓글의 댓글
@아름다운나님에게 답글
전기차는 온도만 낮추면 옆으로 확산이 안됩니다. 배터리는 내연기관 대비 에너지 밀도가 낮은 재료라서 적절한 타이밍에 물을 뿌리면 불이 옮겨붙지 않습니다
뱃살꼬마님의 댓글의 댓글
@아름다운나님에게 답글
전기차 배터리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 정책입니다. 스프링클러는 화재 확산을 방지해 줍니다.
전기차에게 안전성을 증명하도록 한다면 내연차도 마찬가지로 화재시 안전성을 증명하도록 해야죠.
전기차에게 안전성을 증명하도록 한다면 내연차도 마찬가지로 화재시 안전성을 증명하도록 해야죠.
CaTo님의 댓글
전기차 지상주차의무 같은 병맛 크리가 나올 줄 알았더니;
근데 저 스마트충전기는 흠….
애당초 충전기에 과충전 방지가 없다는게 말이 되나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