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집-에이블리, '차이나 머니' 두고 엇갈린 행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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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기사 내용 일부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749073
https://www.news1.kr/industry/distribution/5520472
오늘의집, 알리 투자 거절…"개인정보 유출 우려"
'자본잠식' 에이블리, 알리와 1000억대 투자 논의 중
중국 알리바바그룹으로부터 투자 제안을 받은 플랫폼 업계가 상반된 행보를 보여 눈길을 끈다.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회사명 에이블리코퍼레이션)는 거대 규모의 '차이나 머니'를 뿌리치지 못한 반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오늘의집(버킷플레이스)은 이를 거절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오늘의집은 최근 중국 알리바바그룹으로부터 투자 제안을 받았다. 하지만 중국 기업발 개인정보 유출 문제가 커지면서 오늘의집은 결국 투자를 반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 중략 …]
'자본잠식' 논란과 관련해서도 오늘의집은 상환전환우선주(RCPS)에 대한 회계기준별 해석 차이 영향이라고 반박했다.
오늘의집은 재무제표상 -7989억 원 자본잠식 상태다. 이에 최근 '티메프(티몬·위메프) 사태'로 불거진 자본잠식 우려에 오늘의집도 휩싸인 바 있다.
오늘의집은 지난해 회계 방식을 한국회계기준(K-GAAP)에서 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바꾸면서 투자금을 받기 위한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회계상 '자본'에서 '부채'로 인식해 착시가 생겼다는 설명이다.
반면 에이블리는 현재 알리바바와 1000억 원대 투자를 논의 중이다. 에이블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초까지 지속적으로 국내 기업을 상대로 투자를 제안했으나 성과를 내지 못했다. [… 이후 내용 생략 …]
오일팡행주님의 댓글
오늘의집은 지난해 회계 방식을 한국회계기준(K-GAAP)에서 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바꾸면서 투자금을 받기 위한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회계상 '자본'에서 '부채'로 인식해 착시가 생겼다는 설명이다
DRJang님의 댓글의 댓글
이 내용을 읽어보시면 될겁니다.
오일팡행주님의 댓글의 댓글
덕분에 또 하나 배웁니다
MarginJOA님의 댓글
그게 아닌 애는 충분히 여유가 있으니 이리저리 따져가면서 받는거죠...
일대일로가 생각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