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반pc진영이 게임과 tv에서 우위를 점했다고 믿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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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불패 221.♡.7.94
작성일 2024.08.29 04:56
분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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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orbes.com/sites/paultassi/2024/08/28/the-woke-war-why-the-right-believes-its-dominated-gaming-and-tv-in-2024/


pc 전쟁(The Woke War): 왜 우익(안티-워크)이 2024년에 게임과 TV에서 우위를 점했다고 믿는가



온라인 논쟁에 지나치게 몰두하고 있는 필자로서는 이제는 북극의 오두막에서 살아야 할지도 모를 정도로 올해 미디어 환경, 특히 영화와 TV 분야에서 우익 미디어 소비자와 인플루언서들이 “깨어있는(woke)” 게임과 프로그램을 이기고 자신들의 “승리”를 주장하는 내러티브를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매달 새로운 사건이 등장하는 것처럼 느껴지며 이제는 이 내러티브가 어떻게 형성되고 있는지, 그리고 실제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분석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깨어있지 않은(anti-woke)” 콘텐츠의 성공은 해당 작품의 의도와 상관없이 승리로 간주됩니다. 반면에 “깨어있는” 콘텐츠의 실패는 오로지 그것이 “깨어있는” 성향을 가졌기 때문이라는 주장으로 해석되며, 다른 모든 요소는 무시됩니다. 이러한 패턴은 매번 반복되며 이제 이 모든 것을 종합하여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살펴볼 때입니다. 흔히 말하는 “참고 버티기(cope and seethe)“를 준비하세요.


“깨어있는 콘텐츠의 실패”


수어사이드 스쿼드: 저스티스 리그를 죽여라


• 인식: 이 게임은 아캄 유니버스를 “깨어있는” 버전으로 재해석한 것으로서 이전보다 보수적으로 옷을 입은 할리 퀸과 같은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본부에는 프라이드 깃발이 걸려 있었습니다. Sweet Baby Inc.라는 컨설팅 에이전시가 게임 개발 과정에서 과도하게 포용적인 요소를 자문했다고 합니다.

• 현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라이브 서비스 게임이었기 때문에 실패했습니다. 락스테디(Rocksteady)는 싱글 플레이어 슈퍼히어로 게임으로 팬층을 형성했으나, 이번 게임은 그와 같은 경험을 제공하지 못했습니다. 게임은 모든 타스크 포스 X 멤버에게 동일한 총기를 주고 능력 차이가 거의 없는 구성을 취하며 브레이니악 복제본을 다루는 라이브 서비스 개념으로 스토리를 중단하는 등 유치한 개념이었습니다. 게다가 이 IP는 혹평을 받은 영화와 DCEU에서 흥행에 실패한 영화에 기반을 두고 있었습니다. “깨어있는” 비평가들은 이 게임에 60점을 부여했으며 이는 올해 주요 출시작 중 가장 낮은 점수 중 하나입니다.


콘코드(Concord)


• 인식: 히어로들이 매력적이지 않으며 캐릭터 선택 화면에 대명사를 넣어 “미덕 신호(virtue signaling)“를 보냈기 때문에 실패한것으로 여겨지는 히어로 슈팅 게임입니다.

• 현실: 콩코드는 2016년 오버워치가 출시된 직후 개발이 시작되었으며 출시 당시에는 시대에 뒤떨어진 게임이었습니다. 특히 무료 플레이(F2P) 환경에서 40달러라는 비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취했고 경쟁작들과 차별화되지 못했습니다. 캐릭터 디자인은 “매력(hotness)” 때문이 아니라 다른 게임들이 훨씬 더 잘해온 미적 감각의 부족으로 인해 저평가되었습니다. “깨어있는” 비평가들은 이 게임에 65점을 부여했으며 이는 다른 멀티플레이어 경쟁작들보다 낮은 점수였습니다.


애콜라이트(The Acolyte)


• 인식: 이 “깨어있는” 시리즈는 백인 남성 캐릭터가 거의 등장하지 않고 우주 마녀 집단에 초점을 맞추며 이들 중 최소한 두 명이 레즈비언으로 설정되었습니다. 쇼러너는 레즈비언이며 그녀의 아내도 이 쇼에 출연합니다. 이 시리즈는 기존 스타워즈 팬들을 무시하고 정통성을 훼손했다고 주장됩니다. 이 취소는 이 그룹의 영원한 진언처럼 이 시리즈가 “깨어나 파산했다”고 선언한 엘론 머스크에 의해 축하받기도 했습니다.

• 현실: 이 쇼는 제작비로 1억 8천만 달러가 소요되었습니다. 기존 스카이워커 시대와는 아무런 연관이 없는 독창적인 캐릭터들로 이야기를 전개하려 했기 때문에, 스타워즈 시리즈 중 가장 적은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사람들이 정설을 깨뜨렸다고 말할 때마다 자세히 살펴보면 실제로는 정설을 깨지 않았고, 비평가들은 원작을 오해했거나 레전드가 여전히 정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후속작의 취소 이유는 비용 대비 시청률 저조 때문이었습니다.


"깨어있지 않은 콘텐츠의 성공"


Stellar Blade


인식: 이 게임은 AAA 신생 개발사인 SHIFT UP의 큰 성공작으로 “진정한 게이머들은 매력적인 여성 캐릭터를 원한다”는 생각을 받아들였고 많은 팬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상을 통해 그 욕구를 충족시켰다고 평가받았습니다.

현실: Stellar Blade는 전반적으로 탄탄한 액션 게임이며 비디오 게임 기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메타크리틱(Metacritic)에서 81점을 기록하며 SHIFT UP의 훌륭한 첫 시도로 평가되었습니다.


Helldivers 2


인식: 벌레와 로봇을 물리치는 게임으로, 깨어있는 의제 없이 진행되며 현대 시대에 좌파가 포용하지 못한 애국심을 기념하는 게임으로 여겨졌습니다.

현실: 이 게임 전체는 스타쉽 트루퍼스에 기반을 두고 있는데, 스타쉽 트루퍼스는 바로 이 개념들을 매우 명확하고 유명하게 해석해낸 작품입니다. 기자들은 이 게임에 82점을 부여했으며 GOTY 후보로 거론될 가능성이 높은 게임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The First Descendant


인식: 이 PvE 히어로 슈터는 매력적인 여성 캐릭터들로 가득 차 있으며 이 때문에 인기가 급상승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라이브 서비스 계획도 더 매력적인 여성 캐릭터를 도입하는 데 중점을 두어 지속적인 성공을 보장하려고 한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현실: 이 게임의 성공은 주로 잘 구조화된 루팅 시스템과 의미 있는 진행 시스템, 그리고 끝없는 파밍을 목표로 하는 시스템 덕분입니다. 하지만 RNG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스팀에서 플레이어 수가 몇 달 만에 265,000명에서 40,000명으로 급감하여 장기적인 전망이 불확실합니다.


Black Myth: Wukong


인식: 게임 매체는 IGN의 과거 기사에서 Game Science의 성차별 문제를 논의한 것을 기반으로 “이 게임이 실패하기를 바랐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이 게임의 성공은 깨어있는(“woke”) 의제에 대한 타격으로 간주되었습니다.

현실: 이 게임은 중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으며 구매시 이러한 논란을 고려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게임 기자들은 이 게임에 81점이라는 매우 긍정적인 점수를 부여했습니다.


"결론"


여기서 보이는 정신적 체조(mental gymnastics)-(자기합리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 깨어있는(“woke”) 것으로 여겨지는 게임이 실패하면, 그 이유는 단지 그것이 깨어있는 성향을 가졌기 때문이라는 주장

• 성공한 게임은 깨어있는 성향을 가지지 않았거나, 깨어있는 요소는 사실상 깨어있지 않았던 것으로 설명됨

• 어떤 이유로든 깨어있지 않은(“anti-woke”)것으로 여겨지는 게임이 성공하면, 그 게임이 깨어있지 않았기 때문에 성공했다는 주장

• 특정 리뷰의 한두 문장이나 특정 트윗에 대해서, 깨어있는 기자나 플레이어들이 무언가를 좋아하거나 싫어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주장


이는 “깨어있는 것과 깨어있지 않은 것”의 기준이 그 순간의 내러티브에 맞게 변하는 일종의 유동적인 목표 설정입니다. 예를 들어, 발더스 게이트 3는 세계에서 가장 깨어있는 게임 중 하나로 수많은 GOTY 상을 받았지만, 그것이 정말로 깨어있던 게임이 아니라고 주장될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결국 그 게임에는 매력적인 캐릭터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10년간 거의 모든 주요 히트작들에 대해 어느 정도는 비슷한 이야기를 할 수 있습니다.


한편, Stellar Blade나 The First Descendant와 같은 게임들은 깨어있지 않은 플레이어들에 의해 “소유”된 것이 전혀 아니며, 이들 게임은 소위 깨어있는 게임 미디어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거나 매력적인 캐릭터가 등장하기 때문에 플레이하는 사람들보다 훨씬 더 많은 유저층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실제로는 어떤 게임도 이들 계층만을 위해 만들어지고 있지 않으며 이는 그들을 화나게 하는 부분 중 하나이며, 그들이 이 승리와 패배를 자기 나름대로 해석하게 만든 원인 중 하나입니다.


이 상황은 멈추지 않을 것이며 최근 몇 년간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그리고 주장되는 것과는 달리 무엇이 그렇지 않은지를 이해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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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 1 페이지

사나이불패님의 댓글

작성자 사나이불패 (221.♡.7.94)
작성일 08.29 05:04
참 피곤하게 사는것 같습니다.
게임이든 tv든 재미있게 잘 만들면 되는 거지요.
성공한 작품들은 아마도 pc요소 같은 것은 전혀 고려없이 게임에만 집중한 작품들 같습니다.
간혹 pc에 지나치게 집착하다보니 우선순위가 뒤바뀐 듯한 작품들이 있는게 문제겠죠.
솔직히 스블이나 퍼디를 보고 안티-워크라고 부르는것도 웃겨요

위의 기사를 요약하면 실패한 게임들은 그냥 못만들어서 그런것이니 안티 진영에서는 멋대로 끼워맞춰서 해석하지 말아라 같습니다.

MarginJO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arginJOA (123.♡.217.182)
작성일 08.29 07:18
@사나이불패님에게 답글 그만큼 먹고 살만한 사람들이 많아진다는거겠죠.. 그리고 그만큼 인류의 멸망 속도도 앞당겨질..... 어?

어머님의 댓글

작성자 어머 (172.♡.57.197)
작성일 08.29 05:58
피씨고 나발이고 그냥 재미가 있으면 성공 아니면 실패죠.
억지로 피씨를 집어 넣는것도 재미를 반감시키는 요소중 하나일수도 있고요

ninja7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ninja7 (175.♡.86.144)
작성일 08.29 06:01
곁가지죠. 뭘 해도 재미 있으면 대성공입니다.

엔알이일년만님의 댓글

작성자 엔알이일년만 (211.♡.184.239)
작성일 08.29 07:03
헬다이버즈가 애국심에 대한 게임이에요??

2는 안해봤지만 1은 아무 생각없이
친구들과 때려부수는 그런 게임이였는데...
ㅎㅎㅎ

동동동대문을열어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동동동대문을열어라 (115.♡.59.108)
작성일 08.29 07:48
딸래미가 겨울왕국 좋아해서 유튜브에 겨울왕국 뮤지컬 보니까 동양여성이 앨사역할 하더라구요 겁나 잘하고 재밌으니까 원작은 백인인데 어짜구 이런 이야기는 필요없죠

득과장님의 댓글

작성자 득과장 (121.♡.75.211)
작성일 08.29 08:13
pc 운운하는 순간 패스합니다.

까만콤님의 댓글

작성자 까만콤 (118.♡.2.202)
작성일 08.29 08:41
아전인수격 논조의 기사인거 같아요.
“아 반PC 니네들이 이긴거 아니거든?” 이라고 비아냥 대는거 같은 느낌의 기사입니다…

사실 게임에서의 PC함이 욕먹는 이유는 게임 자체의 재미도 못챙기면서 게임의 목적이 PC인양 가르치려 드는 그런 자세가 문제인거 같은데요..
한마디로 비호감이 되어가고 있다 이말이지요

예전부터 계속 정치적 올바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지만 요즘 PC라고 주장하는 것들은 그냥 사람들을 짜증나게 하고 화내면 PC하지 못하다고 걸고 넘어지는 그런 역할이 아닌가 할정도로 눈쌀이 찌푸려지는건 사실입니다.

사나이불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사나이불패 (221.♡.7.94)
작성일 08.29 10:44
@까만콤님에게 답글 그쵸. 기사 자체가 오로지 pc만의 시각으로만 바라보고 분석하고 있는데 얼마나 pc에 얽매여 있는지를 기자 스스로도 깨닫지 못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아전인수격 해석을 하고 있는것도 기자 본인이구여. 어떤 게임도 반pc 진영만을 위해 만들어지지 않는 것에 그들이 화가 나있다라는 부분은 완벽한 투사입니다. 실제로는 pc요소를 고려하지 않은 게임들에 대해 잔뜩 화가 나있으며 강요하는 쪽이 어디인지는 게이머들이라면 누구나 알고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덧붙여 스블과 퍼디의 성공에 pc진영에서 얼마나 긁혀있는지를 엿볼수 있었네요 ㅎ

김링크님의 댓글

작성자 김링크 (210.♡.105.1)
작성일 08.29 08:44
사람들은 PC함이 싫은게 아니라 재미 없는 게임이 싫은거에요.
게임이 재밌다면 PC요소가 아무리 넘쳐나도 성공하게 되어있습니다.
실패한 게임들이 시간과 예산이나 인력이 부족해서 실패한것도 아니고 넉넉하게 투자했는데도 실패했다는건
재밌는 게임을 만들려고 한게 아니라 PC한 게임을 만드는게 목적이었다는거죠.

헤에님의 댓글

작성자 헤에 (211.♡.1.202)
작성일 08.29 09:43
비평은 비평으로서 그 가치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 비평으로 창작을 비틀면 안되는 것이죠.

예를 들어 담배가 위험하다고 비평하는 건 올바른 비평입니다. 그러나 영화에 담배피는 장면이 나오지 말아야한다고 하면 그건 창작 비틀기입니다. 작금의 PC들은 후자가 올바르다는 거짓 선동을 일삼고 있습니다.

안녕클리앙님의 댓글

작성자 안녕클리앙 (112.♡.45.223)
작성일 08.29 09:47
재미없음을 PC로 커버치면서 변명하고 가르치려 하니 싫어하는 건데
그걸 모르니 역시 지능 문제인가봅니다

FactViolenc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FactViolence (106.♡.129.24)
작성일 08.29 10:26
꼭 PC 반영해야 한다 따지는 ㅅㄲ들 중에 정상적인 인간이 없다는건 과학이죠.

달리는치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달리는치타 (39.♡.46.177)
작성일 08.29 11:00
Pc고 나발이고… 걍 게임 잘만들면 게이머들은 금액 투자해서 하죠

Garden님의 댓글

작성자 Garden (61.♡.177.111)
작성일 08.29 11:23
깨어있다..라는 것을 우월한 입장에서 이야기 하는군요..
어떤 종교인들은 자기들의 진리를 알아가는 과정을 깨어있다고 하기도 합니다.
그게 그 종교를 모르고 사는게 덜 깨어있는 것인가..

깨어있는게 아니라 오히려 갖혀있는 것일 수 있지 않은가..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Superjh21님의 댓글

작성자 Superjh21 (58.♡.134.219)
작성일 08.29 12:38
언제부터 반pc가 우익이었죠? 저들 말대로라면 페미니즘이 좌익이라는 건데 페미니스트들 하는 짓은 딱 전형적인 우익 수꼴 뷔페니즘 아닙니까? 이런 극단주의적 주장에 반대한다고 우익 소비자, 미디어물 취급이라니 서양 게임 웹진들은 아직도 갈 길이 머네요

언주야언니여기왔단다님의 댓글

작성자 언주야언니여기왔단다 (106.♡.130.235)
작성일 08.29 12:58
너무 웃깁니다. 그럼 왜 자기들 미디어에는 아시안 링컨은 안나오는건가요.

Bcoder™님의 댓글

작성자 Bcoder™ (210.♡.172.133)
작성일 08.29 13:30
오락의 본질은 현실도피입니다.
저기까지 따라가서 현실 문제를 가르치려 하니 안 피곤하면 그게 이상하죠.

쟘스님의 댓글

작성자 쟘스 (175.♡.90.247)
작성일 08.29 13:57
pc가 망하는 이유는
지들이 이제는 그저 본질을 흐릴뿐인 궤변론자라는 걸 몰라서고
그 게임들이 망하는 건
그 본질인 재미가 없어서죠.
이 간단한 걸 뭘 저리 궤변을 주절주절했는지 싶네요.

ehangman님의 댓글

작성자 ehangman (110.♡.164.8)
작성일 08.29 19:55
이 기사는 올바르군요! 그래서 구린 건 아니겠지만요

톨바돌님의 댓글

작성자 톨바돌 (119.♡.252.213)
작성일 08.30 09:56
어떤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드는 노력을 100이라 하면, PC성향의 콘텐츠는 그 중 상당 부분을 PC검증에 투입합니다. 순수하게 콘텐츠를 재미있게 만들기 위한 노력만 해도 흥행작이 나올까 말까한 업계에서 그딴 식으로 제작되는게 재미있겠습니까?

거기에 더해 비용을 지불하고 콘텐츠를 즐기는 대중들은 일반인들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그들 상당수는 PC사상이 불편해요. 당연히 불편한 내용이 들어간 콘텐츠는 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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