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2026년 12월 이전 3G 조기종료 가능…내년 6월 세부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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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경제 기사 내용 일부
https://news.nate.com/view/20240901n06506
https://www.ajunews.com/view/20240901103123844
과기정통부, 1일 '대한민국 스펙트럼 플랜' 발표…3G 서비스 종료 가능성 시사
3G·4G 주파수 이용기간 2026년 중 종료…"내년 6월 재할당 여부 등 결정"
2022년 SKT 요청했던 5G 주파수 20㎒는 할당 보류…"사업자간 경쟁 추진"
3.7~4.0㎓ 대역 5G 주파수 통틀어 할당하는 방식 될 것으로 보여
오는 2026년 이용 기간이 종료되는 3세대 이동통신(3G)과 4G 주파수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내년 6월까지 세부적인 재할당 혹은 이용 종료 방안을 수립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중 3G의 경우 조기종료 가능성도 언급했다.
당초 SK텔레콤이 할당받을 것으로 예상됐던 3.7기가헤르츠(㎓) 대역 5G 주파수의 경우 이번에는 할당 사업자를 정하지 않았다. 과기정통부는 해당 주파수 대역에 대해 향후 여러 사업자들이 경쟁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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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이동통신 이용자들이 4G나 5G로 넘어간 상황에서 3G 회선 수는 매년 급격히 줄어드는 추세다. 이에 3G 서비스가 조만간 종료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SKT와 KT가 할당받은 3G 주파수의 이용기간이 2026년 12월까지로 얼마 남지 않은 데다가 전세계적으로 3G 서비스 종료를 결정한 통신사들이 속속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과기정통부는 상황에 따라 2026년 12월 이전 3G 서비스를 조기종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관련 연구반을 운영한 뒤 내년 6월 대역별 재할당 여부를 확정짓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구체적인 종료 시점을 특정하지는 않았다. 남영준 과기정통부 주파수정책과장은 "사업자가 3G 서비스 종료를 희망할 경우 조기종료를 검토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이용자 보호 계획 등도 검토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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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querade님의 댓글
뭐 사실 지금도 삼지 통화는 정말 ㅠㅠ 어휴...
근데 정말 TTA-VoLTE 는 외국거랑 별반 다르지 않다면서도 왜 외국폰 VoLTE 잘 안되는거에요?
쟘스님의 댓글
12년에 KT 2G 조기종료 떴었으니,
36년 쯤에는 LTE 조기종료 뜨겠군요.
sooo님의 댓글
내 인생과 같이한...
3세대 이동통신 중 절대 다수가 이용하는 대표적인 기술이다. 한국에선 2003년 SK텔레콤과 KT가 수도권 상용화를 시작으로 2007년 상반기 전국망을 구축하여 현재 서비스 중이다. 국내 최초 WCDMA폰은 LG-K8000 모델로 2002년 7월 출시되었다.
FactViolence님의 댓글의 댓글
3G 죽여버려서 LTE로만 통화해야 하는데 그것도 지네 목록에 있는 기종만 VOLTE열고 나머지는 다 싹 차단해버렸더라고요. (거의 다 플래그십 들만 허용....)
유플이었는데 미국 점유율 10%는 하는 모토로라 폰이었음에도 통화가 안됬습니다!
타락한영혼님의 댓글
통신사 관련 글에 꼭 있어야 하는 짤.gif
1. KT와 SK는 엘리베이터와 지하 주차장에서 3G만이라도 쓸 수 있다(LTE 초기에 많이 봤던 의견).
2. 홍수 때문에 LTE가 죽고 3G 모드로 변경됨(직접 경험).
이런 이유로 KT와 SK만 보고 있었는데 이제 LG와 똑같아지겠네요.
로얄밀꾸님의 댓글
이것도 안 하고 풀어주면 진짜 양아치 인증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