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고급형 AP 진출...원가절감 절실한 삼성전자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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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터 기사 내용 일부
https://n.news.naver.com/article/293/0000058042
https://www.bloter.net/news/articleView.html?idxno=622291
… … 1일 대만 언론에 따르면 미디어텍은 오는 10월 고급형 AP '디멘시티(Dimensity)9400'을 출시할 계획이다. 그간 보급형 AP에 주력해 온 미디어텍은 디멘시티9400로 플래그십 영향력을 키우겠단 목표다. … …
그간 값 비싼 퀄컴 AP로 골머리를 앓은 삼성전자 또한 고민에 빠질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현재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 S 시리즈에 퀄컴 스냅드래곤, 시스템LSI사업부 엑시노스를 혼용하고 있다. 특히 내년 상반기 삼성전자가 출시할 갤럭시S25에는 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와 자사의 ‘엑시노스2500’가 탑재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권형석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상무 또한 2분기 컨퍼런스 콜에서 “엑시노스2400 수요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고, 미국 고객의 하반기 신모델에 새로운 시스템온칩(SoC) 공급을 시작했다”며 “웨어러블용 3나노 SoC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만큼 엑시노스2500의 안정적인 공급을 보장하는데 리소스를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삼성전자는 원가 부담 해소가 절실한 상황이다. 스냅드래곤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 사업부의 수익성이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MX부문에서 매출 27조3800억원, 영업이익 2조230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6.6% 감소했다.
업계에선 삼성전자 수익성이 후퇴한 배경으로 AP 가격 인상을 꼽는다. 삼성전자의 최초의 인공지능(AI) 폰인 갤럭시S24가 흥행에 성공했지만 칩셋 단가가 상승하면서 원가 절감에 실패했다는 분석이다. [… 이후 내용 생략 …]
일론머스쿵님의 댓글의 댓글
MarginJOA님의 댓글의 댓글
얼마나 쥐어짜면 ㅋㅋ
가시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자국민에게 개호구 고갱님으로 착취? 하고 테스트배드로 캐쉬카우로 이용해 왔다면,
뭐 이번에도 그림이 보여집니다.
사실 이용당하는 게 자연스럽게 보여질 정도지요.
CaTo님의 댓글의 댓글
한때 중국 폰업체들이 미디어텍 안쓰던 시기가 있는데, 이때가 중국정부가 미디어텍 중국에 팔거나 보안이유로 설계 공개하라고 땡깡치던 시기인데, 얼마지나고 엄청나게 쓰기 시작했죠
그놈참님의 댓글의 댓글
CaTo님의 댓글의 댓글
최대주주들이 엄청 많이 나눠가지고 있더라구요
언주야언니여기왔단다님의 댓글
기계값은 다 받고, 스냅드래곤은 못쓴다 하면 기만이죠.
나무와숲님의 댓글
와센버그님의 댓글
스냅드래곤 쓰자니 비싸고
엑시노스 쓰자니 성능이 안되고
그 동안 원가절감은 충분히 한 것 같은데 발전은 없네요.
고약상자님의 댓글
당다라당님의 댓글
NSGR님의 댓글
갤럭시s6 스냅 밀어내던 시절은 언제쯤 다시 올런지...오기나 할런지..
런타임님의 댓글
https://www.reuters.com/technology/mediatek-designs-arm-based-chip-microsofts-ai-laptops-say-sources-2024-06-11/
물론 잘 만들고 있는지는 나와봐야 알겠지만요
쟘스님의 댓글
최종 상품의 가격인하까지 가시적인 효과가 있어야
소비자로서 디멘시티 사용에 납득이 가겠죠.
그게 아니면 생산 원가절감만하고 소비자한테는 그냥 돈 다 받는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