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LCD 시대 종료, 일본 기업들 협력업체 지위 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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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닛케이 아시아 기사
Japan no longer iPhone display supplier as Apple ends LCD use
https://archive.md/jYR5j (아카이브 사이트 링크)
[※ 내용 일부 Claude 3.5 Sonnet 번역]
애플은 내년부터 판매되는 모든 아이폰 모델에 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할 예정이며, 저가형 아이폰 SE 모델도 LCD에서 OLED 스크린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닛케이가 확인했습니다. 이런 결정으로 일본 패널 제조사 2곳, 재팬디스플레이(JDI)와 샤프가 애플의 단말기 사업에서 배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10여년 전쯤 JDI와 샤프는 아이폰 디스플레이의 70%를 차지했으나, 최근엔 SE 모델용 LCD만 공급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애플이 상위 기종에 OLED를 적용하면서 생긴 변화입니다.
현재 한국과 중국 기업들이 OLED 생산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여러 소식통에 의하면, 애플은 중국 BOE와 한국 LG디스플레이에 차세대 SE용 OLED 주문을 시작했습니다. 이로써 아이폰에서 LCD 사용이 완전히 중단되며, 내년 출시될 SE 모델도 일반 아이폰과 프리미엄 프로 모델처럼 OLED를 채택할 예정입니다.
한국 삼성전자가 아이폰 OLED 디스플레이 약 절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LG디스플레이가 30% 정도, BOE가 20% 수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JDI와 샤프는 둘 다 스마트폰용 OLED 디스플레이를 대량 생산하지 않으며, 구형 SE 모델 단종과 함께 아이폰용 LCD 공급도 끝날 전망입니다.
애플은 닛케이가 보낸 추후 계획 관련 설명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내용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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