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도 전면 광고…플랫폼 수익성 강화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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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기사 내용 일부
https://news.nate.com/view/20240922n13960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9229523i
○다음달 카톡 오픈채팅에 전면 광고 도입
22일 I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다음달 중순 카카오톡 화면에 전면 광고를 시험 도입하기로 했다. 카카오톡 오픈채팅 탭에서 일부 광고주를 대상으로 접수한 광고를 노출하는 방식이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지난달 2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카카오의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올 하반기 카카오톡 업데이트 프로필과 오픈채팅에 전면 형태의 디스플레이 광고 상품을 출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카카오는 성장이 정체된 카카오톡의 수익을 키울 신사업이 절실하다. 카카오톡의 사업 매출은 지난해 4분기 5376억원으로 정점을 찍은 뒤 두 분기 연속 줄어 지난 2분기 5139억원을 기록했다. 카카오톡의 월간활성이용자(MAU)도 2분기 5419만5000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1.3% 느는 데 그쳤다. 주 이용자인 국내 이용자 규모를 웃도는 MAU를 이미 확보해 해외 시장 개척 없이 이용자를 늘리기 어려운 상황이다.
카카오는 그간 카카오톡의 풍부한 MAU를 활용해 광고 사업을 확장하는 데 집중했다. 카카오톡 친구탭과 채팅탭 상단에 표시되는 배너, 카카오톡 채널 등을 활용한 광고 매출은 2분기 3070억원으로 카카오톡 전체 매출 비중의 60%를 차지했다. 카카오톡의 e커머스 매출이 1분기 2440억원에서 2분기 2070억원으로 8% 줄면서 광고 사업의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더 커졌다.
업계 관계자는 “카카오의 영업이익률이 2021년 10%에서 지난 상반기 6.3%로 떨어진 것도 광고 사업 확장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후 내용 생략]
타락한영혼님의 댓글의 댓글
CaTo님의 댓글의 댓글
아마 옵톡 무너지면 카톡 메리트도 확 줄어들거에요
쟘스님의 댓글
위 기사에서는 사업이 정체되었다고 하는데 거의 온 국민이 다 쓰고 있는 앱인데
굳이 더 늘려야 되나 싶습니다
그냥 현상 유지만 해도 웬만한 업무용으로는 쓸 텐데요
stillcalm님의 댓글
방금도 국민건강보험에서 카톡으로 연락 오던데, 진심 이거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masquerade님의 댓글
잘 안쓰는 사람이고.... 카카오 돈벌이에 뭐 도와주는게 별로 없는 사람이라 뭐라 할 자격은 없습니다만
과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