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 3위로 하락… 인텔, 엔비디아에 자리내줘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3.29 02:14
본문
삼성전자가 지난해 전세계 반도체 시장 매출 순위에서 1위에서 3위로 내려왔다. 미국 반도체 기업인 인텔과 엔비디아는 삼성전자를 제치고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2002년 반도체 매출 1위를 기록한 이후 줄 곳 인텔과 1위를 두고 경쟁해 오다가 3위로 내려 온 것은 처음이다.
28일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 부문의 연간 매출은 443억7400만달러(60조원)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670억5500만달러(90조7000억원) 보다 33.8% 감소한 실적이다. 지난해 메모리 반도체 업황 침체에 타격을 받아 실적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 결과 지난해 반도체 1위를 탈환한 삼성전자는 실적 악화로 순위가 3위로 하락했다.
인텔은 지난해 매출 511억9700만달러(69조원)로 전년 보다 15.8% 감소에도 불구하고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 부진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출 감소가 적었기 때문이다. 인텔은 2018년, 2022년 삼성전자에 1위 자리를 내준 바 있다.
// 미코 펌
28일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 부문의 연간 매출은 443억7400만달러(60조원)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670억5500만달러(90조7000억원) 보다 33.8% 감소한 실적이다. 지난해 메모리 반도체 업황 침체에 타격을 받아 실적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 결과 지난해 반도체 1위를 탈환한 삼성전자는 실적 악화로 순위가 3위로 하락했다.
인텔은 지난해 매출 511억9700만달러(69조원)로 전년 보다 15.8% 감소에도 불구하고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 부진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출 감소가 적었기 때문이다. 인텔은 2018년, 2022년 삼성전자에 1위 자리를 내준 바 있다.
// 미코 펌
댓글 3
/ 1 페이지
Pazz님의 댓글
2023년 메모리다운턴 정점으로 메모리회사들 매출이 다들 많이 줄었죠. 올해부터 다시 업턴이니 올해나 내년 다시 1위 회복할겁니다.
봄봄봄님의 댓글
중국 춘추시대때 제나라에 환공이라는 임금님이 살았는데,
살아생전에 제나라를 여러나라 중 으뜸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죽을 때가 되어서 간신배들을 등용하는 바람에
생물학적으로는 죽었지만 죽었다고 선언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들들의 선택은 왕의 침실에 담벼락을 쌓는 것이었답니다.
왕의 침실에는 구더기가 들끓어서 담벼락 밖으로 구더기가 나오는 지경에 이르렀지만,
아무도 (죽은) 왕에게는 신경을 쓰지 않아 아들들이 죽고 또 죽이는 변란이 끝나고 난 뒤
왕이 죽었는지 살았는지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은 여러 해가 지난 뒤
왕은 죽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제환공이 죽은 후 아들이 왕이 된 후 제나라는 왕년의 성세를 유지하지 못했고,
다른 나라의 임금들이 패자(챔피온)가 될 때 머리를 조아리는 신세가 되었고,
결국에는 강씨 성의 임금이 전씨 성의 신하에게 나라를 빼앗기게 되었다고 합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중국의 역사서 "사기"의 이야기 입니다.
살아생전에 제나라를 여러나라 중 으뜸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죽을 때가 되어서 간신배들을 등용하는 바람에
생물학적으로는 죽었지만 죽었다고 선언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들들의 선택은 왕의 침실에 담벼락을 쌓는 것이었답니다.
왕의 침실에는 구더기가 들끓어서 담벼락 밖으로 구더기가 나오는 지경에 이르렀지만,
아무도 (죽은) 왕에게는 신경을 쓰지 않아 아들들이 죽고 또 죽이는 변란이 끝나고 난 뒤
왕이 죽었는지 살았는지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은 여러 해가 지난 뒤
왕은 죽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제환공이 죽은 후 아들이 왕이 된 후 제나라는 왕년의 성세를 유지하지 못했고,
다른 나라의 임금들이 패자(챔피온)가 될 때 머리를 조아리는 신세가 되었고,
결국에는 강씨 성의 임금이 전씨 성의 신하에게 나라를 빼앗기게 되었다고 합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중국의 역사서 "사기"의 이야기 입니다.
외국인노동자의비애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