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가디언 - 경험 부족, 훈련 부족, 식량 부족 : 우크라이나로 향하는 북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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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O와 펜타곤에서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 10,000 명의 북한군있다고 확인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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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물어보느냐에 따라, 이들은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에서 중요한 돌파구를 마련하는 데 필요한 지원군이거나 시체 가방에 담겨 송환될 단순한 대포 사료일 수 있습니다.
몇 주간의 추측 끝에 나토와 미 국방부는 약 10,000 명의 북한군이 러시아에 있으며 대부분이 우크라이나 국경 근처 쿠르스크에 모여 있으며 크렘린 군이 우크라이나 침공을 격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루스템 우메로프 우크라이나 국방부 장관은 화요일 “소규모” 전투 중 북한군이 우크라이나의 포격을 받았다고 두 군대 간의 접촉을 처음으로 공식 확인하면서 말했다.
러시아와 북한의 '혈맹'이 분쟁의 역학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말하기에는 너무 이르다. 안토니 블 링켄 미 국무 장관은 러시아가 포병, 드론 및 “참호 개간을 포함한 기본 보병 작전을 사용하도록 훈련 해 왔으며 이는 전선 작전에서 이러한 병력을 완전히 사용할 의도가 있음을 나타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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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임금 대부분은 김정은이 올 여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맺은 협정의 일부로 소문난 수억 달러의 외화가 북한 정권에 직접 전달될 것으로 보입니다. 분쟁이 얼마나 오래 지속되고 북한군이 얼마나 많이 개입했는지에 따라 상호 방위 협정에 북한의 탄약, 미사일 및 인력을 대가로 러시아의 정교한 무기 기술을 이전하는 것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북한 관영 언론은 지난달 일주일 동안 140만 명이 입대 또는 복귀를 신청했다고 보도하는 등 사망자와 부상병에 대한 보도는 북한 군대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소식이 북한의 엄격하게 통제된 선전 기관을 통해 퍼진다면 김정은에게 큰 타격이 될 것입니다.
“김정은은 큰 도박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현재 서울의 싱크탱크인 세계북한연구원의 안찬일 전 북한군 중좌는 말했습니다.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김정은은 어느 정도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많은 병사들이 전투에서 사망한다면 상황은 많이 달라질 것입니다.”
앞으로 몇 주가 지나면 북한군이 김 위원장이 자신의 정권을 강화하고 강화하기 위해 제공한 용병들을 제대로 준비하지 않은 채 무방비 상태인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북한군 중위 출신으로 현재 서울에서 활동가 단체를 이끌고 있는 최정훈 씨는 지난달 우크라이나에서 공개된 영상에서 북한 젊은 병사들이 러시아 군용 피복과 장비를 수령하기 위해 줄을 서 있는 모습을 보고 “가슴이 아팠다”고 말했습니다.
“아무도 그들이 죽으러 러시아에 간다고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최씨는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가장 위험한 곳으로 보내질 것이기 때문에 대포의 먹잇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분명 죽게 될 것입니다.”
고구마6631님의 댓글
로시아 쪽으로 고립된 우크라이나 최정예와 맞짱뜰거고 신승할거에요.
CaTo님의 댓글
어차피 남한이 북침 할 일은 없을거고(그거 걱정했으면 포탄/병력 러시아로 빼지도 않았죠)
포탄이나 무기는 물물 교환이지만, 사람 목숨은 러시아로 부터 현금으로 받고
받은거 병사들 다 줄리도 없긴 하지만, 죽으면 다 나라에서 가로채고, 사망보상금 까지 두둑하게 챙길수 있으니까요
북한군은 산악전투 위주로 훈련했고, 거긴 완전 평지에 북한이 신형 드론들 날아다니는 전장을 체험해봤을리가 없죠.
적응될때까진 엄청 털릴거라 봅니다
니케니케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