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테이션 포탈 업데이트: 이제 클라우드로 PS5 게임 스트리밍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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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테이션 포탈 업데이트: 이제 클라우드로 PS5 게임 스트리밍 가능
플레이스테이션 포탈을 출시한 지 1년이 조금 넘은 시점에서, 소니는 이 틈새 장치를 훨씬 더 다재다능하게 만드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처음 출시했을 때, 플레이스테이션 포탈은 로컬 네트워크나 인터넷을 통해 위치한 플레이스테이션 5에서만 스트리밍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곧 사용자는 클라우드에서 직접 게임을 스트리밍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 새로운 기능은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프리미엄 플랜 구독자에게 제공되는 베타 프로그램으로 시작됩니다. 이 플랜만이 클라우드 게임 스트리밍을 특전으로 제공하므로 사용자는 “PS5 콘솔 없이도 우리의 서버에서 직접 스트리밍할 PS5 게임을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게임 카탈로그에서 선택할 수 있다”고 회사는 말합니다.
고객들은 마블의 스파이더맨 마일스 모랄레스, 래쳇과 클랭크: 리프트 어파트, 몬스터 헌터 라이즈를 포함하여 120개 이상의 PS5 게임을 스트리밍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의 인터넷 연결 속도에 따라 최대 1080p 해상도에서 60프레임으로 게임 스트리밍이 가능할 것입니다. 또한, 사용자들이 익숙하게 사용하는 모든 듀얼센스 기능도 포함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햅틱 피드백, 스피커, 적응형 트리거 및 터치패드가 포함됩니다.
베타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게이머는 “퀵 메뉴”로 이동한 후 “설정”을 선택해야 합니다. 설정 메뉴에 들어가면 “클라우드 스트리밍(베타)”를 선택한 뒤 “클라우드 스트리밍(베타)”의 토글 스위치를 켜야 합니다. 이 기능은 기본적으로 꺼져 있으므로 베타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이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소니가 이 지점에 도달하는 데 시간이 좀 걸렸지만, 다행히도 많은 요청이 있던 이 기능이 드디어 여기에 있으며, 이제 곧 많은 사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불행히도 현재로서는 PS5 게임에만 제한되어 있지만, 향후 더 오래된 콘솔에 대한 지원이 추가되기를 바랍니다.
https://blog.ja.playstation.com/2024/11/20/20241120-psportal/
업데이트 내용
-- 스피커의 오디오 출력을 조정하여 볼륨 레벨을 최소로 설정했을 때 소리를 줄였습니다.
-- PS Portal의 설정 메뉴에서 PlayStation Link 장치의 설정을 조정할 수 있게 되어 주음량이나 사이드 톤의 음량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 클라우드 스트리밍 기능의 베타 버전을 출시
-- PlayStation Plus 게임 카탈로그에 포함된 해당 PS5용 타이틀 스트리밍
「Ghost of Tsushima」 「데이브 더 다이버」 「FINAL FANTASY VII REMAKE INTERGRADE」 「Marvel's Spider-Man: Miles Morales」 「몬스터 헌터라이즈」를 비롯한 PlayStation Plus 게임 카탈로그에 포함된 120개 이상의 PS5용 타이틀(※1)을 클라우드 스트리밍을 통해 PS Portal에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 최대 1080p/60fps에서 스트리밍(※2)
-- DualSense® 무선 컨트롤러의 다양한 기능
햅틱 피드백, 어댑티브 트리거, 스피커, 터치패드(PS Portal의 터치스크린에서의 에뮬레이트), 모션 센서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PlayStation Plus 클라우드 스토리지
저장 데이터 및 게임 진행 상황을 최대 100GB까지 저장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스트리밍(베타) 사용 방법
-- 베타 버전을 사용하려면 다음이 필요합니다.
-- PlayStation Portal 원격 플레이어
-- PlayStation™ Network 계정(※4)
-- PlayStation Plus 프리미엄 이용권(유효 기한내의 것)
-- 광대역 인터넷 연결
클라우드 스트리밍 세션 확립: 업링크 및 다운링크 모두 5Mbps 이상 필요
720p에서 스트리밍: 7Mbps 이상의 속도 필요
1080p에서 스트리밍: 13Mbps 이상의 속도 필요
-- PS Portal에서 퀵 메뉴를 열고 설정에 액세스합니다.
-- [스트리밍 게임(베타)] 버튼을 선택합니다.
-- [스트리밍 게임(베타)]을 켭니다(기본 상태는 꺼짐)
설정을 활성화하면 PS Portal의 홈 화면에 클라우드 스트리밍 아이콘이 표시됩니다.
베타 버전에서 사용할 수 없는 기능
PS Portal에서의 클라우드 스트리밍은 테스트 단계에 있기 때문에, 게임 트라이얼, PS Store에서 구입한 게임의 스트리밍, 일부 게임에 있어서의 음성 채팅이나 게임 초대 등의 시스템 기능, 크리에이트 버튼, 3D 오디오, 게임 내 구입 등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또한 PS Portal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스트리밍 게임은 PS5용 타이틀에 한정됩니다.
언제나 유저 여러분의 목소리를 격려해 개발을 진행하고 있어, 많은 분에게 이용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1 PlayStation Plus 게임 카탈로그의 내용은 시기, 국가 및 지역, 플랜에 따라 다릅니다 . 자동 갱신이 정지될 때까지 가입 시 선택한 기간마다 자동적으로 이용료(그 시점의 PS Store에서의 가격에 근거합니다)가 결제되는 지속적인 정액 서비스입니다 각종 규약이 적용됩니다 . play.st/psplus-usageterms 를 확인하십시오.
※2 개개의 게임의 퍼포먼스는, 플레이 하는 게임이나 네트워크의 접속 환경에 따라서 다릅니다.
※3 햅틱 피드백과 적응 트리거 기능은 플레이 중인 게임이 대응하는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클라우드 스트리밍(베타판)은 패밀리 멤버(어린이)에서는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
파도파도님의 댓글의 댓글
본문의 플스 클라우드가 최대 1080p로 제공한다고 되어 있는데 4k / 60프레임 지원이 쉽지 않은게..
클라우드는 커녕 현재 플스5 콘솔 성능으로는 네이티브로 게임 실행해도 4k / 60프레임 안되는 게임이 대부분이라서요.
네이티브로도 안되는 성능을 클라우드 스트리밍으로 전송하면서 더 높게 제공할수가 없죠
흑미님의 댓글의 댓글
제가 엑박 사용자라서요
엑박은 클라우드 베타 오랫동안 하고 있는데 아직도 4K 지원을 못하니 답답하네요
지포스나우(클라우드)는 4K 예전부터 지원해준 걸로 압니다.
파도파도님의 댓글의 댓글
지포스나우 4k 지원하는 요금제 가격이 39,900원이고 1080p 지원 요금제는 19,900원입니다.
그나마도 월 무제한이 아니라 한달 40시간이고 그 이상 사용시 제한됩니다.
그에 반해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이밍은 구독료가 16,000원으로 제한이 따로 없구요.
가격차이를 생각하면 왜 4k 안해주냐고 따지기는 힘들죠.
흑미님의 댓글의 댓글
엑박 클라우드 베타 4년 되도록 아직도 4K 지원 못해주는 게 아쉬워요
파도파도님의 댓글의 댓글
말씀하신대로 사용자가 많아지면 규모의 경제라고 해서 상대적으로 유지비가 줄어들게 되긴 하겠지만... 현재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은 피시, 콘솔, 모바일등에 비하면 마이너한 플랫폼이라고 봐야죠.
내부 상황은 모르겠으나 엔비디아, 마소, 소니, 아마존 등 현재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운영중인 업체중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자체만으로 수익 내는곳 없을껄요.
스태디아 라는 이름으로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했던 구글은 결국 사업성이 없다고 보고 포기하고 철수했죠.
현재 사업하는 업체들은 추후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시장이 확대가 되는걸 생각하고 미리 투자 하는것이라고 봐야 할겁니다.
심심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