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맨' 노태문 사장 유임…MX사업부 실적 방어 성과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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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별 175.♡.10.85
작성일 2024.11.2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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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디넷코리아 기사 내용 일부

https://n.news.naver.com/article/092/0002354206

https://zdnet.co.kr/view/?no=20241127144622


삼성전자가 사장단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모바일경험(MX) 사업부를 이끄는 노태문 사장은 유임됐다.


삼성전자는 27일 2025년 사장 승진 2명, 위촉업무 변경 7명 등 총 9명 규모의 2025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반도체(DS부문) 주요 사업부장이 교체된 가운데 MX사업부를 이끌던 노태문 사장은 자리를 지켰다.


최근 주력 사업이던 반도체 실적이 휘청하는 가운데 MX사업부가 실적 방어에 힘을 보태기도 했지만, 작년 갤럭시S23 시리즈에 이어 올해 갤럭시S24 시리즈도 판매 호조를 기록한 만큼 그간의 성과를 인정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삼성전자의 첫 AI 폰 갤럭시S24 시리즈는 2018년 이후 처음으로 3분기 연속 글로벌 판매량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전작 갤럭시S23 시리즈도 초기 판매에 성공하며 상반기 실적을 견인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취임 후 갤럭시 생태계 강화, 안드로이드 업데이트 연장 등 소비자에게 호평받는 성과도 있었다. 반대로 갤럭시버즈3 등 일부 제품 품질 논란과 램(RAM) 용량 축소 등 원가 절감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있었다.


노태문 사장은 임기를 연장하긴 했지만 어깨가 무거울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도 하다. 프리미엄 시장에서 애플과는 격차를 좁히고, 치고 올라오는 중국 업체들을 따돌려야 하는 어려운 숙제를 안고 있기 때문이다. [이후 내용 생략]

댓글 26 / 1 페이지

JohnP님의 댓글

작성자 JohnP (118.♡.7.101)
작성일 11.27 17:06
원가절감은 계속 되겠군요

뱃살마왕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뱃살마왕 (210.♡.107.100)
작성일 11.27 17:35
@JohnP님에게 답글 S23 부터는 원가절감 심하지 않았던 것 같은데요

Austi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Austin (218.♡.84.16)
작성일 11.27 18:58
@뱃살마왕님에게 답글 응당 넣어야하거나 플래그십답지 않은 부품들을 유지한게 원가절감이라고 보는거죠 뭐
 후진 햅틱엔진, 발전이 미약한 카메라, 램크루지,  UWB 선택적 탑재, 외관의 싼티남 등등. 많죠

CaTo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aTo (112.♡.38.222)
작성일 11.27 21:10
@뱃살마왕님에게 답글 진동 모터 부터가 중국폰들 보다 한참 싸구려 쓰고있습니다

DevChoi84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evChoi84 (122.♡.57.233)
작성일 11.28 10:33
@뱃살마왕님에게 답글 햅틱엔진도 문제 카메라도 문제 램도 문제 UWB 외관소재 등 그런걸 다 원가절감이라고 합니다.
솔직히 삼성폰이 지금 경쟁사들에 비해 나은게 있긴한가요?

6K2KNI님의 댓글

작성자 6K2KNI (121.♡.34.185)
작성일 11.27 17:18
노태문이고 뭐고 간에 정현호랑 잘해보세요 ㅋ

피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피츠 (106.♡.197.79)
작성일 11.27 17:28
HH 때문이횽 삼성 .. 하아...

BLUEnLIVE님의 댓글

작성자 BLUEnLIVE (211.♡.234.109)
작성일 11.27 17:57
역시 정HH 회장님이셔! (응???)

It덕님의 댓글

작성자 It덕 (89.♡.101.50)
작성일 11.27 19:06
원가절감...

제러스님의 댓글

작성자 제러스 (1.♡.109.154)
작성일 11.27 19:12
갤럭시의 추락은 다 노태문인데… 허헛 축협과 판박이네요

딩굴댕굴님의 댓글

작성자 딩굴댕굴 (211.♡.174.64)
작성일 11.27 19:15
지금 이꼴난게 노태문 때문 아닌가요?
내부에서는 좋게 보고 있는건가...

엔알이일년만님의 댓글

작성자 엔알이일년만 (211.♡.184.239)
작성일 11.27 19:30
회사 안팎에서 실질적인 사령탑으로 인식되는 사업지원태스크포스는 쇄신을 비켜 갔다. 정현호 부회장이 이끄는 이 조직은 지난 10월 본격화한 위기설 국면에서 회사 안팎에서 책임론에 휩싸인 바 있다. 그럼에도 이번 인사에서 사장 승진자 1명을 배출하고, 미래전략실 출신인 최고재무책임자(CFO) 박학규 사장이 합류하는 등 되레 보강됐다. 권한과 책임의 불일치를 불러일으킨다는 비판을 받았던 정현호 부회장의 미등기임원 신분도 유지된다.

........

바이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이트 (124.♡.183.97)
작성일 11.27 22:53
@엔알이일년만님에게 답글 삼성 내부에서도 직원들은 한탄과 한숨뿐이라고 들었네요.

맑을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맑을철 (218.♡.159.10)
작성일 11.27 20:48
국민의힘 뭐하나요?? 공천해 줘야죠..

CaTo님의 댓글

작성자 CaTo (112.♡.38.222)
작성일 11.27 21:10
증권가에서 우려하던게 현실이되었군요

카브릴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카브릴로 (14.♡.126.42)
작성일 11.27 21:55
뭐 그만큼 인물이 없다는 게 아닐까요? 현 정부가 그렇듯이

둘둘아빠님의 댓글

작성자 둘둘아빠 (211.♡.142.110)
작성일 11.27 22:19
잡스가 하던 얘기가 생각나네요

ASTERISK님의 댓글

작성자 ASTERISK (221.♡.211.119)
작성일 11.27 22:47
주가가 말해주겠죠.. ㅠㅠ

에피네프린님의 댓글

작성자 에피네프린 (121.♡.158.120)
작성일 11.27 23:12
대기업이 대부분 저래요
자기 라인 임원들 오래오래 다니더라구요

칼쓰뎅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칼쓰뎅 (119.♡.210.192)
작성일 11.28 01:32
@에피네프린님에게 답글 뭐... hh는 회장라인이니까요. 무소불위의 권력이겠죠 ㅋㅋㅂ

셀빅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셀빅아이 (125.♡.200.218)
작성일 11.28 07:14
@에피네프린님에게 답글 그러니 전형적인 3세부터 망해나가는 패턴이죠.

축알못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축알못 (211.♡.56.149)
작성일 11.28 08:42
탭s제작에도 관여하는지 모르겠지만 진동햅틱이 너무 싸구려 같더군요. y700보다 못한 수준같다 느꼈습니다. 삼성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알아서 깍아먹고 있는데 유임이라니.. 주식팔아야하나요?

니크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니크쿠 (221.♡.28.222)
작성일 11.28 08:55
보이기에는 그럴싸하게 만드는데 만져보고 경험해보면.. 많이 아쉽죠. 이번 플립6 쓰는데, 진동이 없다 수준입니다. 진동모터 품질이 너무 나쁜데, 이게 24도 만져보니 비슷하더군요. 22때 던가 진동이 말이 나오니 그때 진동 울릴때 소리로 진동 흉내내던 그 수준에서 벗어나질 못했습니다. 이 경험이 자꾸 나빠지면 이미지 계속 나빠 질텐데... 뭐 자기가 사장할때는문제없다는거겠죠.

뚜찌님의 댓글

작성자 뚜찌 (175.♡.218.16)
작성일 11.28 09:39
샤오미로 따지면 일반 갤럭시S는 샤오미 청춘판(Lite)이고, 갤러시 울트라가 그냥 샤오미 시리즈이고.... 그렇게 원가절감 TO를 나누는건가요..

dupari님의 댓글

작성자 dupari (1.♡.245.201)
작성일 11.28 12:08
글로벌 탑 10유지했기 때문에 유임이라니... 헐....
저런 생각이니 중국에 치이고 애플에 치이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heavyrain3637님의 댓글

작성자 heavyrain3637 (221.♡.166.119)
작성일 11.28 19:13
그 동안 쌓아놓았던 명성을 계속 깍아먹는 느낌이네요. 더 깍아먹을 데 없을 때까지 가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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