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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 우체통’ 설치…우체통 40년만에 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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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별 110.♡.51.62
작성일 2024.12.17 00:57
분류 사회문화
1,751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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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정사업본부 보도자료 내용 일부

https://www.koreapost.go.kr/user/extra/kpost/99/1205/bbs/pressRelease/pressReleaseView/jsp/ExtraUser.do?bbsDataIdx=100087072


- 폐의약품과 커피캡슐 회수는 물론 소포우편물까지 접수 가능…편의성 높여

- 왼쪽엔 우편·소포, 오른쪽엔 ECO 기능, 투함구 분리해 우편물 오염 방지


“새로운 우체통에 소포도 접수하고 폐의약품과 사용한 커피캡슐도 넣어주세요.” 우체통이 40년 만에 변모한다. 일반 편지는 물론 소포우편물, 폐의약품, 커피캡슐까지 투함할 수 있어 국민 편의를 높일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환경보호를 위해 새로운 형태의 ‘ECO 우체통’을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적으로 올 연말까지 서울 종로구와 강남구 전역과 서울 소재 총괄우체국 22곳 등 90여 개가 설치된다.


‘ECO 우체통’은 우편물과 폐의약품·폐커피캡슐 등 회수물품의 투함구를 분리해 우편물의 오염을 방지했다. 또 투함구 크기를 키워 작은 소포(우체국 2호상자 크기·60cm = 27cm×18cm×15cm) 접수도 가능하다.

소포우편물 접수 방법은 우체통 표면에 안내한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우체국앱·웹의 간편사전접수를 신청해야 하며 접수 시 안내되는 16자리 사전접수번호를 소포 상자 표면에 기재한 뒤 투함해야 한다.


현재의 우체통은 1984년부터 운영됐다. ‘ECO 우체통’ 도입으로 40년 만에 형태가 변경된다. 재질도 FRP*에서 강판으로 변경해 환경오염 방지에도 노력했다.

* FRP(Fiber-Reinfoced Plastic, 섬유강화 플라스틱): 저렴한 단가, 부식에 강해 관리가 용이하나, 외부충격에 약하고 재활용이 어려우며 폐기시 환경오염을 야기함


우정사업본부는 편지만 전달하던 우체통의 기능 확대를 위해 2023년부터 폐의약품 회수 사업*을 시작으로, 커피캡슐 회수(’24.10월) 사업까지 확대했다. 이를 위해 현재 우체통의 투함구에 대한 변화가 필요했으며 ‘ECO 우체통’의 형태로 변경하게 됐다.

* 49개 시‧군‧구 지자체에서 65,339통의 폐의약품 회수(‘24.10월말 누계)


[나머지 내용 생략]


ECO 우체통 실물 사진
댓글 6 / 1 페이지

고무호스님의 댓글

작성자 고무호스 (1.♡.172.47)
작성일 01:14
아이디어 너무 좋습니다. 그런데.. 집배원분들이 추가로 고생하는 건 아니였으면 합니다.

bongbong님의 댓글

작성자 bongbong (1.♡.55.218)
작성일 01:17
우체통 디자인 바꿀거면 좀 혁신적인 디자인로 변경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행인님의 댓글

작성자 행인 (106.♡.194.118)
작성일 06:36
투입구가 좌우면 헛갈리는 사람 많을텐데요..
위아래로 하지..

후추선장님의 댓글

작성자 후추선장 (58.♡.17.5)
작성일 07:56
색깔이라도 구분했으면 좋겠는데.
본의 아니게 쓰레기라도 넣으면 다른이의 소중한 편지가 못쓰게 되어 버릴것 같습니다.
우편은 구멍이라도 많이 작게 해서 잘못 들어가는 일이 없도록 했으면 좋겠어요.

엉클머리님의 댓글

작성자 엉클머리 (220.♡.180.115)
작성일 08:31
“우편 소포는 왼쪽에. 에코는 재활용. 여기다 페트병 투척” 또는 우편물에 냄새도... 커피향... 왜 우체통에...

SUNGFABIO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UNGFABIO (125.♡.119.198)
작성일 09:27
우체통을 주로 쓰는 사용자층이 직관적으로 알아봐야되니 컬러나 모양 유지하는 건 맞는 거 같습니다.
그렇지만 빨간색을 유지하면서 디자인 바꾸는건 고려해볼만 했을텐데 말에요.
폐의약품이나 캡슐 수거가 부가 기능이긴 한데...
ECO라고 쓴 거는 이해가 안되네요. ECO를 알아보는 사람들이 폐의약품이나 캡슐을 버린다고 판단을 한건지...

우체통은 정말 사용하는 층이 영어표현에 익숙하지 않는 걸텐데 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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