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진출 1호 BYD 승용차는 ‘아토3’…이르면 2월 출시 예상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5.01.12 17:46
본문
* 경향신문 기사 내용 일부
http://v.daum.net/v/20250112123004985
https://www.khan.co.kr/article/202501121229001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인 BYD(비야디)가 국내 시장에 선보일 첫 번째 차량은 준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아토3’인 것으로 확인됐다. [……]
아토3는 차체 본체와 배터리를 통합한 ‘8-in-1’ 전기 파워트레인과 고효율 히트펌프 시스템을 탑재한 준중형 전기 SUV로, WLTP(유럽) 기준 1회 충전 최대주행 거리 420㎞를 인정받았다.
다만 한국에서의 인증 주행거리는 330㎞대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아토3의 국내 출시 가격은 3000만원 중반대가 되리란 전망이 나온다.
재활용률이 낮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해 올해 환경부 전기차 보조금 규정에 따라 국내 차량보다는 적은 보조금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내용 생략]
태그
댓글 19
/ 1 페이지
이타도리님의 댓글
WLTP 420km라.... 이거 국내 기준으로 하면 350 정도 나올텐데 글쎄요~ 아무리 가격이 3천 중반이라 하더라도 너무 경쟁력이 없는거 아닌지... ㄷㄷ
CaTo님의 댓글
중국 전기차 장점 중 하나가 반자율 주행인데, 유럽쪽 아토3 스펙보니 그냥 그렇네요
아마 렌트카 시장 싸게 드랍해서 시장 장악하려나 봅니다
아마 렌트카 시장 싸게 드랍해서 시장 장악하려나 봅니다
ehangman님의 댓글
보통 WLTP의 80% 니까 330 이면 제대로 나왔네요. 뻥스펙은 아니군요 ㅎㅎ
셀빅아이님의 댓글
유럽기준 420km면 0.7하면 294km 나오는데 과연 330km 나올지 모르겠네요.
게다가 인산철이 3천 중반이면 메리트 없죠.
게다가 인산철이 3천 중반이면 메리트 없죠.
늑돌님의 댓글
많은 분들이 이야기했지만 렌터카 시장 위주로 먼저 들어오겠죠. 그쪽이라면 330km 정도면 뭐...
게코젤리님의 댓글
렌터카 시장 진출 목적이라고 합니다. 어디서 들었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이미 중국 사모펀드가 국내 렌트카 회사들을 다 수집했습니다. 그래서 중국 자본이 국내 렌트카 회사를 일단 다 먹었고, 중국 전기차들 들여와서 렌트카로 돌리며 진입하는 전략으로 알고 있습니다.
무동님의 댓글의 댓글
@게코젤리님에게 답글
롯데와 SK를 중국이 인수하면서 제일 먼저 렌터카에 중국 차 넣기, 두번째로 비효율 인력 정리를 내세우고 있다는 이야기가 잘 알려진 사실인듯 합니다
오마이갓님의 댓글
배터리 공개하겠지요?
주행거리가 캐스퍼 수준이네요.
중국 보다 천만원 이상 올려받으니, 한국이 호구인 것인지, 폭풍할인 이벤트를 위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주행거리가 캐스퍼 수준이네요.
중국 보다 천만원 이상 올려받으니, 한국이 호구인 것인지, 폭풍할인 이벤트를 위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게떼이님의 댓글의 댓글
@오마이갓님에게 답글
캐스퍼 일렉트릭은 작은 사이즈로 인해 전면 투영면적이 좁아서 생각보다 공기저항도 덜 받고...무게가 가벼운 특징이 있어서 그런지 인증 주행거리보다 좀 심하게 멀리가는편입니다....영하 10도 수준에서 상온 인증거리 수준스퍼 일렉트릭은 작은 사이즈로 인해 전면 투영면적이 좁아서 생각보다 공기저항도 덜 받고...무게가 가벼운 특징이 있어서 그런지 인증 주행거리보다 좀 심하게 멀리가는편입니다....영하 10도 수준에서 상온 인증거리 300Km 정도를 갈 수 있습니다...
Atto3가 그정도가 가능할지 의문이긴 합니다.
Atto3가 그정도가 가능할지 의문이긴 합니다.
Azureinsoul님의 댓글
처음부터 가격을 낮춰서 올 수 없겠죠. 3천 중반으로 출시하고 현장에서 프로모션등으로 할인해서 판매할겁니다. t4k 만해도 2천가까이 할인해서 포터ev 하고 가격을 맞췄죠.
그전에 법인과 일반 렌트카 시장에 싸게 대여하는 방법으로 진입해서 많이 경험하게 하고 많이 보이게 해서 중국산 차량도 괜찮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겠죠. 그리고 정가보다 가격을 낮춰서 판매하는 식으로 시장을 조금씩 가져갈거에요.
품질 좋고 AS 용이한 국산 차량을 선호하는 사람도 많지만, 가격 위주로 차를 구매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으니까요.
BYD 가 진입해서 따라 현기가 90% 이상 차지하고 있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 파장을 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초반에 어떻게 잘 진입할 수 있을지 정말 중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그전에 법인과 일반 렌트카 시장에 싸게 대여하는 방법으로 진입해서 많이 경험하게 하고 많이 보이게 해서 중국산 차량도 괜찮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겠죠. 그리고 정가보다 가격을 낮춰서 판매하는 식으로 시장을 조금씩 가져갈거에요.
품질 좋고 AS 용이한 국산 차량을 선호하는 사람도 많지만, 가격 위주로 차를 구매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으니까요.
BYD 가 진입해서 따라 현기가 90% 이상 차지하고 있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 파장을 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초반에 어떻게 잘 진입할 수 있을지 정말 중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CaTo님의 댓글
여론은 BYD가 들어와서 국내 독점(?) 시장을 깨고 어쩌고를 기대하는데, 실상은 그냥 국내 산업 하나 날아가는거죠
중국내 터질듯한 재고 보조금 받고 들어오는데 견뎌낼 능력이 누가 있나요.
정부 대응도 그렇고, 사람들 반응도 그렇고, 조만간 국내 핵심 산업 몇개 날아간다 봅니다.
다들 내가 다니는 회사 아니니 무슨 상관이야라는 방관이죠.
전세계가 다 중국 전기차 막는다고 난리인데, 우리나라만 소비자들까지 두팔벌려 환영 ㄷㄷㄷ
중국내 터질듯한 재고 보조금 받고 들어오는데 견뎌낼 능력이 누가 있나요.
정부 대응도 그렇고, 사람들 반응도 그렇고, 조만간 국내 핵심 산업 몇개 날아간다 봅니다.
다들 내가 다니는 회사 아니니 무슨 상관이야라는 방관이죠.
전세계가 다 중국 전기차 막는다고 난리인데, 우리나라만 소비자들까지 두팔벌려 환영 ㄷㄷㄷ
rymerace님의 댓글의 댓글
@CaTo님에게 답글
동의합니다.
삼성현대 망하면 대한민국 망한다는 태극기 부대의 절규는 우습지만 적어도 상당한 흑자보는 국내 핵심산업 몇개 날아가면 장기적으로는 나라 전체가 가라앉는 건 사실입니다. 대기업 뿐만 아니라 그에 얽힌 중소기업들도 다 날아가니까 산업 생태계가 흔들려요. 당장 군산만해도 대우 문닫고 한국의 디트로이트같이 도시내수가 망해가는데요.
큰 이익내던 석유화학쪽은 싼가격에 밀어붙이는 중국과 중동 산유국들의 석유화학 직접 진입으로 분위기 완전 폭망이고 향후가 어두운데다 삼성은 메모리 비메모리 할 것 없이 저렇게 삽질하고 있고, 그나마 버텨주는 현기도 나라 뒷배로 밀고들어오는 저가 중국전기차에 굴복하면 나라의 미래가 참 걱정됩니다.
삼성현대 망하면 대한민국 망한다는 태극기 부대의 절규는 우습지만 적어도 상당한 흑자보는 국내 핵심산업 몇개 날아가면 장기적으로는 나라 전체가 가라앉는 건 사실입니다. 대기업 뿐만 아니라 그에 얽힌 중소기업들도 다 날아가니까 산업 생태계가 흔들려요. 당장 군산만해도 대우 문닫고 한국의 디트로이트같이 도시내수가 망해가는데요.
큰 이익내던 석유화학쪽은 싼가격에 밀어붙이는 중국과 중동 산유국들의 석유화학 직접 진입으로 분위기 완전 폭망이고 향후가 어두운데다 삼성은 메모리 비메모리 할 것 없이 저렇게 삽질하고 있고, 그나마 버텨주는 현기도 나라 뒷배로 밀고들어오는 저가 중국전기차에 굴복하면 나라의 미래가 참 걱정됩니다.
니크쿠님의 댓글
점유율 확대를 위해서라도 2천만원 초중반대 나와야 그래도 가능성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 가격이면 살 가치조차 없군요. 현기대비 아무런 장점을 보이지 않네요.
그락실리우스님의 댓글
디자인 같아요 철지난 디자인들
가격도 고만고만 망했네요
다른거 가지고 와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