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공구함 '과학상자' 이달 영업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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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12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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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기사 내용 일부
https://v.daum.net/v/20250112094219249
https://www.yna.co.kr/view/AKR20250112013300017
1980년대부터 큰 사랑을 받아온 조립식 과학 교재 '과학상자'가 이달 영업을 종료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주식회사 과학상자(구 제일정밀)는 오는 24일 영업을 종료한다고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1982년 출시된 과학상자는 볼트·너트·금속·플라스틱 등 다양한 부품을 포함해 이용자들이 자동차 등 원하는 모형을 자유자재로 만들 수 있는 '꿈의 공구함'이다.
투박한 디자인의 철제 부품이 특징이지만, 새로운 모델을 꾸준히 내놓으며 코딩팩·로보박스 등 신기술 모델까지 아우르는 과학 교재로 발전해왔다.
[이후 내용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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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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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Ade님의 댓글
저도 국민학교로 입학해서 초등학교로 바뀌던 시절에 과학상자 5호 6호 사서 경시대회 예선전 간다고 삽질했던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6석 라디오, xt컴퓨터가 가득한 전산실, 고무동력기와 함께 과학상자도 추억의 저편으로 넘어가는군요. (굿바이~)
흑과백의경계님의 댓글
저도 정말 가지고 싶었지만 못사다가, 도 대회 나간다고 어머니께서 사주셨던 추억의 물건이네요.
화신님의 댓글
국민학교 때 정말 잘 가지고 놀던 것인데...
학교 대표로 대회에도 나가기도 하고...
군용키트도 괜찮았지요.
뭔가 쇳냄새가 나기도 했지만 말입니다.
본가에 두고 왔는데...
본가도 몇 번 이사 가면서 남아나 있을지 모르겠네요.
학교 대표로 대회에도 나가기도 하고...
군용키트도 괜찮았지요.
뭔가 쇳냄새가 나기도 했지만 말입니다.
본가에 두고 왔는데...
본가도 몇 번 이사 가면서 남아나 있을지 모르겠네요.
조국혁신님의 댓글
국민학교에서 초등학교로 바뀐 해에 경기도대회 나간 기억이 있네요.
과학장관상까지 받았었나… 후에 알았죠. 엄청 비쌌다는걸… 엄마 고마워요!!
과학장관상까지 받았었나… 후에 알았죠. 엄청 비쌌다는걸… 엄마 고마워요!!
삼뚜기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