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면초가 애플… 국내서도 시민단체가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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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3.29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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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폐쇄적 생태계’ 때문에 미국 법무부와 소비자에게 소송을 당한 가운데, 한국에서도 시민단체로부터 같은 이유로 고발당한 것으로 확인했다. 경쟁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아이폰, 아이패드 등 애플 기기와 호환되는 것을 어렵게 만드는 폐쇄적 생태계 때문에 혁신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애플이 미국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테크래시(techlash)’의 대상이 된 것이다. 테크래시는 ‘기술(technology)’과 ‘반발(backlash)’의 합성어로 빅테크가 시장에서 독점적이거나 우월적인 지위를 남용하는 것에 정부나 소비자들이 반감을 갖는 현상을 의미한다. 정부와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한 시민단체는 방송통신위원회에 애플이 국내에서 독점적 시장 지위를 남용했다고 신고했다. 이 단체는 아이폰의 문자메시지 서비스인 ‘아이메시지’가 삼성전자의 갤럭시 같은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과 잘 호환되지 않고, 아이메시지를 이용해 소비자들이 아이폰만 쓰도록 유도하는 것을 문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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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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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조선일보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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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C16님의 댓글의 댓글
@사진하는님에게 답글
아이고 어제도 물타기 했는데 아이고.........
태루님의 댓글
애플이 현재 빅테크 기업중에 제일 위태위태하네요....
AI도 부진하고, 공간컴퓨팅도 그닥이고... 독점때문에 두드려 맞고
AI도 부진하고, 공간컴퓨팅도 그닥이고... 독점때문에 두드려 맞고
달짝지근님의 댓글
애플의 폐쇄성은 좀 철퇴를 맞아야 합니다
발표 초기에는 자사 OS와 기기에서 먼저 적용해줄수는 있지만 타사 OS와 기기에 영원히 적용을 안해주는 것은 시대 상황에 이제 맞지 않죠
마켓, 아이메시지, 워치 등등 많은 부분에서 차별행위는 이제 사라져야죠
개인적으론 안드로이드 휴대폰과 태블릿에서 애플TV 앱이 아직도 없는게 진짜 한심하다고 느껴요 (또 안드로이드TV는 있단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