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우승 미드라이너가 '마약 밀매범'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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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3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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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시즌 2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미드 라이너 '토이즈'의 실형이 확정됐다.
대만 경찰은 2021년 토이즈의 자택에서 대마초 카트리지를 발견하고 그를 체포했다.
1심에서는 토이즈의 자백과 협조를 고려해 징역 4년 2개월을 선고했고, 대법원은 이를 유지했다.
토이즈는 2011년 데뷔한 홍콩 국적의 'LoL' 프로게이머.
대만 e스포츠 팀 '타이페이 어쌔신'(TPA)에서 미드 라이너로 활약했으며, 2012년 'LoL' 시즌 2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한국 팀 '아주부 프로스트'를 격파하고 우승을 차지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후 2013년 공식적으로 은퇴했으며, 2014년 은퇴를 번복하고 '홍콩 e스포츠'를 통해 미드 라이너로 복귀했다. 다시 은퇴를 선언한 후에는 다양한 대만 e스포츠 팀에서 코치로 활동해 왔다. 2019년에는 자신의 프로 생활을 다룬 자서전 '나는 전설이다'를 집필하고 출판 기념회를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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