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voi, 배터리 긴 스마트워치 TicWatch Pro 5 Enduro 발표

페이지 정보

분류 IT
1,835 조회
7 댓글
0 추천

본문


Mobvoi는 배터리가 긴 스마트워치 TicWatch Pro 5 Enduro를 발표했습니다.

이 제품은 RTOS가 아니라 구글 WearOS를 탑재한 풀 스마트워치임에도 스마트워치 모드에서 약 90시간의 긴 배터리 지속시간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를 위해 메인 디스플레이 상단에 AOD 모드 전용으로 FSTN LCD를 겹쳐서 배치했습니다.

48mm 사이즈의 이 제품은 스테인리스 스틸 베젤과 듀랄루민 바디를 갖고 있으며, 1.43인치 466x466 AMOLED는 사파이어 크리스탈로 보호됩니다. 밀스펙 인증을 받고 5기압 방수를 지원하며 24mm 스트랩을 자유롭게 교체할 수 있습니다.

퀄컴 스냅드래곤 W5+ Gen1 플랫폼으로 2GB RAM과 32GB 스토리지를 갖췄으며, GPS, Beidou, Glonass, Galileo, QZSS에 대응합니다. NFC를 탑재해 구글 월렛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심박센서, 산소포화도 센서, 기압계, 피부온도 센서 등으로 다양한 운동 및 수면추적 기능을 지원합니다. WearOS 기반인 만큼 다양한 안드로이드 웨어 어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의 가격은 $350 입니다.


댓글 7 / 1 페이지

고약상자님의 댓글

너무 크고, 너무 비싸네요.
저런 제품을 원하는 시장도 있겠지만, 대중적이기는 어렵지 않겠나 싶습니다.

블루지님의 댓글

아 이회사 아직도 있구나 하고 찾아보니
몹보이가 4월말에 홍콩증시 상장하고 시가총액 1조를 찍었군요.
대체 왜때문에..

Raven님의 댓글

https://android-developers.googleblog.com/2024/02/wear-os-hybrid-interface-boosting-power-and-performance.html

위처럼 저전력 프로세서 추가 탑재로 늘린 경우도 있던데, 요즘 워치 단말들 사용 시간 늘리려고 다양한 시도를 많이 하네요.

한 달에 한 번만 충전하고 싶어요. ㅠㅠ

Dozen님의 댓글

Mobvoi는 표준 Android 센서 API를 통해 모든 센서를 개방하기로 결정한 유일한 Wear OS 공급업체로, TW5를 Sleep as Android가 3가지 중요한 신체 센서 지표인 HR, HRV를 모두 추적할 수 있는 최초의 Wear OS 장치로 만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및 SPO2. 따라서 아침에는 HRV 증가를 통해 수면이 몸을 쉬게 하는 데 얼마나 효율적인지 확인할 수 있으며 심각한 호흡 문제를 나타낼 수 있는 호흡 장애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또한 다른 Wear OS 공급업체는 센서를 개방하지 않는 경향이 있으며 해당 센서는 배터리 효율이 낮습니다. 예를 들어 Galaxy Watch(4,5,6)에서는 Samsung의 독점 API인 "Privileged Health SDK"를 구현해야 하며 TW5에서처럼 매초 SPO2를 읽으면 ~7시간 이내에 배터리가 100% 소모됩니다( 여기서 TW5는 10%만 소비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Galaxy Watch 라인에서 SPO2 또는 HRV 추적을 수행하지 않는 이유입니다.
https://sleep.urbandroid.org/we-finally-have-a-new-king-of-smart-watch/
Sleep as android 앱에서 추천하는 페블 이후의 스마트워치던데 말이죠.. 워치7은 좀 개선되서 나왔을지...
전체 1,303 / 1 페이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