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 생명체 존재 가능성이 50:50이라고?! | 논란의 중심 외계행성 K2-18b의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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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 생명체 존재 가능성이 50:50이라고?! | 논란의 중심 외계행성 K2-18b의 진실은?>
- 2024-05-19
- 우주먼지의 현자타임즈
*영상 요약:
외계행성 K2-18b에 대한,
국내외 기사에서 생명체가 살 가능성이 50:50 이라 표현하고 있다고 합니다.
과학자들은,
제임스 웹이 관측한 외계행성의 대기 스펙트럼을 통해,
외계행성을 아래와 같이 3가지 모델로 가정했다고 합니다.
1. 생명이 살지 않는 Hycean planet (표면 전체가 바다로 덮인 행성)
2. 생명체가 사는 Hycean planet(표면 전체가 바다로 덮인 행성)
3. 액체 바다가 없는 가스 행성, Mini-Nptune(작은 해왕성. 지구보다 큰)
위의 3가지 모델로 시뮬레이션한 가상의 스펙트럼과 제임스 웹이 관측한 실제 스펙트럼을 비교한 결과,
2번과 3번 모델이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었다고 합니다.
(1번 모델은 적합하지 않기에 제외)
다시 말해서,
과학자들의 이야기는 생명체 존재 가능성이 50%라는 것이 아니라,
2번과 3번 모델일 가능성이 50:50 이라는 이야기인 것이죠.
생명체 존재 가능성이 50%라는 이야기가 아니라고 합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2번 모델일 경우의 기후 모델을 적용한 결과,
액체 바다 표면에서의 지속적인 증발로 인한 폭발적인 온실 효과로 인해,
행성의 대기 수준은 지금의 수준을 오래도록 유지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결국, 생명체가 존재하지 못하는,
3번 모델이 유력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
자세한 것은 추가적인 관측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Atom님의 댓글
Java님의 댓글의 댓글
가을무렵님의 댓글의 댓글
전기 에너지 기반의 문명을 넘어서거나 혹은 전혀 다른 에너지 기반으로 발전했을 문명은 얼마든지 존재할 가능성이 있어요.
Java님의 댓글의 댓글
인간이 인간 중심 사고의 한계를 벗어나기란 쉽지 않습니다.
(쉽지 않을 뿐이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저의 생각일 뿐일지도 모르죠)
다만, 여러가지 가능성을 종합했을 때,
육지가 일정 부분 있는 것이,
고등 생명체로의 진화,
그리고 그 고등 생명체가 다양한 지식을 탐구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이야기입니다.
과학은 가능성의 학문이죠.
그 것이 그저 인간 기준일 뿐이다~ 해버리면,
연구자들 맥이 빠져버릴지도요.
가을무렵님의 댓글의 댓글
pOOq님의 댓글의 댓글
aicasse님의 댓글
아, 문제를 명확히할 필요는 있겠네요. 지구에는 이미 생명이 있으니까.
보다 정확히 말해, 지구와 동일한 행성 (동일하게 맞추려면 아마도
태양계까지 동일하게 카피해야겠죠. 어쨌든….)이 매우 많이 있다고
할 때에, 그 중에 어느 정도의 비율로 생명이 나타날지가 궁금합니다.
일단 자기복제하는 생명이 나타나고 나면 진화는 거의 틀림없이
이걸 고등생명체, 나아가 지적생명체까지 높은 확률로 끌어올릴 겁니다.
하지만, 자기복제하는 생명 자체가 발생할 확률은 상당히 낮지 않을까…
즉, 지구와 완전히 동일한, 상당히 이상적인 조건이 갖춰진다 하더라도
거기에 순전히 화학적인 우연에 의해 생명이 나타나는 것은 매우 매우 매우
드물게 일어나는 일이 아닐까…
사실, 비슷한 이야기를 창조론자들이 합니다. 거대한 비행기 부품들이
널려있는데, 바람이 휙 불어와서 부품들이 날렸다가 떨어졌는데, 어쩌다
보니 부품들이 모두 제자리에 맞아들어가서 비행기가 완성될 확률이
어떻게 되겠는가… 이게 우연히 일어난다는 것이 말이 된다고 생각해?
이런 거죠.
이 주장은 일단 틀렸습니다. 왜냐하면, 진화의 메커니즘을 무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비행기 부품들은 진화를 하지는 않지요. 하지만 창조론자들의
이 이야기는 자기복제하는 최초의 생명체에 대해서는 적용될 여지가 있습니다.
진화라는 강력한 메커니즘이 작용할 수 없는 단계, 즉 아직 생명이 아닌
물질에 대해서는…
하지만, 그래서 창조론을 지지한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아무리 낮은 확률의 사건도,
시행 횟수가 충분히 많으면 언젠가는 높은 확률로 벌어집니다. 우주는 넓고,
헤아릴 수 없는 별과 행성들이 있습니다. 어쩌면, 지구는 말하자면
우주 전체를 통해 시행되는 우주적 로또에서 정말 우연히 일등을 먹은 것일
수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만일 그렇다면, 우리가 아무리 지구와 비슷한
행성을 관찰하고 거기에 가서 탐사를 한다고 해도, 생명체는 발견되지 않을
수도 있는 거겠죠. 우리가 모든 우주를 다 뒤지고 다니지 않는 이상…
aicasse님의 댓글의 댓글
이 넓고 광활한 우주에 생명이 우리밖에 없다는 것은 공간 낭비가 아니냐,
라는 얘기를 했던 것 같습니다.
공간 낭비가 아니라, 어딘가에서 로또 일등을 당첨시키기 위해, 이 광활한 우주
전체에서 독립 시행이 이루어진 거죠. 그래서 그 결과로 우리가 존재하게 되었고요.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님의 추측이 맞을 가능성도 작지 않다고 봅니다.
앗~ 그러고 보니 이 글은 새 소식을 전하는 글이네요.
좋은 소식 전..앗~이게 아니네요.
즐거운 하루를 기원합니다~
LWSun님의 댓글의 댓글
그런점에서 보면 제가 하루 구매 제한이 없지만 비용은 필요한 로또가 있다고 치면 비용의 한계로 제가 당첨될 확율은 거의 제로에 수렴하겠지만 빌게이츠는 당첨될 확율이 거의 100%에 가깝지 않을까요
sunandmoon님의 댓글
WinterIsComing님의 댓글
Java님의 댓글의 댓글
WinterIsComing님의 댓글의 댓글
Garden님의 댓글의 댓글
Java님의 댓글의 댓글
사실 외계인이 정말 착하디 착하고 공정하고, ... 한 거의 신적인 존재가 아니라면?
그럴 가능성이 높죠.
매국노들의 특징이자 제일 잘 하는 것이 강자에게 빌붙어서 다 빼주고 고물 받아먹기니까요.
Java님의 댓글의 댓글
항성 생명주기 같은 것을 볼 때 고등종족 진화할 시간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는 이야기가 있죠.
일론머스쿵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