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이커머스 살려라”…정부, 구글세·FTA 개정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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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5.2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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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중국계 이커머스(C커머스)의 공세가 거센 가운데 정부가 국내 토종 이커머스와의 형평성 제고를 위해 디지털세(구글세) 적용, FTA(자유무역협정) 개정, 부담금 도입 등을 검토하고 있다. C커머스의 저가 물량 공세를 방치할 경우 국내 유통산업의 근간이 흔들릴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그러나 이같은 규제 조치를 단행할 경우 한·중 간 무역분쟁 발생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정부의 고심은 깊어진 모양새다.
22일 관세당국에 따르면 관세청은 최근 ‘해외 직접구매 증가가 국내 산업 등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방안’ 용역을 발주했다. 국내에서 C커머스 이용자 수가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토종 이커머스를 비롯한 오프라인 마켓, 홈쇼핑 등 유통시장에 타격이 가시화되자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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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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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크님의 댓글
지금 지마켓/옥션/11번가/쿠팡/인팍/티몬/위메프 해서 한국회사라고 확신할 수 있는게 세개밖에 없는데 ㅋㅋㅋ뭔 토종이커머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Superjh21님의 댓글
언제부터 중국 쇼핑몰만 콕 집어서 C커머스라고 부른걸까요? 그렇게 따지면 쿠팡도 A커머스게요? ㅋㅋ
6K2KNI님의 댓글
구글한테 세금도 못 뜯으면서 무슨 디지털세를 ㅋㅋ
진짜 시행하면 이런저런 이유를 만들어서 본사 법인에 비용지출이라는 이름으로 국내 법인 자산이 싹 빨려 나갑니다.
GM이 한국GM을 아시아 빨대기지로 만들고 싹 빨아먹고 있는 것처럼요
진짜 시행하면 이런저런 이유를 만들어서 본사 법인에 비용지출이라는 이름으로 국내 법인 자산이 싹 빨려 나갑니다.
GM이 한국GM을 아시아 빨대기지로 만들고 싹 빨아먹고 있는 것처럼요
stevegrey님의 댓글
대표도 미국 사람 모기업도 미국 기업인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