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시장 넘보는 알리 '홈플러스 매입설'까지…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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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5.2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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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기사 일부
https://www.nocutnews.co.kr/news/6148220
22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의 지분 100%를 가지고 있는 사모펀드 MBK파트너스는 최근 홈플러스 매각을 준비하고 있다. 업계에선 알리익스프레스의 모기업 알리바바가 홈플러스 매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흘러 나왔다.
알리바바와 MBK파트너스 모두 매각설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다. 알리바바 측은 "그 어떤 구체적인 사항도 확인된 것이 없다"고 전했고, MBK파트너스 측도 "근거 없고 확인되지 않은 시장의 루머에 대응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알리익스프레스의 최근 본격적인 국내 확장 행보와, 매각 시점이 임박한 MBK파트너스의 현 상황을 봤을 때 서로의 니즈(needs·필요)가 맞아 떨어진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알리바바가 홈플러스를 매입하면 취약한 국내 물류 유통망을 확보할 수 있고, 홈플러스를 매각한 MBK파트너스는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 [이후 내용 생략]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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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세일님의 댓글
와우 알리의 자본으로 온라인에서 오프라인까지 시장 확장하면 한국내 파급력이 상당해지겠네요.
Superjh21님의 댓글
애초에 사모펀드는 싸게 기업을 인수해서 경영 효율화로 피인수 기업을 살리고 비싸게 되파는게 목적이니까요 만약 알리가 홈플러스를 인수하면 직구 규제하려는 정부 입장에서는 골치 아프겠네요
철이랑님의 댓글
이번의 직구 규제 시도가 알리에게는 반드시 홈플을 인수해야겠다는 생각을 심어줬을 수도 있겠네요
김정크님의 댓글의 댓글
@이른아침에님에게 답글
프랑스에 까르푸가 국내 들어왔다가 이랜드에 매각해서 홈에버로 바뀌었다가 홈에버를 삼성이 집어가서 홈플러스로 바꿔먹었습니다
건더기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