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iOS 17.5에서 삭제한 사진이 나타나는 버그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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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to5Mac 기사 - Apple elaborates on rare iOS 17.5 bug that resurfaced deleted photos
https://9to5mac.com/2024/05/23/apple-deleted-photos-resurfacing-explanation/
[기사 일부 GPT-4o 번역 후 다듬음]
애플에서는 iOS 17.5를 설치한 후 삭제된 사진이 기기에서 다시 나타나는 흔하지 않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iOS 17.5.1을 배포했습니다. 릴리스 노트에서 애플은 이것이 "데이터베이스 손상"(database corruption)으로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측은 상황을 더 명확히 하기 위해 9to5Mac에 몇 가지 추가 내용을 확인했습니다.
많은 분이 한 질문 중 하나는 이 문제로 어떻게 이미지가 2010년쯤 것부터 다시 나타났는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대부분 사람은 2010년에 썼던 기기를 지금도 사용하지 않습니다. 애플에서는 iCloud 사진이 문제 원인은 아니라고 확인했습니다. 대신, 기기 파일 시스템 자체에 남아있는 손상된 데이터베이스 때문입니다.
애플에 따르면, 기기에서 완전히 삭제되지 않은 사진은 iCloud 사진과 동기화되지 않았습니다. 해당 파일은 기기 안에만 존재했습니다. 그러나 백업에서 복원하거나, 기기 간 전송을 했거나, iCloud 백업에서 복원은 했지만 iCloud 사진은 사용하지 않을 때, 이런 파일이 어떤 기기에서 다른 기기로 지속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미 삭제되었지만 어떤 레딧 유저는 지난주 친구에게 판매한 아이패드에서 사진이 다시 나타났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글을 올린 유저는 아이패드 모든 콘텐츠를 지웠다고 합니다. 애플은 이 주장은 거짓이라고 합니다.
사측은 절차대로 기기를 완전히 지운 후에는 모든 파일 콘텐츠가 영구적으로 삭제된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내용 생략]
weakness님의 댓글의 댓글
기기간 클라우드 동기화를 걸어놓았다면 말이죠.
애플은 분명 서버에 있는 사진을 지웠고,
아이패드에 지웠던 사진이 남았다 다시 나타나는 것도 가능하죠.
머털도사님의 댓글의 댓글
cyberhoo님의 댓글
졸라 ?? 하다.
소송의 나라 미꾹에서 누구가 소송들어가면 로펌만 신나겠군요.
볼빵님의 댓글
kkigomi님의 댓글
변태님의 댓글
제 경험상 아이폰5s 시절부터 대형 업데이트 이후 삭제했던 사진이나 문자가 복원되는 사례가
간혈적으로 나왔었습니다.
DriveThru님의 댓글
ChatGPT 번역
아니요, 애플이 삭제된 사진을 비밀리에 보관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일부 사람들은 이것이 애플이 우리의 삭제된 사진을 보관하고 있다는 의미인지 묻고 있지만, 실제로 발생한 일에 대한 설명은 릴리스 노트에 제시되어 있습니다. 애플은 이 버그가 프라이버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에 대해 당혹스러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행동은 의도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대신, 애플은 데이터베이스 처리 메커니즘을 수정하여 사진 라이브러리의 삭제 기록이 정확하게 유지되도록 하여 이전에 삭제된 사진이 다시 나타나지 않도록 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삭제가 원래 작동하는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용자가 사진을 삭제하면 최근 삭제된 앨범으로 이동하고, 30일 후에 실제로 삭제됩니다. 사용자는 30일이 지나기 전에 최근 삭제된 앨범에서 이미지를 삭제하여 수동으로 영구히 삭제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따라서 애플이 비밀리에 여러분의 삭제된 사진을 보관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있었을까요? 첫째, 이 버그는 기기 내에서 발생했으며 iCloud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다음으로는 파일 삭제가 일반적으로 백그라운드에서 작동하는 방식입니다.
"파일 앱과 관련된 버그입니다. 모두 진정하세요."
이제 삭제된 사진이 삭제된 후 어떻게 다시 나타나는가? 이는 거의 모든 사건에서 애플이 조사한 바와 같이 사진 앱에서 사진이 삭제되었지만 파일 앱에서는 삭제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 두 앱은 각각의 사진 복사본을 가지고 있는 별개의 앱입니다.
아이폰에서 다운로드, 공유/수신 또는 스크린샷을 찍을 때 (주로 사파리 스크린샷) 때때로 (다양한 요인에 따라) 사진과 파일 앱 둘 다에 저장됩니다.
이제 사진 앱에서 해당 사진을 삭제하면 파일 앱에 동일한 복사본이 여전히 존재하므로 사진 앱에서 삭제된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iOS 17.5에서의 드문 버그로 인해 시스템이 파일 앱에서 모든 사진/미디어/파일을 사진 앱으로 다시 저장하려고 시도하는데, 이는 아이폰을 업데이트할 때 재색인 프로세스 중에 발생합니다. 사진 앱은 파일을 표시할 수 없지만 미디어/사진은 표시할 수 있기 때문에 삭제된 사진이 다시 나타난 것처럼 보입니다. 실제로는 파일 앱에 계속 존재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카르페디움님의 댓글
기기자체에 있는 데이터가 다시 나타난게 아니라 아이클라우드에 있는 데이터가 유저가 삭제해도 결국 삭제하지 않고 보관했다는 말이 되겠네요...
애플입장에선 사실이든 아니든 이런거 잘못 인정했다가 몇조단위 손해배상 청구 맞을까봐 절대 인정하지는 않을거 같고
구글도 예전에 시크릿모드 정보 수집 안한다고 했다가 결국 소송맞았고...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