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변화로 텍사스의 야외 활동 가능 일수가 2080년까지 45일 줄어들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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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ife2Buff 59.♡.207.48
작성일 2024.03.31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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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Crunch: MIT tool shows climiate change could cost Texans a month and a half of outdoor time by 2080 

[DeepL 번역 후 수정]

 

지구의 기후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설명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 기후 변화, 기후 위기, 지구 이상 현상 등의 용어는 모두 지구의 기상 시스템이 잘못되어 발생하는 현상을 다양한 방식으로 포착하려고 하지만 여전히 공감대를 형성하기엔 매우 어려운 개념입니다.

하지만 MIT 연구원들이 해답을 찾은 것 같습니다. 이들은 카테고리 5 허리케인이나 기록적인 더위 일수를 예측하는 대신, 현재의 탄소 배출량 증가가 개선되지 않을 경우 지금부터 2100년까지 해당 지역에서 얼마나 많은 '야외 활동 일수'를 경험할 수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했습니다.

캘리포니아, 프랑스, 독일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상황이 그렇게 나빠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여름에는 기후가 그다지 친절하지는 않겠지만 봄과 가을에는 조금 더 쾌청해져 과거 기록에 비해 며칠에서 거의 한 달 가까이 야외 활동 일수가 늘어날 것입니다. 영국은 금세기 말까지 야외 활동 일수가 40일 늘어나는 등 더 나아질 것입니다.

하지만 모두가 이득을 보는 것은 아닙니다. 뉴욕, 매사추세츠, 중국, 일본과 같은 일부 온화한 지역에서는 일주일 이상 야외 활동 일수가 줄어들 것입니다. 다른 곳에서는 상황이 더욱 심각해 보입니다. 일리노이주는 여름이 견딜 수 없을 정도로 더워지면서 2080년대까지 한 달 이상 야외 활동 일수를 잃게 될 것입니다. 텍사스도 같은 이유로 한 달 반을 잃을 것입니다.

하지만 가장 큰 피해를 입게 될 국가는 가장 취약 인구가 많은 국가들입니다. 나이지리아인도의 여름은 더욱 더 더워지고 길어져 나이지리아는 거의 두 달, 인도는 거의 두 달 반을 잃게 될 것입니다.

이런 전망에도 불구하고 세계가 2050년까지 탄소 순배출량 제로를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2070년까지 달성할 수만 있다면 상황은 극적으로 개선될 것입니다. 나이지리아와 인도는 야외 활동 일수가 한 달만 줄어들고, 북쪽에 위치한 지역들은 여전히 어느 정도의 야외 활동 일수 증가를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MIT 도구는 기후 변화가 다양한 지역과 인구 통계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자 하는 전략 계획의 한 분야인 기후 시나리오 분석이라는 학문의 관련 응용 프로그램입니다. 새로운 분야는 아니지만 계산 능력의 발전으로 더욱 정교한 기후 모델이 개발되면서 이전보다 더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이하 내용 생략]

댓글 4 / 1 페이지

말없는님의 댓글

작성자 말없는 (172.♡.144.179)
작성일 03.31 09:02
다른 행성을 테라포밍하기 보다는 살고 있는 행성부터 관리를 잘해야 할텐데 말이죠

Life2Buff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Life2Buff (172.♡.211.232)
작성일 03.31 09:18
@말없는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사람들 인식이 획기적으로 바뀌긴 해야 하는데 이게 참 어려운 문제네요.

우주난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주난민 (172.♡.207.36)
작성일 03.31 09:57
삼체 현실판이네요 ㄷㄷㄷ

아름다운풍경님의 댓글

작성자 아름다운풍경 (172.♡.150.245)
작성일 03.31 16:59
시애틀은 여전히 비가 많이 오기는 하지만 기후변화로 인해서 요 몇년 사이에 상당히 비오는 빈도가 줄어든 것 같습니다.
아이러니하게 살기가 좋아지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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