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큐: 모바일 곧 등판…검색 점유율 하락 막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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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제 기사 내용 일부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345206
https://www.sedaily.com/NewsView/2D9C7YN15Z
네이버가 생성형 인공지능(AI) 검색 서비스인 ‘큐:(Cue:)’의 모바일 버전을 이르면 3분기에 출시한다. ‘큐:’ 모바일 버전이 네이버 검색 점유율 하락세를 지지하는 방어막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라인 사태’의 향방이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간 내용 생략]
현재 네이버는 구글의 맹추격 끝에 국내 검색 서비스에서 차지하는 영향력이 점차 줄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인터넷트렌드에 따르면 지난 달 기준 네이버의 점유율은 56.18%로 전월 대비 1.92%포인트 감소했다. 반면 같은 기간 구글의 경우 꾸준히 상승 궤도를 그리며 지난 달 35.76%의 점유율을 기록해 전월 대비 3.23%포인트 증가했다.
이런 가운데 ‘라인 사태’가 ‘큐:’ 모바일 버전 출시 계획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라인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일본 총무성이 네이버 측에 요구한 행정지도 보고서 제출 기한이 7월 1일이어서 주요 경영진의 관심이 라인 사태로 쏠리며 ‘큐:’ 모바일 버전 출시 시기가 미뤄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네이버의 한 관계자는 “'큐:'는 국내 검색 서비스이기 때문에 기술적인 문제가 없는 이상 라인 사태로 출시 시점이 미뤄질 가능성은 적다”면서도 “라인이 네이버 글로벌 사업의 키를 쥐고 있는 만큼 회사 전반의 사업 방향성이 바뀔 수도 있어 영향이 없다고 장담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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