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산업기술원도 ‘해외직구 TF’ 꾸렸다…7월 대책 마련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름다운별 211.♡.146.139
작성일 2024.05.29 15:31
분류 사회문화
1,609 조회
2 추천
쓰기

본문

* 헤럴드경제 기사 내용 일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314371

https://news.heraldcorp.com/view.php?ud=20240528050124


28일 헤럴드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최근 ‘해외직구피해예방 TF’를 조직하고, 전날 첫 전체회의를 열었다. 팀장은 김용국 친환경안전본부장이 맡았다. 시장감시반, 유통관리반, 소비자소통반 등 3개 작업반으로 나눠 운영한다. 민간대책검증단도 구성했다. 검증단에는 대학생, 주부 등 일반 국민과 소비자보호단체, 법조계 관계자가 참여한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이번 TF 활동을 통해 해외직구로 거래되는 제품에 대한 감시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제품’ 위주다. 이는 가정이나 사무실, 다중공간 등 일상에서 쓰는 화학제품 중 위해성이 있다고 인정된 제품을 말한다. 세정·세탁제품, 코팅제품, 접착·접합제품, 방향·탈취제품, 염색·도색제품 등 43개 품목이 대상이다.


TF는 해외직구제품에 대한 감시와 불법 제품에 대한 유통관리를 강화하는 대책을 비롯해 소비자 소통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중심으로 대책을 세운다. 내달까지 해외직구피해예방 관리대책 초안을 만들고, 민간대책검증단의 자문을 거쳐 6월 말이나 7월께 환경부에 보고할 계획이다.


기술원 관계자는 “정부에서 해외직구 안정성 대책을 위해 노력하는 상황에서 기술원도 해외직구 제품에 대한 관리를 잘해보자는 차원에서 TF를 꾸렸다”고 설명했다. [이후 내용 생략]

댓글 1 / 1 페이지

건더기님의 댓글

작성자 건더기 (112.♡.35.146)
작성일 05.29 15:39
진짜 말그대로 '안전확인 생활화학제품'만 대상으로 하면 좋겠는데....
환경산업기술원 평소 일하는 수준 봐서는 퍽이나 기대 되네요....
쓰기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