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혼다 등 5개 업체도 인증부정…"일본차 신뢰에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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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04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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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기사 내용 일부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725820
https://www.yna.co.kr/view/AKR20240603108952073
세계 완성차 1위 업체인 도요타자동차 본사 내에서도 자회사 다이하쓰공업과 마찬가지로 품질 인증 취득을 위한 부정행위가 이뤄졌던 것으로 확인됐다.
3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과 현지 공영방송 NHK 등에 따르면 일본 국토교통성은 도요타를 비롯해 마쓰다, 야마하발동기, 혼다, 스즈키 등 5개 업체로부터 자동차 성능 시험에서 부정행위가 있었다는 사실을 보고받았다고 이날 발표했다.
이들 업체가 인증 부정을 신고한 모델은 모두 38개이며, 그중 지금도 생산되고 있는 차량은 6개 모델이다. 국토교통성은 6개 모델에 대해 출하 정지를 지시했다.
닛케이는 "인증 부정이 일본 차 신뢰에 상처를 줬다"며 "품질을 무기로 세계에서 사업을 확대한 일본 차에 동요가 일고 있다"고 평가했다.
국토교통성은 "부정행위는 신뢰를 해치고 자동차 인증제도 근간을 흔드는 것으로 매우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내용 생략]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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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angman님의 댓글
이미 신뢰를 안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미지 손상은 없을 겁니다! 같이 일해본 사람들은 알죠.
Superjh21님의 댓글의 댓글
@허허허허님에게 답글
조작으로는 세계 1등의 장인정신을 발휘하죠
JOHNQ님의 댓글
뉴스보니 부정행위는 했으나 자동차 안전에는 문제가 없으니 계속 타시라고 하더라고요..
이게 무슨 소린지.. 했습니다.
이게 무슨 소린지.. 했습니다.
tb99님의 댓글의 댓글
@JOHNQ님에게 답글
국토부에서 통계 누락으로 미분양 허수 발표를 6개월간 지속하고도 총선 끝나고 나자 추세에는 문제가 없으니 문제 삼을 것 없다는 태도를 보인 것과 아주 유사하네요.
마을이님의 댓글
책임지지 못할 기능이나 품질을 누군가 질러놓고
그게 달성이 안되면 출시를 미루는 게 맞을텐데
인증 자체를 가짜 서류로 통과시키는 건 ... 참 대단한 능력입니다. -0-
그게 달성이 안되면 출시를 미루는 게 맞을텐데
인증 자체를 가짜 서류로 통과시키는 건 ... 참 대단한 능력입니다. -0-
나무플러스님의 댓글
아날로그로 뭔가 개선하고 극복하는데는 한계가 있어요..그 이상은 다 거짓말이라고 봐야..일본의 장인정신은 그냥 컨셉으로만 받아들여야..
슈니님의 댓글
역시 신뢰의 일본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