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드래곤, KAIST 기계공학과 초빙교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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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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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권지용(지드래곤)씨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가 됐다.
KAIST는 5일 대전 KAIST 본원 스포츠컴플렉스에서 열린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4′ 행사에서 권지용씨를 기계공학과 초빙교수에 임명하는 임명장 수여식을 함께 개최했다고 밝혔다. 권 초빙교수의 임용 기간은 2026년 6월까지 2년이다. 이 기간 권 초빙교수는 KAIST 글로벌 앰버서더로도 활동한다.
권씨의 소속사인 갤럭시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이번 임용을 통해 엔터테크 연구개발을 통한 시장 혁신, K-컬처의 글로벌 확산과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엔터테크는 엔터테인먼트와 테크놀로지의 합성어로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핵심 가치인 지식재산권과 콘텐츠에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걸 말한다.
권 초빙교수는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리더십 특강으로 강단에 설 예정이다. KAIST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로서의 경험과 삶을 공유해 학생들에게 세계를 바라보는 비전과 통찰, 각자의 영역을 개척하는 도전과 영감을 제공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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