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급팁] 제가 옵시디언으로 할 일 관리하는 방법 (Tasks, Homepage 플러그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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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할 일도 옵시디언으로 관리합니다.
https://ko.wikipedia.org/wiki/Getting_Things_Done
위 방법으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개념은 간단한데요.
1. 다음행동목록에 가장 먼저 처리해야할 일들을 적습니다.
2. 기다림에 다른 사람이 처리해서 저에게 넘겨야할 일들을 적습니다
3. 위임에는 다른 사람이 일을 끝마치고 저에게 알려줘야 할 일들을 적습니다
4. 프로젝트에는 내가 오랜 시간을 들여 길게 해야하는 일들을 적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면 할 일을 한눈에 보는게 조금 불편합니다.
그래서 아래처럼 옵시디언의 Tasks 플러그인으로 해결합니다.
이렇게 하면 노트 하나에서 모든 할 일을 볼 수 있고 중요한 일, 내가 제일 먼저 해야할 일들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이 한 페이지에서 완료된 일을 체크하면, 뿅하고 사라집니다. 그래서 관리도 쉽습니다.
Tasks 플러그인을 쓰시면 할 일로 작성해둔 항목을 due date같은 항목을 쉽게 변경이 가능하고 기타 다른 정보들도 설정이 쉽습니다.
옵시디언에서의 셋팅
- Tasks라는 플러그인을 설치합니다.
- Tasks를 활성화 해주시고 옵션에 들어가서 Global Query에 아래 항목을 적습니다.
- 회의록 부분은 제외해주고 싶은 폴더의 경로를 적습니다 없으면 이 항목은 삭제하셔도되요
- 옵시디언을 재시작합니다
아래 설정의 의미는
아직 완료하지 않은 할 일만 보여주고,
회의록 폴더에 있는 할 일은 제외하라는 의미입니다.
재시작 후
위 처럼 GTD 노트들에는 할 일 들이 이렇게 들어가있습니다.
저장소의 최상위에 전체 할 일 노트를 만듭니다. (노트 이름은 아무거나 상관없어요)
그리고 아래 내용을 붙여 넣고 입맛에 맞게 변경하시면 됩니다.
그럼 제일 아래 이미지처럼 전체 할 일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 💥 오늘까지 해야 할 일
```tasks
due on today
group by path
```
## 🥲 이미 지난 일
```tasks
due before today
group by path
```
## 🗓️ 일정이 있는 할 일
```tasks
due on or after today
sort by due
group by path
```
## ✔️ 일정이 정해지지 않은 할 일
```tasks
no due date
group by path
```
저는 Homepage라는 플러그인을 사용하여, 옵시디언을 실행하면 무조건 이 페이지가 보이도록 해놨습니다.
그러면 할 일을 무조건 한번 확인하고 노트를 보게 되거든요 ㅎㅎ
이정도 내용만 아시면 본인의 할 일 관리 스타일에 적용하여 Tasks 플러그인을 사용하실 수 있을거에요.
이상 제가 할 일 관리하는 방법이었습니다.
Iam9root님의 댓글
실제 사용 환경을 같이 보여주니 확 이해가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