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 노트카드 시스템 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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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hunnna 39.♡.222.244
작성일 2024.08.1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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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an Holiday라는 작가의 노트카드 시스템 글을 소개해드립니다.

https://ryanholiday.net/the-notecard-system-the-key-for-remembering-organizing-and-using-everything-you-read/


  • 저자는 이 노트카드 시스템으로 3년 동안 3권의 책 📚 을 출판했으며 신문과 웹사이트에 셀 수 없을만큼의 글을 기고했다고 합니다.
  • 노트카드 시스템을 저자가 고안한 것이 아니라 Robert Greene라는 작가의 조수로 일했을때 배웠다고 합니다.

TheSystem

  • 생각이 떠오르면 4×6 크기의 노트카드에 적어두고 주제와 연관시킵니다.
  • If I have a thought, I write it down on a 4×6 notecard and identify it with a theme.

Some examples:

  • “Don’t be the slave of circumstance.” (intro)
  • “We know objectively that we learn from failure, yet we spend all our time trying to avoid it. Why?” (intro)
  • “Gaman–the Japanese word for endurance” (Persistence)
  • “Our actions our constrained, our will is not. We always decide whether we continue or not.” (Will)
  • “Ulysses S. Grant–incident at Mathew Brady’s studio where glass fell on him and he didn’t move. Also, where he ran toward the explosion at City Point. See: Simpson’s bio” (Nerve)


  • 책을 읽다가 여백에 메모합니다.
    • If you have a thought, write it down on the page (this is called marginalia).
  • 책을 다 읽고 몇 주 후에 다시 책을 읽고 그 메모나 생각을 적절한 메모 카드에 옮겨 적습니다.
  • 이때 중요한 점은 책을 읽고 시간을 두고 다시 책의 노트를 확인한다는 점입니다.
  • 시간을 두는 이유는 표시한 페이지 중 많은 부분이 다시 볼 때 그다지 중요하거나 주목할 만한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 각 카드의 오른쪽 상단 모서리에 이 카드가 속하는 테마나 카테고리를 입력합니다. 카드가 여러 카테고리에 들어갈 수 있다면, 중복 카드를 만듭니다. 추가적인 구성을 위해 색상으로 구분된 카드를 사용합니다.

Some categories I currently use:

  • *Stoicism
  • *Life (General advice about life)
  • *The Narrative Fallacy (Something I’d like to write a book about one day)
  • *Strategy (Examples of strategic genius or wisdom)
  • *Post Ideas (Many cards here have been turned into articles you’ve read)
  • *Animals (Weird stories about animals. For instance, according to the book One Summer by Bill Bryson (제휴) , the hotel that Babe Ruth lived in for most of his career had a live seal living in the lobby fountain)
  • Trust Me, I’m Lying (제휴)  (Media manipulation)
  • *Writing (Wisdom about the craft)
  • *Education (Wisdom and ideas about learning)
  • *Misc (Naturally)

  • 카드를 모으고 다양한 것을 연구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주제를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해서 새로운 카테고리가 탄생합니다.
  • 주제의 수가 제한되어 있거나 정확히 무엇인지 알고 있는 책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면 요약을 도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제 마지막 책인 Growth Hacker Marketing에서는 책의 장과 구조와 대략 일치하는 6가지 주제가 있었습니다:
    • 1) Intro
    • 2) Growth Hacking
    • 3) Product Market Fit
    • 4) Growth Hacks
    • 5) Virality
    • 6) Optimization and Retention
    • (Misc)


Here are some cards from those sections:

  • “He’s detached about your pain, but God knows he takes his own pain more seriously than cancer… It finally dawned on me that my father, for all his protestations and lectures and writing about detachment, is a very, very needy man.” Margaret Salinger, qtd in Salinger pg 570 (Me)
  • These people don’t work hard enough for their opinions to matter to you. (Life)
  • “Just because you’re winning a game doesn’t mean it’s a good game.” Seth Godin, Icarus Deception (Life)
  • “Q: Ok, but what should I be most worried about here? A: Nothing should worry you” conversation with a friend (Me)
  • “Character is fate.” Heraclitus (Life)
  • “If you see fraud and do not say fraud, you are a fraud.” – Taleb
  • Don’t pick fights with members of your own team. (Life)
  • “You know workmen by the chips they leave.” – Old saying (Life)

  • 카드 전체를 채우는 것에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저는 단어가 하나나 둘만 있는 수백 장의 카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에 들어본 적이 없는 멋진 새로운 단어, 의미가 많다고 생각하는 단어, 언급하고 싶은 주제에 대한 상기시켜주는 단어일 수 있습니다.
  • 유용한 팁: 카드 뒷면을 사용하게 되면(저는 꽤 자주 사용합니다) 앞면에 화살표를 넣으세요. 가끔 카드를 넘기다 보면 뒷면에 텍스트가 있다는 사실을 놓칠 때가 있습니다.
  • 습관을 들이세요. 아이디어가 있다면, 카드에 적어두세요. 아이디어가 없다면, 후회하게 될 겁니다. 제목 아이디어나 생각을 적는 데 얼마나 많은 시간을 보냈는지 말할 수 없습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잊어버렸을 겁니다. 자신의 카드가 당신을 놀라게 할 때는 좋은 일입니다.
  • 카드를 다시 살펴보면, 최근에 읽은 내용이나 생각에서 다른 내용을 기억해 내거나 추가하곤 합니다. 그래서 제 카드를 다 훑어보면 같은 카드에 다른 색의 잉크가 있는 걸 보게 되는 거죠.

Other People Who Use This

  • How To Achieve Mastery (And Why You Don’t Have To Be Born With It)
  • 저는 책을 읽고, 책을 읽으면서 밑줄을 긋고 옆에 메모를 하고, 다시 돌아가서 노트카드에 적습니다. 좋은 책은 노트카드 20~31장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쁜 책은 노트카드 2~3장을 만들어낼 수 있고, 저는 이 책에서 주제를 찾고, 잘 정리되지 않은 책을 가져다가 정리합니다. 30페이지에서 이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180페이지에서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그 둘을 합쳤어야 했지만 저는 그 둘을 합치려고 합니다. 그리고 저는 그 안에서 주제를 찾고 책을 요점, 핵심으로 나눕니다.
  • 그리고 나중에 프로세스에 들어가면서 분류를 하죠. 견습, 창의성, 멘토와의 협력, 사회적 지능과 같은 당신이 이야기했던 주제와 패턴을 봅니다. 천천히 장이 생기를 띠고 이제 다양한 장으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각 부분에는 책 제목이 있고 색상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다루는 주제의 종류에 따라 다른 색상의 카드가 있습니다. 예술, 과학, 정치 등이라면 정교합니다. 모든 것을 알고 싶지는 않겠지만, 이제 이것이 있고, 모든 작업을 마치고 앉아서 글을 쓰면 이 모든 것을 손끝에 둘 수 있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하고 싶다면, 가능한 모든 각도에서 그를 분석한 50장의 노트카드가 있습니다. 이제 그걸 가지고 훨씬 더 충만하고 깊고 차원적으로 쓸 수 있습니다. 이 모든 정보를 가져와서 구성했기 때문입니다.
  • 저는 책을 매우 주의 깊게 읽고, 여백에 온갖 종류의 메모를 적습니다. 몇 주 후에 다시 책을 읽고, 제가 쓴 것을 메모 카드에 옮겨 적습니다. 각 카드는 책의 중요한 주제를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Mastery에서는 거울 뉴런이라는 주제를 다룹니다. 수십 권의 책을 읽은 후, 저는 300장의 카드를 갖게 되었고, 그 카드에서 핵심 장으로 합쳐지는 패턴과 주제를 봅니다. 그런 다음 카드를 넘기고 마음대로 옮길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저는 이것이 책을 형성하는 놀라운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색상은 범주를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전쟁 책의 경우 파란색 카드는 정치에 관한 것이고, 노란색은 전쟁에 관한 것이고, 초록색은 예술과 오락에 관한 것이고, 분홍색 카드는 전략에 관한 것입니다. 저는 이것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 장의 카드를 훑어보고 파란색이나 초록색 카드가 없는 것을 보고 문제를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또한 한 가지 색상의 카드를 모두 꺼내서 어떤 스토리가 가장 마음에 드는지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 이 시스템은 루만의 Zettelkasten과도 매우 유사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시 말하지만, 그의 규율은 제 규율보다 더 뛰어난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훨씬 덜 질서 정연하기 때문입니다.
  • 로널드 레이건도 비슷한 시스템을 유지했는데, 그가 죽을 때까지 아는 사람은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는 자신의 시스템에서 3×5 노트 카드를 사용하여 주제별로 사진 바인더에 보관했습니다. 대부분 인용문으로 채워진 이 노트 카드는 실제로 역사가 더글러스 브링클리가 편집한 책으로 바뀌었습니다. 이 카드는 대통령으로서의 그의 많은 연설을 담당했을 뿐만 아니라, 레이건은 취임하기 전에 제너럴 일렉트릭에서 맡은 역할의 일환으로 수백 건의 연설을 했습니다. 이 카드에는 약 50년 분의 실용적인 지혜가 담겨 있습니다. 제가 모은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그 사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든 말입니다. 최소한 한 번은 살펴보시기를 적극 권장합니다.
  • FAQ 섹션도 글 하단에 있어서 확인해보면 좋을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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