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당 신고합니다. (쿠플, 넷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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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당이 생겨서 반가운 마음에 들어와 인사 드립니다.

 

잠깐이라도 가입해서 사용해봤거나 현재 가입 중인 OTT 서비스는 유튜브,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쿠팡플레이, 넷플릭스입니다.

 

유튜브는 수 년 전 잠깐 프리미엄 쓰다가 해지하고 현재는 아예 폰에서 유튜브 앱 조차 삭제했습니다.

구독자 수와 좋아요 수를 올리기 위해 억지로 만든 것 같은 영상들, 그리고 잘 나가는 유튜버의 몰락 등을 지켜보다 회의감이 들더군요.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작은 정보를 긴 영상에 담은 유튜브 영상보다는 인터넷 검색이 훨씬 유용하고, 여가를 즐기기 위한 영상도 전문가가 만든 시리즈물을 보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어 과감히 프리미엄 서비스 해지했습니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는 외국 드라마를 보고 싶어서 가입해서 잠깐 사용해봤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가입해서 사용해보니 정작 제가 보고 싶었던 드라마는 저작권 때문인지 거의 볼 수가 없더군요. 프라임 비디오 앱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오리지널 시리즈 제외하고 우리나라 기준 타 OTT 대비 볼 수 있는 영상물이 많지 않아서 몇 달 사용 안 하고 해지했습니다.

 

쿠팡플레이는 일부러 가입한 건 아니지만, 쿠팡 사용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었습니다.

쿠팡은 논란도 있지만, 빠른 배송과 간편한 교환 및 반품 절차는 타 쇼핑몰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장점이었습니다. 쿠팡을 사용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쿠팡플레이도 접하게 되었고, 월 구독료 대비 볼 수 있는 영상물의 종류와 양이 많아서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사실 쿠팡 와우보다 쿠팡플레이 때문에 와우 회원 유지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는 쿠팡플레이에서 볼 수 없는 영상들이 있어서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비교적 최근 광고형 요금제가 출시되어서, 큰 비용 부담 없이 가입해서 사용 중입니다. 광고형 요금제는 쿠팡플레이를 보기 위한 와우멤버십과 가격이 거의 비슷하더군요. 시간당 4분여 정도의 광고도 구독료 대비하면 크게 부담되는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좋은 영상물과 관련된 정보를 나눌 수 있길 기대하며 입당 신고 드립니다.

    당신이 장미꽃을 위해 쓴 시간만큼 당신의 장미꽃이 더 소중해집니다. It's the time you spent on your rose that makes your rose so import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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