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카드]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7만 5천 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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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5.0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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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체이스의 스테디셀러 "사파이어 프리퍼드"의 싸인업 오퍼가 7만 5천으로 올라갔습니다. 사파이어 리져브도 7만 5천으로 올라갔고요. 두 카드 모두 스펜딩은 4천불/3개월로 나쁘지 않은 수준입니다.
다만 여기서 몇 가지 염두에 두셔야 할 것이 있는데
- 체이스 은행지점으로 가서 사파이어 프리퍼드를 여실 경우, 최대 8만 5천 오퍼가 있습니다. 우선 7만 5천 포인트를 4천불/3개월로 받고, 거기에 추가로 6개월간 총 6천불 사용시 1만 포인트를 추가로 더 받습니다.
- 온라인 퍼블릭은 7만 5천만 줍니다.
- 레퍼럴로 열 경우에도 이제 7만 5천 입니다. 다만 이 경우, 레퍼럴을 준 사람은 1만 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습니다.
- 레퍼럴 링크는 사파이어 프리퍼드나 리져브 하나만 있으면, 프리퍼드와 리져브 둘 중 하나를 열 수 있는 링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즉, 부부/가족 중 한 명이 사파이어 프리퍼드/리져브가 있으면, 브랜치에서 여는 것보다 레퍼럴이 더 낫다는 의미입니다. 추가로 2천불을 더 쓰는게 귀찮은 분들은 온라인/레퍼럴로 여시는게 좋을테고요.
사파이어 프리퍼드/리져브를 여는 조건은
- 현재 연회비가 없는 일반 사파이어 (현재 신청은 불가능) 혹은 사파이어 프리퍼드나 리져브 중 하나라도 있으면 신청이 불가능 합니다.
- 사파이어 프리퍼드나 리져브 중 싸인업 보너스를 나중에 받은 것을 기준으로 48개월이 지나야 합니다.
- 체이스 5/24 룰을 따릅니다.
이 3가지 입니다. 만약 첫번째가 걸리지만 나머지 두 가지는 가능한 경우, 현재 보유중인 사파이어 카드를 프리덤/플렉스/언리미티드로 다운하시면 됩니다. 동일한 카드가 있어도 다운이 가능하며, 이걸 다운한다고 나중에 싸인업을 못받지 않으니 참조하세요.
슬슬 올 여름에 한국갈 예정이라서 선물 사가지고 가실 분들, 한국에서 돈 쓸 예정이신 분들에게 추천해 봅니다 :)
댓글 8
하늘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hysicist님에게 답글
베가스는 걍 돈이 최고에요. 사실 베가스에서 제일 싸게 머무려면, 카지노 등급이 필요할텐데, 그러려면 바클레이 윈담 비지니스 카드 여부가 중요하지요. 윈담 다이아몬드 -> 시져스 다이아몬드 매칭이 가능해서, 리조트 수수료랑 주차비를 안냅니다. 그러면 그것만으로도 하룻밤에 50~70불은 아껴요.
하늘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글록님에게 답글
5/24 룰은 체이스 카드에만 적용됩니다. 다만 5/24 카운트는 체이스 외에도 모든 크레딧 카드를 포함합니다.
코카콜라님의 댓글
신용카드.. 만들어야하나 말아야하나 늘 고민하다가 끝나는데..
데빗카드 쓰면서 신청해볼까 말까 하고 있습니다 쩝..
데빗카드 쓰면서 신청해볼까 말까 하고 있습니다 쩝..
하늘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코카콜라님에게 답글
아직까지 단 하나의 크레딧 카드도 없으시면 체이스 카드를 열기는 어려울겁니다.
한국과 달리 미국은 크레딧 카드를 열고 일정 기간 내에 일정 금액 이상을 쓰면 싸인업 보너스라는 것을 주는데, 이게 현금도 있고 포인트/마일리지도 있지요. 저는 이런걸 모아서 이곳저곳 놀러다니는데 쓰고 있지요 ㅎㅎㅎ
기본적으로 데빗 카드는 사실상 현금과 유사해서, 은행 내의 돈을 쓰는 대신 빚을 질 가능성은 없습니다. 대신 일부 데빗 카드를 제외하면, 아무리 많이 쓴다고 해도 리베이트처럼 무언가 돌려주는 것은 없습니다.
크레딧 카드는 기본적으로 빚을 지고 산 뒤, 나중에 그것을 갚는 방식이기 때문에, 잘 관리하지 못하면 순식간에 빚을 지고 + 이자를 내야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은행은 이런 이자를 받기 위해서, 많은 사람이 크레딧 카드를 쓰라고 위에 설명한 싸인업 보너스를 주거나, 각종 혜택을 주고 있지요. 카드 사용량에 따라서 캐쉬백을 주거나, 포인트/마일리지를 주고 있고요.
그렇기 때문에 이를 잘 이용해서 싸인업 보너스를 잘 모으면, 저렴하게 여행을 하는 것도 가능하지요. 예를 들어서 요즘 4인 가족이 여름 방학에 한국에 다녀오면 5천~1만불 정도가 드는데, 저희는 이렇게 모은 포인트+마일리지와 유할 수백불 정도로 한국을 다녀오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여행을 하고 있고요 ㅎㅎㅎ
한국과 달리 미국은 크레딧 카드를 열고 일정 기간 내에 일정 금액 이상을 쓰면 싸인업 보너스라는 것을 주는데, 이게 현금도 있고 포인트/마일리지도 있지요. 저는 이런걸 모아서 이곳저곳 놀러다니는데 쓰고 있지요 ㅎㅎㅎ
기본적으로 데빗 카드는 사실상 현금과 유사해서, 은행 내의 돈을 쓰는 대신 빚을 질 가능성은 없습니다. 대신 일부 데빗 카드를 제외하면, 아무리 많이 쓴다고 해도 리베이트처럼 무언가 돌려주는 것은 없습니다.
크레딧 카드는 기본적으로 빚을 지고 산 뒤, 나중에 그것을 갚는 방식이기 때문에, 잘 관리하지 못하면 순식간에 빚을 지고 + 이자를 내야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은행은 이런 이자를 받기 위해서, 많은 사람이 크레딧 카드를 쓰라고 위에 설명한 싸인업 보너스를 주거나, 각종 혜택을 주고 있지요. 카드 사용량에 따라서 캐쉬백을 주거나, 포인트/마일리지를 주고 있고요.
그렇기 때문에 이를 잘 이용해서 싸인업 보너스를 잘 모으면, 저렴하게 여행을 하는 것도 가능하지요. 예를 들어서 요즘 4인 가족이 여름 방학에 한국에 다녀오면 5천~1만불 정도가 드는데, 저희는 이렇게 모은 포인트+마일리지와 유할 수백불 정도로 한국을 다녀오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여행을 하고 있고요 ㅎㅎㅎ
코카콜라님의 댓글의 댓글
@하늘아이님에게 답글
크레딧카드는 몇 장 있는데, 연회비 없는 것들로만, 비상용으로 가지고 있어요!
빚 지는게 싫어서 데빗카드만 쓰고 있었는데, 아이가 생기고 여행 다닐 일이 많아질거 생각하니 말씀하신 것처럼 잘 관리하면서 신용카드 쓰는 것도 괜찮아 보이네요..
이렇게 또 귀가 팔랑팔랑 해집니다? ?
빚 지는게 싫어서 데빗카드만 쓰고 있었는데, 아이가 생기고 여행 다닐 일이 많아질거 생각하니 말씀하신 것처럼 잘 관리하면서 신용카드 쓰는 것도 괜찮아 보이네요..
이렇게 또 귀가 팔랑팔랑 해집니다? ?
하늘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코카콜라님에게 답글
저도 빚 지는게 싫어서 쓰고 그달그달 갚습니다??? ㅎㅎㅎ 다만 연회비는 정말 많이 내고 있어요. 그래도 여행으로 쓰는거 생각하면 정말 반의 반값도 안되지만요.
Physicist님의 댓글
올해말에 베가스로 휴가를 갈 계획인데 어떤식으로 알아보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