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로 이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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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이시스 211.♡.194.171
작성일 2024.05.17 14:55
69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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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눈팅만 오래하다가 직접 글쓰는건 처음입니다. 잘부탁드립니다. ^^


현재 독일로 이직을 꿈꾸고 있습니다. 분야는 IT 쪽입니다.


임베디드 개발자였고 지금은 시험소에서 시험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총 경력은 한 15년 정도됩니다.


원하는 직군은 Test Engineer 쪽입니다. 개발자에 비해 수요가 적다고 알고 있고 제 경력이 기간에 비해 내세울것 없는 경력이라 이직이 될지 모르겠는데 일단 개발 경력과 테스팅 경력을 작성해서 CV를 뿌리고 있습니다.


한동안 열심히 지원했는데도 따로 Feedback이 없는 걸로 봐서 뭔가 전략 변경이 필요해 보여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어디 따로 물어볼 곳이 없더라구요..ㅜㅜ..


일단, 입사 지원을 할 때, 희망연봉과 업무 가능 일정을 물어보는곳이 있습니다. 


희망연봉은 85K/Year, 업무 가능 일정은 3개월 후라고 적고 있는데 이게 적절한지 궁금합니다.


일단, 독일에서 연봉 85K가 어느 정도인지…높은건지 낮은건지 감이 안옵니다. 독일 실수령액을 계산하는 사이트에서 계산 했을때, 세금 때면 85K 정도는 되어야 가능하겠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85K가 세금을 제하면 50K가 되더라구요....ㄷㄷㄷ


저는 4인 가족이고 외벌이입니다. 한국에선 세후로 월 400 정도 받고 있어서 얼추 비슷하게 맞춰보니 이렇게 나오더라구요


또한, 업무 가능 일정은 3개월 정도면 제 직장과 아이 학교 등 한국 생활 정리 후에 독일로 넘어갈 수 있을 것 같다고도 생각했구요.


만약, 제가 너무 높은 기준을 제시하는 것이라면 앞으로는 수정해서 지원해보고 만약에 Test Engineer가 수요가 없는 것이라면, 다시 개발직군으로 지원할 생각입니다.


해외 이직이 단시간에 이뤄질 것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 27

알로클로님의 댓글

작성자 알로클로 (172.♡.44.198)
작성일 05.17 16:03
전 전혀 IT 쪽을 모르지만, 그러나 그 도전을 응원합니다! 잘되실거에요!

아이시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이시스 (211.♡.194.171)
작성일 05.17 16:03
@알로클로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Kami님의 댓글

작성자 Kami (149.♡.14.98)
작성일 05.17 16:43
독일 아니라 어디라도 뽑는 입장이라면 1. 언어가능 여부 2. 비자 3. 현지지원자 인지  4. 현 마켓에서 구인가능 여부 5. 연봉을 따질꺼 같은데요 구직사이트에서 현재 자신의 포지션이 다른 포지션 대비 구인글의 양, 1,2,3 이 부족하면 보통 4의 여부에 따라 5를 보고 뽑게 되서 나의 경쟁력이 어떤지 찾아보시는것도 좋을꺼 같습니다 카톡 오픈방등에 각 나라 개발자 방 같은것도 있어서 한번 가서 의견도 들어보시구요

아이시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이시스 (211.♡.194.171)
작성일 05.17 17:37
@Kami님에게 답글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생각할게 많네요! 더 생각해보고 준비해야겠습니다
카톡오픈방은 정말 감사합니다!! 찾아보겠습니다

높다란소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높다란소나무 (108.♡.202.71)
작성일 05.17 23:53
독일어나 영어가 어느 정도 준비된 상태이신건지요?

아이시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이시스 (122.♡.210.197)
작성일 05.18 08:54
@높다란소나무님에게 답글 독어는 전혀 못하지만
영어는 그래도 업무 볼 정도는 됩니다

뭉지님의 댓글

작성자 뭉지 (137.♡.241.62)
작성일 05.18 00:21
85k면 너무 낮은거 아닌가요?
독일 물가가 한국보다 많이 높을텐데요... 물가비교도 한번 해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베를린리포트라는 한인 커뮤니티에 물어 보는게 더 빠를수도 있습니다.

아이시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이시스 (122.♡.210.197)
작성일 05.18 08:55
@뭉지님에게 답글 아...베를린 리포트도 확인해볼게요!
감사합니다!

비글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비글K (194.♡.69.69)
작성일 05.22 00:00
@뭉지님에게 답글 아뇨 독일 많이 안줍니다(...) 미국 생각하심 안대영
100k 훅 넘길라면 경력 화려하거나 말빨이 죽여주거나 실력이 미쳤거나 FANG 가야합니다.

예이츠님의 댓글

작성자 예이츠 (1.♡.80.38)
작성일 05.20 21:36
정확히 어떤 분야인지 모르겠지만, 대략 말씀드리면 Test engineer로 85K면 높은 수준입니다.

아이시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이시스 (211.♡.198.227)
작성일 05.20 22:03
@예이츠님에게 답글 그렇군요
정보 감사드립니다
보통 어느정도가 적정선이지 알수 있을까요??
개발자는 그래도 그나마 공개되어있는데...아무래도 tester는 잘 없네요...
분야는 automotive 아니면 sw testing 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예이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예이츠 (1.♡.80.38)
작성일 05.20 22:24
@아이시스님에게 답글 테스팅의 경우 55-60K 대로 동유럽쪽 사람들 많이쓴다고 들었습니다. 어느정도 경력을 가지졌는지 모르겠으나 제가 봤을때에는 80K가 Max일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자 스폰쉽까지 지원받아야 한다는 것을 가정하면요.
참고로 15년정도된 네이티브 독일어가 안되는 경력자도 BMW에서 100K 수준정도밖에 안됩니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독일 자동차 업계가  분위기가 안좋아서 연락이 안오는 것도 있을 것 같구요.
취업을 노리신다면, 우선 CV를 Testing보다는 개발자 포지션으로 다시 작성하시고
BMW Car IT, Bosch, Harman, Cariad 쪽이 나을 것 같습니다. 베를린에 있는 Cariad가 작년에 채용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요즘은 모르겠습니다.

아이시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이시스 (211.♡.198.227)
작성일 05.20 23:39
@예이츠님에게 답글 답글 정말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잘 생각해서 진행해보겠습니다!

비글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비글K (194.♡.69.69)
작성일 05.21 23:57
@예이츠님에게 답글 bmw 는 뮌헨이라 100k가 가능한거 같고, 베를린은 10%는 낮....

비글K님의 댓글

작성자 비글K (194.♡.69.69)
작성일 05.21 23:56
1. 연봉
베를린 제조업 기준 TE 15년 경력에 85K는 가능은 한데 약간 빡셀 거 같습니다.
저희회사가 대기업이지만 좀 짠데요, 해당 커리어면 개발자여도 인센포함 75~80K정도일거같습니다.
뭐 더 많이주는곳도 있으니 가능이야 할테고 협상 나름이겠지만... 요즘 취업시장이 안좋아서요.
말빨과 실력 둘다 되면 15년경력으로 제조업인데 100K 넘게 찍을수도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이건 쉽진 않습니다.

뮌헨등 타도시는 생활비가 높아서 좀더 준다고 들었습니다.

2. 취업시장
제조업 취업시장 안좋습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도 유명 제조업 회사입니다만, 구인이 1/10 났습니다.
내부적으론 진짜 필요한 경우 아니면 안뽑는다고 합니다. 외주도 짤르고 인도외주같은걸로 돌렸습니다.

윗선들 생각은 한국이랑 같더라구요
인도연구소 3명이면 독일 현지인 1명보다 일을 잘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개판이 나죠 (...)
그래서 현지외주(룩소프트 등) 를 줄이고 인도연구소로 많이 일감을 넘깁니다. 특히 TE나 UI분야가 그렇죠.

게다가 얼마안되는 남은 독일내 자리는 독일내 인도인 독일내 동유럽애들이 맹지원을 합니다 (...)
그사이에 CV가 돋보이기란 참 쉽지 않습니다.

요즘 수습6개월 안에 잘라버리는경우도 왕왕 있다고 들었습니다.
전략 잘짜셔야 됩니다. (가족 다같이 왔다가 짤리면... 3개월내에 비슷한 수준의 직장을 구해야됩니다)

3. 레퍼런스
여기도 레퍼런스 있어야 편합니다... 특히 지금처럼 취업시장이 냉각중이면...
(개인적 의견입니다)

4. 언어
영어만으로 가능한 직장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 옵션이 줄어듭니다. 다만 대기업 + IT 혹은 베를린(혹은 대도시?) 직장은 영어로만 가능한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5. 비자, 3개월
무조건 블루카드 혹은 기타 비자서포트 받고 오셔야됩니다.
빨리 진행해도 2개월 걸립니다. 전 독일 5월말 입국해서 8월되서야 일 시작했습니다.
그나마 비자서포트 받으면 변호사/업체가 붙어서 1개월 안에 끝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독일은 모든 공공서비스가 느리고, 느리기때문에 유도리가 있는 (...) 나라입니다.
응 공공기관 예약 안잡혀 하면 응 좀더 기다려줄게 이럽니다 (...)

6. 가족
가족비자도 같이 알아보셔야됩니다. (비자때 말하면 알아서 해줄겁니다)
가족이 같이 와야 세금 10% 절약됩니다. (싱글세)
게다가 애까지 있어야 킨더겔트(양육비.) 가 나옵니다. 무려 한달 세후 70만 가까이 될겁니다.
애들은 적응하기까지 꽤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들었습니다. 언어때매...
이사비도 1500~2000은 나올텐데, 무조건 회사에서 이주 서포트 들어와야됩니다.

7. 집구하기 전쟁
가족이 그정도면 집도 미리 봐야됩니다. 작은집에 4인가족 들어간다고 하면 비자신청시 거부권 때린다고 합니다.
60스퀘어미터 이상에 3짐머 (3룸 = 우리나라식 2룸) 이 최소한일겁니다. 구축기준 1500~1700유로는 나올겁니다. 자세한건 알아보셔야...
이래서 무조건 이주서포트를 회사에서 붙여줘야(=대기업)합니다.
아마 임시집 (개비싼)을 6~12개월즘 거주하면서 집을 찾아야 할겁니다. 여기 집구하기 완전 빡셉니다. 한국생각하면 큰코다칩니다 (...)
남편만 먼저와서 일하면서 6개월 프로베이션(수습) 버티며 집찾고 하는것도 방법입니다.
가족 다왔는데 프로베이션때 짤리면 노답이거든요... (제 인도인 지인이 이렇게 되었습니다.)

8. 제 경우
2년전 40에 15년 개발커리어, 오토모티브 시니어 개발자로 왔습니다. (커리어 할인함)
싱글세 포함 35%가량 내고있고, 집세는 2천유로(!) 70스퀘어미터 3짐머 입니다.
세후는 한국이 더 받았고, 솔로/딩크 기준 삶의 럭셔리함은 단연 한국이 낫습니다. 물론 전 그래도 독일이 맘에 듭니다 ㅋ

9. 기타
궁금한거 있음 문의주세요.

아이시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이시스 (210.♡.255.147)
작성일 05.22 11:00
@비글K님에게 답글 정말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내용 정말 잘 새겨듣고 하나씩 하나씩 준비해보겠습니다.
준비 과정 중에 혹시라도 궁금한점이 생기면 여쭤보겠습니다.
정성스런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아이시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이시스 (122.♡.210.197)
작성일 05.22 18:38
@비글K님에게 답글 혹시 보통 아이들은 공립학교를 가죠??
그럼 독어를 못하는 아이들은 어케 되나요??

비글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비글K (211.♡.196.46)
작성일 05.22 22:48
@아이시스님에게 답글 배워야죠.. 그래서 애들이 힘들어한대요
국제학교 가는것도 방법이라는데 독일에서 대학갈라면 독어시험 봐야된다고..

제가 애가 없어서 애 교육쪽은 많이 모르네용~

딥키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딥키즈 (185.♡.106.54)
작성일 05.22 16:43
IT쪽이라면 독일만 쳐다보시지 마시고 핀란드 같은 곳도 좋은 것 같아요. 제가 5년 전 짧게 나마 유럽 쪽 취업을 알아볼 때 독일, 노르웨이, 핀란드 등에 일자리가 꽤 많이 보였습니다. 위에 이민에 대한 생각이 확고하시다면 비글K님 처럼 커리어 할인으로 취업 이민 이후에 약 2년 후 재협상 혹은 이직으로 연봉을 다시 올리는 방법도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전 원하는 연봉 안 적고 그냥 경험 삼아 본 인터뷰가 어찌어찌 통과되어서 그냥 준다는 대로 받고 옮겼어요)

아이시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이시스 (122.♡.210.197)
작성일 05.22 18:37
@딥키즈님에게 답글 노르웨이, 핀란드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거기도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ugai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ugain (93.♡.246.220)
작성일 05.27 03:33
@딥키즈님에게 답글 노르웨이 핀란드는 날씨가 너무너무 안좋아서 한국분들이 버티(..)시기엔 난이도가 너무 높지 않울까요 ㅎㅎㅎ;;
겨울엔 아예 해가 안뜨고
여름도 20도 넘기기 힘든동네입니다

딥키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딥키즈 (185.♡.106.54)
작성일 05.27 15:51
@cugain님에게 답글 노르웨이는 오슬로 기준으로 한국보다 날씨가 좋습니다. 겨울이 좀 길고 낮이 짧다는 것 빼면 모든 면에서 낫다고 생각합니다. 겨울에 아예 해가 안 뜬 다는 것은 좀 더 북쪽 얘기고 짧을 때는 하루 일조시간이 6시간 가량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멕시코 만류 영향으로 해안가 도시의 경우 겨울 기온도 한국 겨울보다 오히려 높은 편이고 눈이 많이 와서 겨울 스포츠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만족감이 더 높겠네요. 봄 가을에 한국처럼 미세먼지 황사 걱정이 없고 여름은 20~25도 정도로 일조량도 많고 날씨가 정말 환상적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일 년 어느 때고 한국에 가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핀란드는 좀 더 춥다고 듣긴 했는데 제가 경험해본 적이 없어서 따로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대기 질은 한국보다 좋을 거라고 확신해요.(솔직히 제 기준에선 이게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서 개인차에 따라 많이 다르게 느껴 질 겁니다.)

cugain님의 댓글

작성자 cugain (93.♡.246.220)
작성일 05.27 03:26
헤센주 살고있고 개발직군입니다
요새 이동네도 경기가 얼어붙어서 코로나때보다 못해도 10k정도는 줄어든거 같아요. 순수개발쪽이 아니시라면 더 줄어들겠지요..
지역마다 연봉차이가 좀 큰편안데, 가장 높은지역이 함부르크 뮌헨쪽이 그나마 좀 높지만, 거주등의 생활비용도 같이 높습니다.
웬만한 유명(?)한 기업 아니고서야 처음부터 85k는 쉽지 않으실거 같습니다. 기업입장에선 이만한 연봉을 주고 데려와야하는 이유가 필요할테니까요. 일단 비자스폰도 필요하실테니 비자부터 해결하시고 연봉을 높여가시는게(이직) 현실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이시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이시스 (210.♡.255.147)
작성일 05.27 10:17
@cugain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다시 재 정비해서 지원하겠습니다!

옆집누나님의 댓글

작성자 옆집누나 (84.♡.90.5)
작성일 05.28 14:59
조금 늦었지만 지나가다가 댓글 답니다. 저도 경력 15+구요.. 영어만 하실 경우에는 베를린을 제외한 다른 곳은 취업이 힘드실 수 있어요. 저도 한국에서 오퍼받고 독일 온 케이스인데, 뮌헨의 제조업 기반 QA 관련 오퍼 받았을때 싸인 전 마지막 HR의 질문이, 6개월이면 독어 어느정도 배워지겠지? 였습니다 독일은 6개월이 수습기간이에요) 그래서 완전 접고 다른 오퍼받았던 곳들 중 고민하다가 베를린 왔습니다. 영어로 일할 수 있어서요. 연봉은 한국보다 깍고 왔었어요. 지금은 더 받습니다만, 초반에 오실때는 어느정도 깍고 오실 수 있다는거 감안하셔야 해요. 인도인 유럽인들 대비 영어실력 안꿀리시고 기술 확고하셔도.. 레퍼가 없으면 좀 힘들긴 해요 그리고 시니어 기준 요즘 연봉이 더 내려갔어요. 오히려 프리랜서 뽑아서 짧게 돌리거나 혹은 ai 도입하는 경우가 많아서 더 그런것 같습니다. 테스트 쪽은 저희도 동유럽쪽에 지사 두고 거기에서 많이 테스트 돌려요. 제가 드릴만한 추천은, 연봉은 사내 규정을 따르겠다. 근데 내가 독일쪽을 잘 모르니까 너네는 이 직급에 범위가 얼마나 되냐 라고 물어보시는걸 추천해요. 초반에 적어야 되는거면 네고시에이블 가능하다고 쓰시고..

아이시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이시스 (210.♡.255.163)
작성일 05.28 15:20
@옆집누나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베를린쪽으로 다시 알아 보고 있습니다. 연봉은 낮출 수 있습니다. 조언해주신대로 사내규정을 따르겠다. 등으로 해보겠습니다.
그럼 혹시 Junior로 지원해도 될까요?

옆집누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옆집누나 (84.♡.90.5)
작성일 05.28 17:24
@아이시스님에게 답글 그정도 경력이면 미드나 시니어 급으로 지원하셔야 해용. 일단 주니어를 잘 뽑지 않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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