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 핫하다는 꽃을 다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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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도 자주 간다는 요새 기사식당과 핫한 한식당중 한곳을 다녀왔습니다.
일단 예약이 지롱맞습니다. 특히 2명이면 가장 첫타임 5시 아니먄 막타임 자정경입니다
자정에 밥을 먹을일은 없으니 첫차임인데 하루에 3-4자리이고 다들 생각이 같아서 여행객이 여행하는 시기에 다섯시에 2명 예약을 하기란 거의 불가능 합니디. 뉴욕 근처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자리뜨면 연락오는거 걸어두면 그래도 한달에 한두자리는 어쩌다 나는거 같기는 합니다.
일단 식당 분위기는 모르겠네요 딱히. 영어 + 한국어로 써있는데 한국인에게는 전혀 특이할게 없는 메뉴입니다. 그냥 흔한 고기집입니다. 가장 인기있는 메뉴가 butchers feast 인데 그냥 한상차림입니다. 고기 몇개 나오고 밑빈찬 김치찌개 된장찌개 쌈 쌈장 계란찜 뭐 이렇게 나옵니다.
가격은 한상차림 먹는다 치면 1인당 $74인가 정도고 팁에 세금하면 2인당 $200?정도 나옵니다. 술 한잔에$20정도라 와인 한잔씩더하면 2명이면 $250정도 나옵니다.
맛은 그냥 고기집인데 전빈적으로 짭니다 고기를 전부 직원이 궈주는데 생고기는 소금을 듬뿍 뿌립니다 마지막 고기가 소양념갈비인데 이것도 제 기준으로는 간이 좀 쎕니다
찌개는 괜찮고 계란찜도 맛있습니다
후식니 특이한데 아이스크림에 조청을 뿌렸습니다
전반적으로 손님도 외국인 아니면 한국인 교포들이였고 토종 한국인은 딱 저희 였습니다
현지화 전혀 되지 않는 깔끔한 고기집이라 외국인들 닙장에서는 신기할거 같고 한국인이라면 궂이? 이런 느낌입니다 ㅎㅎ
다소산만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