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아이가 미국 대학에 진학하려는 학부모님 계시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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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rizzley 73.♡.237.124
작성일 2024.06.20 21:54
657 조회
2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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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면 쪽지 주세요.

다른 곳에 올렸다가 광고라고 까여서 여기에 올립니다.

뭐.. 저야 아쉬울 것 없어서요.


대학생들이 무료 온라인 워크샵 합니다.

미국 대학에 진학할 때 해야 할 커먼앱/에세이 쓰는 방법을 주제로 7월 중순에 1.5시간짜리 온라인 워크샵이 있습니다.

쪽지로 신청 링크 보내드릴께요.


내용이 내용이니만큼 아이가 고등학생인 학부모님이 연락 주시면 좋겠습니다.

같이 들어도 되고, 학부모님이 들어도 되지만 학생분이 직접 듣는 것이 가장 좋을거에요.


애들 연락처 모아서 회사 차리고 그런거 아니고요.

대학교에 재학중인 한인 아이들이 다른 한인 학생에게 도움이 되고자 일회성으로 기획한 것입니다.


도네이션을 받지만 안내셔도 됩니다.

모인 금액은 자기들 조직의 생존을 위해 쓴다고 합니다. ㅋㅋㅋ :)



댓글 14

게토레이님의 댓글

작성자 게토레이 (172.♡.212.138)
작성일 06.20 22:07
관심있습니다 쪽지 드릴께요

grizzle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grizzley (73.♡.237.124)
작성일 06.20 22:12
@게토레이님에게 답글 쪽지 답장이 기능이 이상해서 새 쪽지로 보내드렸습니다.
혹시 링크가 안열리거나, 쪽지가 도착하지 않았으면 여기에 다시 연락 주세요.

고약상자님의 댓글

작성자 고약상자 (192.♡.86.242)
작성일 06.21 01:47
저도 얼마 전 지인에게서 이와 비슷한 것으로 카톡으로 연락을 받고 음성통화로 좀 오랫동안 대화를 나눴던 적이 있었습니다. 대안학교를 다니는 중학생 자녀가 있는데, 그 대안학교의 고등학교로 진학하면, 자기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미국의 대학에 입학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고 했다고, 자기 아이가 이 고등학교를 통해 미국 대학에 들어가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캐나다에 있을 때도 이런 유사한 학교에 대해 들은 바가 있었습니다. 대부분 열악한 대학들이죠. 좋은 대학은 이렇게 학생을 뽑을 이유가 없습니다.
아마 미국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거의 대부분 저와 비슷하게 대답하셨을 것이라 생각되는데요, 미국은 대학에 입학하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것이 졸업 후에 취업비자를 받는 것입니다. 취업비자 쿼터제를 운영하고 있고, 추첨을 통해 비자가 나오죠. 이때 당첨되지 못하면 바로 짐싸서 귀국해야 합니다. 경쟁율은 대략 5:1~10:1까지도 되는 것 같았습니다. 대학에서 좋은 학점을 따서, 능력을 인정 받아 좋은 회사에 취직했다고 해도, 추첨에서 떨어지면 취업이 취소되고, 바로 귀국입니다. 어떤 대학을 어떤 성적으로 졸업했는지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그냥 운입니다. 이런 내용들은 거의 말해주지 않죠.
우리 대학 졸업하면 미국에서 취업을 도와주겠다. 취업율이 얼마이다. 이런 거 다 의미없습니다. 어차피 추첨입니다.
미국 대학 졸업 후에 귀국해서 본국에서 취업하겠다는 사람이면 괜찮습니다. 그런데, 그런 학생은, 저는 아직까지 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외국 유학생은 장학금 지급대상이 아닙니다. 외부에서 주는 특별한 장학금(한국 유학생에게만 주는 장학금 같은 거)이 있을 수는 있지만, 대부분의 장학금은 영주권자 이상에게만 신청 자격이 주어집니다. 성적이 아무리 좋아도 장학금 못 받습니다.
신중히 생각하시고, 결정해야 하실 겁니다. 대학에 들어가는 것이 절대 끝이 아닙니다.

조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조알 (141.♡.167.159)
작성일 06.21 04:45
@고약상자님에게 답글 본문을 읽어보면 대학교에서 하는것도 아니고 한인 학생 모임에서 대학 진학하는 한인 학생들 도우려고 하는거 같아 보이는데, 댓글 쓰신거랑은 컨텍스트가 달라 보입니다. 게다가 워크샵 대상이 한국에 있는 미국대학 진학 희망자가 아니라 미국에 살면서 미국에서 대학진학 준비중인 한인가정이 대상인거 같아 보이고요.

고약상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고약상자 (192.♡.86.242)
작성일 06.21 05:01
@조알님에게 답글 영주권이나 시민권이 있는 학생이면, 제가 드린 말씀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미국에 잘 정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선배로서 고등학생 후배들을 도와주신다면 고마운 일이죠.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grizzley님의 댓글

작성자 grizzley (73.♡.237.124)
작성일 06.21 01:59
지금 시간까지 쪽지 주신 분들에게는 답장을 드렸습니다.
혹시 못받으신 분은 연락 주세요.

망각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망각 (71.♡.253.178)
작성일 06.21 02:16
쪽지 잘 받았습니다. 그런데 @grizzley 님은 보스톤 쪽에 계시나요?

grizzle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grizzley (73.♡.237.124)
작성일 06.21 02:25
@망각님에게 답글 네. 보스턴 지역에 거주합니다..

제 아이의 부탁으로 광고 하는거에요.
아이가 그 조직에 있는데 (워크샵에는 다른 일과 겹쳐서 참여를 못합니다),
다른 학생들이 준비를 잘 하고 있습니다.

망각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망각 (71.♡.253.178)
작성일 06.21 02:34
@grizzley님에게 답글 아... 부럽네요. 학생들 워크샵보다 나중에 그리즐리님에게 조언을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NNRLS님의 댓글

작성자 NNRLS (50.♡.173.233)
작성일 06.21 07:50
요즘에야 chatgpt등으로 에세이 초안 작성이 많이 쉬워졌지만 라떼만해도 정말 에쎄이가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도 가끔 모교에 방문해서 이래저래 도움을 주고 있지만 알려주면서도 정답은 없다라고 강조합니다. 자제분과 친구들이 좋은일 하시네요. 응원합니다.

grizzle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grizzley (73.♡.237.124)
작성일 06.21 10:08
@NNRLS님에게 답글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학생들에게 전하겠습니다.

돈쥬앙님의 댓글

작성자 돈쥬앙 (211.♡.39.9)
작성일 06.27 07:46
쪽지드렸습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grizzle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grizzley (174.♡.137.149)
작성일 06.27 15:47
@돈쥬앙님에게 답글 쪽지 드렸습니다

돈쥬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돈쥬앙 (211.♡.39.9)
작성일 06.27 16:08
@grizzley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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