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ㅋㄹㅇ은 안 가도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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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랬군요 98.♡.12.183
작성일 2024.06.27 06:28
610 조회
7 추천

본문

10년 넘게 바건당 눈팅하다 올초에 신분증 보내서 가입했는데 뉴비 끝날 때쯤, 사태가 나더니 다모앙으로 모두 옮겨 가시고 - 바건당원님들이 단호하신듯 - 이젠 썰렁하네요.

은근슬쩍 이쪽으로 입당합니다.

실명인증신청해서 난수(? )도 받았습니다.

다모앙 같은 사례는 정말 다시 없을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댓글 32

다소산만님의 댓글

작성자 다소산만 (110.♡.80.123)
작성일 06.27 07:19
환영 합니다. 전 이제 클리앙 가끔 생각이 안 나네요 ㄷ ㄷ ㄷ

그랬군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그랬군요 (98.♡.12.183)
작성일 06.27 07:21
@다소산만님에게 답글 눈팅으로 익숙한 분들이 다 여기 와 계세요. 최근 수혈관련 사태 때문에 남은 정도 떨어졌습니다.

글록님의 댓글

작성자 글록 (73.♡.109.219)
작성일 06.27 07:20
나가라고 하는데 나가야죠 ㅠㅠ 그냥 미안하다고 다시는 이런일이 없을것이라고 하는게 그렇게 힘든가 싶습니다.
제가 아는 식당하는 이모는 미안하다고 하는데 돈드는것도 아닌데 좀 하면 어떠냐고 맨날 그러셨죠.
음식 잘못나와도 죄송하다고 하고 다시 해서주면 다들 좋게 받아드린다고.
진짜 말 한마디만 제대로 했으면 그런일이 없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랬군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그랬군요 (98.♡.12.183)
작성일 06.27 07:22
@글록님에게 답글 천냥빚도 알고 보면 갚기 어려운 거죠. 그 말 한 마디가 어려우니까요.

catzlog님의 댓글

작성자 catzlog (217.♡.196.43)
작성일 06.27 07:47
어서오세요~~~

그랬군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그랬군요 (98.♡.12.183)
작성일 06.27 08:32
@catzlog님에게 답글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Physicist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Physicist (66.♡.205.125)
작성일 06.27 07:52
반갑습니다.
클리앙...20년 같이한 시간은 아쉽지만 다모앙 자리 잡히는 모습 보는 것도 재미가 괜찮네요.

그랬군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그랬군요 (98.♡.12.183)
작성일 06.27 08:34
@Physicist님에게 답글 바건당이 이곳에 재건되어 정말 다행입니다.

와싸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와싸다 (110.♡.98.240)
작성일 06.27 08:14
가끔 다모앙 아프면 갑니다

그랬군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그랬군요 (98.♡.12.183)
작성일 06.27 08:35
@와싸다님에게 답글 저는 한 두 달 안 왔어요.  클리앙도 건재할 줄 알았는데 지리멸렬 수순인 것 같습니다.

Philipk님의 댓글

작성자 Philipk (104.♡.46.109)
작성일 06.27 08:16
어서오세요.
클리앙에서 눈팅만 했는데 여기선 어떻게 활동을 해서 음지에서 양지로 나왔습니다.

그랬군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그랬군요 (98.♡.12.183)
작성일 06.27 08:36
@Philipk님에게 답글 비회원 눈팅은 고행과도 같았습니다. 입이 근질근질했던 때가 많았고 고마울 때도 많았습니다.

Kami님의 댓글

작성자 Kami (149.♡.21.146)
작성일 06.27 08:25
사실 소모임은 몇분이 글 안쓰면 다른 사람이 글 쓰기도 민망할만큼 사장되는데 .. 안타깝죠

그랬군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그랬군요 (98.♡.12.183)
작성일 06.27 08:38
@Kami님에게 답글 파워유저들이  한번 지웠다 하면 천개씩 지우는 통에 컨텐츠가 소멸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ipark님의 댓글

작성자 ipark (98.♡.210.101)
작성일 06.27 09:16
반갑습니다. 저도 다모앙으로 이주후에는 클리앙은 거의 안가네요.
해외인증 해야 하는데 귀차니즘 때문에 안하고 있습니다.

그랬군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그랬군요 (98.♡.12.183)
작성일 06.27 09:18
@ipark님에게 답글 방금 인증사진/캡처 올렸습니다. VPN 이용한 악성 계정  걸러 내려는 작업 같은데 얼른 터는 게 낫겠다 싶어 바로 처리했습니다.

UQAM님의 댓글

작성자 UQAM (24.♡.121.180)
작성일 06.27 19:32
전엔 의리로 갔는데 이젠 자연스럽게 안가더라고요. 어짜피 180일 징계인지 뭔지 받아서 영자한테 시원하게 이멜로 지르고 나왔습니다

그랬군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그랬군요 (98.♡.12.183)
작성일 06.27 22:14
@UQAM님에게 답글 나침반 같은 곳이었는데 정말 순식간에 신뢰기 무너지네요.

와타나베님의 댓글

작성자 와타나베 (100.♡.193.32)
작성일 06.27 22:11
ㅋㄹㅇ가 뭐지 한참 고민했네요…

그랬군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그랬군요 (98.♡.12.183)
작성일 06.27 22:15
@와타나베님에게 답글 ㅂㄱㄷ은 어려워도 ㅋㄹㅇ은 쉽다고 생각했네요^^

Bluepond님의 댓글

작성자 Bluepond (199.♡.240.41)
작성일 06.27 23:35
저도 여기로 정착합니다

그랬군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그랬군요 (98.♡.12.183)
작성일 06.27 23:38
@Bluepond님에게 답글 양쪽으로 눈팅했는데 초반에는 별 차이를 못 느꼈다가 이제는 절간처럼 휑~~해졌더라구요. 반갑습니다.

하늘아이님의 댓글

작성자 하늘아이 (192.♡.55.48)
작성일 06.27 23:37
어서 오세요. 저도 안들어간지 오래되었어요

그랬군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그랬군요 (98.♡.12.183)
작성일 06.27 23:39
@하늘아이님에게 답글 제일 먼저 짐 싸셨잖아요. ㅎ 반갑습니다.

MCIC님의 댓글

작성자 MCIC (23.♡.117.153)
작성일 06.28 20:45
어서오세요!

그랬군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그랬군요 (98.♡.12.183)
작성일 06.28 21:36
@MCIC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moxx님의 댓글

작성자 moxx (1.♡.205.50)
작성일 06.29 04:39
어서오세요^^

그랬군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그랬군요 (98.♡.12.183)
작성일 06.30 09:43
@moxx님에게 답글

마술가게님의 댓글

작성자 마술가게 (14.♡.207.93)
작성일 06.30 14:37
환영합니다!

그랬군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그랬군요 (98.♡.12.183)
작성일 06.30 15:12
@마술가게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밝은계절님의 댓글

작성자 밝은계절 (49.♡.173.82)
작성일 07.31 10:06
저는 클리앙을 윈도CE기반의 PDA를접하며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자주는 아니지만 글도 쓰고, 댓글도 달고 무엇보다 보다 많은 이들의 삶을 함께 할 수 있었다는데에 큰 만족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좋지않은 일을 보고 있자니, 과거와 같은 동일한 기분으로 댓글을 달고 있지는 못 할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가끔은 방문하여 글을 읽고는 하지만, 댓글은 의도적으로 달지 않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안타까운 일인것이 분명 여기 계신분과는 다른 생각을 가지신분도 있고 같은 생각을 가지신분들도 계실텐데, 이렇게 나뉘어 있다는 것이지요. 아마 시간이 좀더 지나면 서로 언급도 안하겠지만, 안타까움은 어쩔 수 없네요.
그나마 다행인것은 눈팅만 하시던 여러 회원님들께서 조금씩 자신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일까요.
어디나 새로운 시작은 작은 아픔을 동반하기에 이러한 안타까움도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으로 여기겠습니다.
우리 항상 건승합시다.

그랬군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그랬군요 (145.♡.76.23)
작성일 08.03 05:06
@밝은계절님에게 답글 커뮤 1세대가 지나고 있다라고 정리합니다.

클리앙 계정 없이, 타싸이트 계정 가지고, 글을 쓰고 못쓰고의 차이 뿐인데 오프라인세상을 온라인을 통해 이해하는 동안 글을 쓰지 못하고 눈팅만 하는 클리앙에는 일방적 애정을 갖고 있었는데요.  계정을 만들자 마자 일이 터졌고 원래 있던 곳도  구조적인 모순( 운영자의 개인적 위치, 사회적 도구)에 대해 느끼던 참이었기에 다모앙 현상을 신기하게 지켜봤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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