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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렌트 구하기 너무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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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볏짚 175.♡.93.174
작성일 2024.06.27 18:15
40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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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수요일에 미국 캘리포니아로 넘어가요.

운좋게 zillow에서 마음에 드는 집 계약하고 여권/비자 스캔해서 보내고 deposit을 미리 입금까지 했는데 새벽에 HOA승인이 안됐다며 계약을 파기하네요.

HOA는 명분이고 다른 사람이랑 계약한거 같은데요…(zillow에 매물 내리더라고요) 

가슴이 답답해지네요.

6살, 4살 애들 데리고 넘어가는거라 하우스나 타운하우스에서 시작하고 싶은데 크레딧이 없으니 연락오는 곳도 없네요ㅜㅜ

처음엔 아파트말곤 답이 없을까요...

댓글 22

다소산만님의 댓글

작성자 다소산만 (110.♡.80.123)
작성일 06.27 21:08
호주도 처음에 존재 할수가 없는 렌트 히스토리나, 현지 페이슬립 때문에 6개월..심지아 일년치 선납을 조건으로 내세우고 렌트를 구하기도 합니다. ㅠㅠ 너무 빨리.지치지 마시고 계속 두드리시고 좋은 곳 구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볏짚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볏짚 (175.♡.93.174)
작성일 06.28 08:35
@다소산만님에게 답글 deposit만 2배로 내는걸 얘기했었는데...
선납제시도 얘기해봐야겠어요...

글록님의 댓글

작성자 글록 (73.♡.207.2)
작성일 06.27 23:59
HOA는 거의 개소리고 더 좋은 조건을 가진사람이 나온거죠. 렌트할때도 군인/5년이상 재직한 직장인/공무원 빼곤 그놈의 히스토리 보는게 현실입니다. 타운하우스나 집렌트의 경우 집을 박살내는 사람들도 많아서 까다롭게 하는게 현실이죠 ㅠㅠ 저라면 외곽을 다시 노려볼것 같습니다. 외곽은 중심부보단 덜 까다롭거든요. 그만큼 멀어서 문제지만요 ㅠㅠ 어짜피 이런건 그냥 꾸준하게 들이밀는것밖엔 답이 없는것 같아요.

볏짚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볏짚 (175.♡.93.174)
작성일 06.28 08:34
@글록님에게 답글 돈 더 낼 테니 다시 생각해달라고 할 걸 그랬나봐요ㅜㅜ

높다란소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높다란소나무 (108.♡.202.71)
작성일 06.28 00:14
Credit score없으면 집주인이 꺼려하는건 어쩔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담주 수요일 오시는데 아직 안구해져서 답답하시겠네요. 계속 두드려 보는 수 밖엔 없을 것 같습니다.

볏짚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볏짚 (175.♡.93.174)
작성일 06.28 08:40
@높다란소나무님에게 답글 credit이 문제네요...
계속 아무런 답장이 없는 zillow에 여기저기 apply넣고 있네요...

AlbertaBeef님의 댓글

작성자 AlbertaBeef (24.♡.21.32)
작성일 06.28 00:19
다음주 수요일 출국같으면 에어비엔비 또는 호텔 빨리 예약하시고 현지 도착하셔서 직접 찾으셔야 할것 같아요
다음주에는 미국 독립기념일 까지 끼어있어 아무리 빨리해도 도착날짜까지 렌트집 구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볏짚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볏짚 (175.♡.93.174)
작성일 06.28 08:37
@AlbertaBeef님에게 답글 독립기념일 생각을 못했네요;;
7월3일 입국인데 7월4일부터 집주인들도 놀러가버리면....@.@

와타나베님의 댓글

작성자 와타나베 (100.♡.193.32)
작성일 06.28 02:00
미국 집 구하려면 현지에서 찾으시거나 대리로 찾는사람을 고용해야 구하실 수 있을거에요.
미국 랜딩 후 여유를 갖고 직접 둘러보면서 구하시면 해결 될겁니다.

Skykeeper님의 댓글

작성자 Skykeeper (136.♡.132.67)
작성일 06.28 02:38
아파트가 그나마 구하기 쉬우실거에요. 저도 처음와서 아파트에 들어가서 1년동안 부지런히 크레딧 쌓은 다음 옮겼어요.

볏짚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볏짚 (175.♡.93.174)
작성일 06.28 08:41
@Skykeeper님에게 답글 아파트는 크레딧없어도 되나요? 애들이 어려서 층간소음때문에 아파트 괜찮을지...걱정이예요...

Skykeepe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kykeeper (174.♡.113.170)
작성일 06.28 10:23
@볏짚님에게 답글 아파트 관리 회사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재직증명서 같은거 제출했던거 같네요. 아이들이 있다면 1층이 좋은데 윗층 소음도 만만치 않습니다. 나무집이라 층간/벽간 소음은 포기하셔야 되요.

루나루나님의 댓글

작성자 루나루나 (130.♡.203.72)
작성일 06.28 02:39
대게 집을 보는 눈은 비슷한거 같습니다. 볏짚 님께서 맘에 드신 집이면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 일꺼구요. 요즘 모기지 이자가 높아서 집 구매 수요 보다는 렌트 수요가 많이 높아져서 그만큼 경쟁도 쎕니다. 그 얘기는 집주인이 세입자를 구할때 원하는 조건을 맞춰서 고를 수 있다는 거구요. 렌트비 내는데 문제 없는 기본 소득이 있는지 직업은 안정적인지 백그라운드 체크엔 문제가 없는지는 기본으로 깔고 가셔야할 거 같구요. 지원자들 다 비슷한 조건이라면 이민자나 외국인 보다는 내국인으로 선택할 가능성이 더 높지 않을까요? 저도 집 렌트 구하는 중인데 제가 사는 동네는 zillow 보단 realtor.com 이 매물이 더 잘 올라오더라구요. 좋은 집 구하시길 바랍니다.

볏짚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볏짚 (175.♡.93.174)
작성일 06.28 08:39
@루나루나님에게 답글 계약시점에서 실입주까지 10일 정도 날짜가 남았거든요.
집주인 입장에서는 그 사이에 더 좋은 조건이 오면 계약 파기할 수 있겠다 생각했겠네요...
그렇다고 계약하고 3일만에 파토낼줄은 몰랐네요ㅜㅜ

줌바룸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줌바룸바 (73.♡.42.74)
작성일 06.28 06:25
전 캘리포니아 랜드로드 입장인데 이 미친 동네는 렌트도 오버비딩 합니다. 어플리케이션 받으면 작게는  50불에서 많게는 수백불 씩 더 내겠다는 사람 매우 많아요.
고로 약점은 돈으로 충분히 커버가 됩니다. 지르시면 됩니다.

볏짚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볏짚 (175.♡.93.174)
작성일 06.28 08:36
@줌바룸바님에게 답글 list에 올라온 금액보다 더 준다고 해야 계약이 되는게 일반이군요...

Kami님의 댓글

작성자 Kami (149.♡.21.146)
작성일 06.28 08:27
호주도 마찬가지구요 경쟁없는 곳엘 가거나 오버비딩이 답입니다 호주에서도 첫 렌트 못구하는 사람들은 반년 넘게도 못 구하던 분들 많아요

볏짚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볏짚 (175.♡.93.174)
작성일 06.28 08:42
@Kami님에게 답글 진짜로...남일이 아니네요...

어머님의 댓글

작성자 어머 (132.♡.79.171)
작성일 06.28 10:25
회사에서 보증서주는 제도 없나요?

처음 오는 사람이면 집구하기 힘들거 알텐데 회사에 물어보세요. 회사에서 보증 서주면 크레딧 없어도 수월합니다

볏짚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볏짚 (175.♡.93.174)
작성일 06.28 12:39
@어머님에게 답글 오퍼받은 회사가 대기업이 아닌 이제 시리즈 D진행중인 스타트업이라서요...
한번 물어봐야겠네요...ㅜㅜ

moxx님의 댓글

작성자 moxx (1.♡.205.50)
작성일 06.29 04:41
저도 호주에 처음 왔을 때는 당시 다니던 한국 회사에서 레터 받아와서 겨우 집 구했어요.

높다란소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높다란소나무 (108.♡.202.71)
작성일 어제 00:05
오늘 뉴스 보니까 7월 1일 부로 landlord가 한달넘는 security deposit을 요구할 수 없게 캘리 법이 바뀌었다네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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