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파머스 집 보험 50%를 올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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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07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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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입니다. 요새 자동차 보험이건 뭐건 보험사들이 정도를 모르고 금액을 올리고 있다더니만 진짜네요.
집 보험을 무려 50%나 올렸습니다.
이런건 정부가 규제해야 할 사안이 아닐까 싶은데 이렇게 그냥 놔두는것 보면 진짜 자본주의 만만세 맞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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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hhkb님의 댓글
현재 캘리포니아 보험은 전혀 자본주의적이지 못하고 주정부의 강력한 규제가 있습니다. 모든 rate increase에 대해서 정부의 허가가 필요해요. 예로 자동차 보험같은 것들 수년간 전혀 못 올리기도 했고요. 그러다보니 보험회사들이 장사 못 하겠다고 떠나가고 그럼 보험 선택지는 더 줄어들고 저렴한 보험을 구하기 더욱 어려워지는 부작용도 있죠. 큰폭의 인상을 허가해주겠다고 해서 겨우 다시 돌아오게 한 보험회사도 있고요. 모든 비용이 올라간 상황에서 쉽지 않은 문제이죠.
하늘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hhkb님에게 답글
+1 캘리 정부 삽질의 결과죠 ㅜㅜ 탁상공론으로 얼마나 피해를 보는건지
높다란소나무님의 댓글
저는 flood insurance 를 다섯배나 올려서 미친거 아냐 하면서 다른데 찾아서 바꿨네요. 바꾼 곳도 내년에 그럼 어쩌지 싶구요 ㅠ.ㅠ
TAMPA님의 댓글의 댓글
@높다란소나무님에게 답글
flood insurance 도 그렇게 올랐나요? 하...들긴해야하는데
Purme님의 댓글
저도 파머스에 집, 자동차 보험 다 있었는데 하나씩 많이도 올리더라고요.
그래서 갱신 때 될 때 다른 보험들로 옮겼습니다.
다행히도 집 보험은 비슷한 금액에 보장이 쬐끔 더 좋아졌고 차 보험은 더 싸지면서 보장을 늘렸어요.
그래서 갱신 때 될 때 다른 보험들로 옮겼습니다.
다행히도 집 보험은 비슷한 금액에 보장이 쬐끔 더 좋아졌고 차 보험은 더 싸지면서 보장을 늘렸어요.
Skykeeper님의 댓글
저도 파머스 사용하고 남캘리인데 25% 정도 올랐네요... 50%는 너무 심한데요..
와싸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