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카드] 아멕스 골드 혜택 + 연회비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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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꽤 전부터 루머로 돌던 내용인데 루머처럼 오늘 새롭게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아멕스 골드 개인 카드에 변화가 왔는데, 개인적으로는 혜택이 많이 별로가 된게 아닌가 싶네요. 변화를 보자면
- 연회비: 250불 -> 325불
- 싸인업: 10만 포인트. 스펜딩 6천불/6개월
- 다만 이 오퍼는 사람마다 다르게 나오니 주의하세요. 브라우져 인코그 모드로 시도해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 적립
- 식당: x4 (연간 5만불 제한. 기존에는 제한 없었음)
- 그로서리: x4 (연간 2만5천불 제한. 기존에는 제한 없었음)
- 항공사 공홈 혹은 아멕스 트레블에서 항공표 예약: x3
- 아멕스 트래블에서 예약: x2
- 기타: x1
- 디자인: 새롭게 화이트 골드 추가
- 기존 골드, 로즈골드도 그대로
- 우버: 매달 10불 (변경 없음)
- 식당: 그럽헙, 치즈케익팩토리, 골드벨리, win.com, 파이브 가이즈 (신규)
- 기존 밀크바와 쉑쉑이 없어짐
- 던킨: 매달 7불 (신규)
- Resy: 반기별 50불 (신규)
이렇게 변경되었습니다.
일단 크레딧을 다 쓴다면, 우버 120불, 식당 120불, 던킨 84불, Resy 100불로 연간 총 400불이 넘는 금액이지만, 여전히 쓰기 어렵게 매달/반기별로 사용하게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오레곤 주는 던킨 도넛이 매장이 없다는게 문제죠 -_-;;; 앱에서 충전이 되려나요…
아무튼 새로운 던킨과 Resy과 기존의 우버/식당은 카드 혜택에서 enroll 한 이후에 쓰셔야 하는거 잊지 마시고요.
글 쓴 김에 추가로 좀 적자면
- 웰스파고에서 익스피디아 카드가 나왔는데, 연회비 없는 원키와 연회비 100불의 원키+ 카드가 나왔습니다. 연회비 없는 카드도 지금 싸인업으로 400불 익스피디아 원키캐쉬를, 연회비 있는 카드는 600불 원키캐쉬에 2년차부터 연회비만큼 100불씩 원키캐쉬를 준다고 합니다. 익스피디아 등급도 주고요. 자주 쓰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카드가 될 것 같습니다. (Wells Fargo & Expedia Group Launch One Key Cards - Doctor Of Credit)
- 체이스 IHG 개인 카드 싸인업으로 6만 숙박권 5장이 나왔습니다. 스펜딩은 4천불/3개월 이고요. 숙박권은 받고 1년 뒤에 소멸하니 주의하세요. (Chase IHG Premier: Five Free Night Certificates (Up To 60,000 Points Per Night) - Doctor Of Credit)
- 체이스 싸우스웨스트 비지니스 카드 싸인업이 최대 12만으로 올라갔습니다. 우선 8만 포인트 (스펜딩 5천불/3개월) 에 추가로 4만 포인트 (총 1만 5천불/9개월) 을 줍니다. 근데 이게 9월 16일로 끝나니, 9월 15일 쯤 여시고 -> 카드 클로징 날짜를 매달 1일로 바꾸신 뒤 -> 5천불을 12월 클로징 이후로 채우시면 싸인업 8만 포인트를 1월에 받게 됩니다. 거기에 남은 추가 금액 1만불을 내년 중에 써서 총 12만 포인트를 내년 중에 받으면 2026년 까지 사용 가능한 컴패니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좀 복잡한데 관심 있으신 분 계신가요?ㅇㅅㅇ??? ((Update) Chase Southwest Business Credit Cards 120,000 Points Signup Bonus - Doctor Of Credit)
- 체이스 잉크 프리퍼드 (프리미어 말고요) 싸인업이 12만으로 올라간건 아시지요? 아직 레퍼럴은 10만인데 매칭이 된다고 합니다. 부부 중 한 분이 잉크 카드 중 하나가 있어서 부부간에 레퍼럴을 하시고 + 매칭 도 받으시면, 레퍼럴 보너스 4만 + 싸인업 10만 + 매칭 2만 까지 받으실 수 있습니다. 솔직히 스펜딩 되고 신분 되시면 무조건 달려야 하는 오퍼지요. ((Publicly Available) Chase Ink Preferred 120,000 Points Offer With $8,000 Spend Requirement - Doctor Of Credit)
- 캐피탈 원 벤쳐 싸인업으로 7만 5천 포인트 + 250불 여행 크레딧도 줍니다. 스펜딩은 4천불/3개월로 괜찮은 편이고요. 역시 대박 오퍼 중 하나 입니다. (Capital One Venture: 75,000 Points $250 Travel Credit - Doctor Of Credit)
- 이거저거 귀찮고 캐쉬백이 최고다… 하시는 분들은 US 뱅크 비지니스 카드도 봐보세요. 연회비 없는 트리플 캐쉬 싸인업이 750불 (스펜딩 6000불/150일) 입니다. (U.S. Bank Triple Cash Rewards Business Card $750 Signup Bonus (No Annual Fee) - Doctor Of Credit)
늘 이야기 하지만 물가 상승으로 이런저런 비용이 엄청 상승했습니다. 특히 여행쪽은 말할 것도 없고요. 내년 여름방학에 한국 갈 비행기를 보고 있는데, 포틀랜드 -> 인천 이코노미 편도가 인당 1500불에 달하고 있습니다. 물론 너무 일찍 예약을 하면 오히려 비싼거라고 하지만, 요즘 미국 서부 - 한국 왕복도 1300~1700불 정도 하고 있으니까요. 4인 가족이면 최소 5천~6천불 정도니 부담이 엄청난 것이 사실입니다.
마일리지 좌석의 경우 이런저런 제한이 많고, 미리 예약해야 하는 등 다양한 단점이 있기 때문에, 모든 분들에게 맞는 것은 아닐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가는 비용에서 수천불을 아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이유가 되지 않을까요?
혹시라도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시면 댓글로 달아주시면 최대한 아는대로 답변드릴게요 :)
하늘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Sunbun님의 댓글
하늘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 캐쉬
* 언리미티드
* 프리퍼드
* 프리미어
이렇게 4가지가 있습니다. 이 중 프리미어는 캐쉬백 카드이고, 나머지는 UR 을 주는 카드에요.
하늘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글록님의 댓글
다 좋은데 연회비가 ㅠㅠ
MCIC님의 댓글
소식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