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후 살던곳에게 산다 vs 이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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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머 14.♡.153.131
작성일 2024.07.30 11:18
674 조회
1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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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20년정도 남았지만 요새 은퇴하는 분들이 어떻게 사나 관심 있게 보는 중인데 절반은 그냥 살던곳에서 살고 절반은 생활비가 저렴함 곳으로 많이들 가시네요. 특이한건 해외로 가는 분들도있네요. 


바건당 회원님들은 은퇴이후 계획이 어떻게 되시나요. 


저는 일단 지금 있는곳은 생활비 때문에 무조건 저렴한 곳으로 가야하는데 미국 vs 해외 고민입니다

댓글 16

상아78님의 댓글

작성자 상아78 (173.♡.151.177)
작성일 07.30 12:53
저는 지금 생각으로는 은퇴를 최대한 늦게 하고 지금 사는데서 계속 살고 싶어요.
근데 제 마음 저도 잘 몰라서 아직 계획까지는 아닙니다.

기생충제국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기생충제국 (107.♡.159.23)
작성일 07.30 13:43
와이프가 결정해주는대로 따라야지요. 잠정적으로는 한국 귀국인데, 기관지 안좋아서 잘 적응할지 모르겠어요. 방문때마다 고생해서요.

코카콜라님의 댓글

작성자 코카콜라 (35.♡.63.156)
작성일 07.30 15:48
아직 은퇴하려면 멀었지만.. 그냥 여기 계속 살겠죠? 이젠 여기가 집인걸요..
한국 가봐도 뭐 딱히 돌아가고 싶다 그런 생각은 안들더라고요, 친구들 가족들 만나는거 말고는요.

뭉지님의 댓글

작성자 뭉지 (137.♡.241.62)
작성일 07.31 02:45
은퇴가 뭐죠? ㅜㅜ
아마도 죽을때까지 일해야 할거 같습니다. ㅜㅜ

은퇴할때 모아놓은 돈이 얼만인가에 따라 정할거 같습니다.
현재 있는 곳에서 충분히 생활이 가능하다면 살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좀 더 저렴한 한국으로 가는것도 방법인거 같습니다.

Blizz님의 댓글

작성자 Blizz (17.♡.30.147)
작성일 07.31 04:22
경제적 능력만 되면 살던 곳에서 사는 게 제일 좋죠.
싱글이고 스패니쉬만 할 줄 알면 멕시코에서 은퇴하고 싶어요.

MCIC님의 댓글

작성자 MCIC (140.♡.30.75)
작성일 07.31 04:37
저는 가족들 있는곳에서 은퇴하는것이 좋은것 같아요.

글록님의 댓글

작성자 글록 (73.♡.246.150)
작성일 07.31 05:30
100세 시대에 은퇴라니요. 계속 일하세욧!!

조알님의 댓글

작성자 조알 (141.♡.167.159)
작성일 07.31 06:37
전 일단 최소 71세까지 일해야 Windfall Elimination Provision 때문에 연금 깎이는 참사를 막을 수 있어서..
71세 이후에나 은퇴 고민을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 젊을때 은퇴하면 콜로라도 가서 1년의 절반에 걸쳐 스키 타며 살고싶은데.. 아마 나이가 들면 무릎도 아프고 춥겠죠..
그래도 만약 은퇴하고 살 동네 고를 수 있으면 콜로라도, 유타, 와이오밍 같은 동네에 가서 살고 싶습니다.
사실 어느 시점에 이직기회가 있다면 은퇴 전이라도 옮겨가 보고 싶기는 하네요.

Skykeeper님의 댓글

작성자 Skykeeper (136.♡.132.67)
작성일 07.31 08:06
물론 꿈같은 얘기지만 은퇴하면 전에 살던 영국으로 가고 싶습니다.

zkasten님의 댓글

작성자 zkasten (71.♡.70.247)
작성일 07.31 08:28
은퇴가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어른왕자T님의 댓글

작성자 어른왕자T (50.♡.110.202)
작성일 07.31 11:23
은퇴... 죽을 때가 은퇴가 아닐까..하는 생각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ㅎㅎ

와타나베님의 댓글

작성자 와타나베 (100.♡.193.32)
작성일 08.01 01:09
저는 평생 은퇴는 없다는 생각으로 살고 있긴 한데....
와이프는 빨리 은퇴하고 싶어하네요. 직장생활 10년정도면 충분하다 생각하는 것 같아요

woods71님의 댓글

작성자 woods71 (72.♡.47.117)
작성일 08.02 23:46
전 은퇴후 병원 옆에서 살아야 할 수도 있네요...

디즈니랜드님의 댓글

작성자 디즈니랜드 (45.♡.17.74)
작성일 08.03 10:46
은퇴 했습니다. 살던 곳에서 계속삽니다. 다른곳에 가고 싶지 않습니다만 밥해먹기 힘들 정도가 되면 한국으로 돌아가기로 와이프와 합의봤습니다.

SD비니님의 댓글

작성자 SD비니 (172.♡.79.144)
작성일 08.04 04:25
듣기로는 스페인이나 캐나다로 미국인들이 은퇴후 많이 간다고 했는데, 의료보험, 생활비 생각하면 스페인이나 포르투갈이 미국서 사는것보단 저렴하다고 들었습니다.

브로콜리너역시님의 댓글

작성자 브로콜리너역시 (17.♡.65.36)
작성일 08.06 07:09
은퇴가 꿈입니다. 목표 은퇴시기는 62세인데 약 15년 남짓 남았네요. 정이 많이 들었지만 리빙코스트가 너무 높은 우리동네(OC, CA)는 살기 쉽지 않을듯 하고, 막연하게나마 와이프랑 여행다니면서 2-3달 살기로 세계 곳곳을 누비는게 꿈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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