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당선후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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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3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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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 후 다음날 컨퍼런스를 다녀왔습니다.
트럼프가 60% 이상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민주당 해리스를 22%차이로 완전히 박살낸 루이지애나입니다. 그런데 제가 도착한 공항과 도시는 해리스가 80%의 지지율로 대박 승리한 New Orleans.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항에서부터 어깨가 움츠려 들더군요. 그냥 한대 맞을까봐요 ㅎㅎ그리고 아직은 이사갈 상황이 안되서요ㅠㅠ
미국 대선관련 많은 글들이 올라오더군요.
본안들이 생각한 공화당 트럼프의 승리 그리고 민주당 해리스 패배 원인들
다 맞는말 아닙니까? 민주주의의 깃발아래서 내가 생각하는 이유로 한표를 주거나 나의 신념으로 지지하고 그것이 모여서 표가 되고 다수의 결정으로 승리하는 방식이니까요. 나의 한표와 너의 한표의 무게가 똑같은것이 바로 민주주의입니다. 선거의 승리가 나의 신념에 확신을 더 해주는 상황이 되는거지요. 거봐라 내가 옳지 않았느냐? ㅎㅎ
근데 사실을 왜곡하고 교묘하게 단어를 바꿔가면서까지 트럼프를 지지하는 사람들 특히 학자의 양심을 포기하면서까지 범죄자를 옹호하는 모습을 보먼서 과연 내가 아는 상식은 어디에 있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드는 요 며칠입니다. 정말로 노 양심 노 가책 너무 많아서 깜놀요.
결론
1. 의료기기 업체에서 주관하는 컨퍼런스는 먹을게 많아 좋다.
2. 델타 무료 기내 와이파이 쓸만하다.
3. 트럼프를 이겨본 유일한 이 Biden for 2028 ㅋㅋㅋ (이번주 SNL 캡쳐 ㅋㅋㅋ)
4. 아 맞다 트럼프 이제 안나오지?ㅎㅎ
댓글 5
그랬군요님의 댓글
트럼프가 여러 가치를 뒤집고 있는데, 이건 꼬랑지가 본체를 흔드는 격이죠. "~~가 옳았다"의 증거가 트럼프 당선이라니 어휴...
Blizz님의 댓글
바이든과 민주당만 주구장창 비난하면서 같은 잣대를 트럼프에는 절대 들이대지 않죠. 그때그때 휘는 잣대죠. ㅋ
12345님의 댓글
마지막 짤은 공포입니다.
그나저나 project 2025 이야기가 다시 나오는 모양입니다.
https://www.newsweek.com/maga-project-2025-agenda-1981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