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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졸음 104.♡.49.0
작성일 2024.11.21 20:02
47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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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지역 강풍으로 인한 정전이 왔습니다. 그나마 셀폰은 터저서 폰으로 유툽도 보고. 버너에 라면 끓여 먹으면서 연명 하고 있습니다.

핑계대고 회사는 하루 땡쳤는데 낼은 백업밧데리 충전하러 댕겨 와야 되나 생각 중 입니다


근아전아 뜨거운 물은 나오네요 이건 개스만 있으면 되는 모양입니다  


댓글 22

보고픔님의 댓글

작성자 보고픔 (99.♡.86.152)
작성일 11.21 20:31
뜨거운물은 물탱크에 채워저 있던거 쓰시는거 같은데요? 쓴만큼 찬물이 채워지고 있을꺼 같아요.

Physicist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Physicist (50.♡.138.72)
작성일 11.21 22:30
강풍이 왔다고 뉴스는 봤는데 생각보다 심각한 모양이네요.
보통은 전기가 없어도 개스 물 탱크는 작동을 합니다.

졸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졸음 (104.♡.49.0)
작성일 11.21 23:52
@Physicist님에게 답글 대규모 정전입니다. 일요일 복구 예정이긴 한데. 가 봐야 알겠죠. 한 겨울이 아닌게 다행입니다.

하늘아이님의 댓글

작성자 하늘아이 (73.♡.25.132)
작성일 11.22 00:19
시애들 동부/남부에 계시는 분들이 다 난리라고 하더라고요. 호텔방도 동났다고 하고요. 아무쪼록 빨리 복구가 되길 빌어봅니다

UQAM님의 댓글

작성자 UQAM (37.♡.237.71)
작성일 11.22 00:52
이런거 보면 진짜 새로맞을시대에 대비해야할꺼같아요. 제너레이터 (개스)하고 전기는 준비해놨습니다

AlbertaBeef님의 댓글

작성자 AlbertaBeef (75.♡.26.241)
작성일 11.22 02:05
밴쿠버 지역도 난리였는데 다행히 제가 사는 동네는 무사합니다. 미리 보조배터리, 충전식 전등,
충전배터리(AA,AAA)를 비롯해서 UPS도 2대나 있는데 이번 스톰은 무사히 지나갔습니다

뭉지님의 댓글

작성자 뭉지 (67.♡.215.60)
작성일 11.22 02:40
잠시 오레곤으로 내려 오세요. 아직 호텔은 괜찮아 보입니다.
저희도 작년에 정전되서 난리였는데... 2-3일 정도 호텔에서 지냈습니다.

졸음님의 댓글

작성자 졸음 (104.♡.49.0)
작성일 11.22 02:41
에치마트에서 산 버너 잘 써먹고 있습니다. 라면이 질려서 그렇지. 백업 밧데리는 두 개 있는데 삼 일 정도 버티겠더군요. 셀폰 밖에 할게 없으니 폰 밧데리가 광속으로 담. 밀린 일 하고 충전 하느라 회사 왔습니다. ㅋ

어머님의 댓글

작성자 어머 (66.♡.126.27)
작성일 11.22 03:06
저도 일주일인가 정전 된적 있는데 한국슈퍼에서산 부르스타 잘쓴 기억이 납니다. 집에 쟁여둔 라면 다 털었죠

별일 없이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사과씨님의 댓글

작성자 사과씨 (15.♡.7.133)
작성일 11.22 03:43
벨뷰 사는 지인은 오늘 드디어 전력이 복구되었다고 하네요. 얼른 지나기기를...

졸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졸음 (104.♡.49.0)
작성일 11.22 03:49
@사과씨님에게 답글 다행이네요. 저희 집은 벨뷰 보다 외곽이라 좀 더  시간이 걸릴 듯 합니다.

우미님의 댓글

작성자 우미 (131.♡.8.70)
작성일 11.22 04:44
배터리를 충전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사무실 인터넷도 오락가락 하네요. 미취겠습니다.
어제 코스트코에 아침일찍 달려가서 발전기도 사 왔네요.

졸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졸음 (104.♡.49.0)
작성일 11.22 04:52
@우미님에게 답글 회사 인터넷 까지? 이렇게 긴 정전은 이 동네 이사 오고 처음 이군요. 우리 동네는 일요일 복구 예정으로 뜨니 함 믿어 볼랍니다. ;;

우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우미 (131.♡.174.134)
작성일 11.22 06:29
@졸음님에게 답글 이제는 제대로 동작 하네요.

글록님의 댓글

작성자 글록 (73.♡.246.150)
작성일 11.22 05:02
제가 사는곳은 시애틀보다 훨씬 아래쪽이라서 별일 없었지만 시애틀이랑 이사콰쪽은 다들 정전났다고 난리더라구요 ㅠㅠ
다들 놀래서 빨리 집에 가고 난리였는데 ㅠㅠ 원래 11월엔 이렇게 바람이 안불었는데 이것도 지구온난화로 인한 문제인건가 싶습니다 ㅠㅠ

졸음님의 댓글

작성자 졸음 (104.♡.116.131)
작성일 11.22 11:11
퇴근하고 집 왔더니 추워요. 며칠을 더 견뎌야 하는데 ㅠㅠ

우미님의 댓글

작성자 우미 (24.♡.229.252)
작성일 11.22 13:19
드디어... 복구 되었습니다. 에효... 다른 지역도 빨리 복구 되기 바랍니다.

졸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졸음 (104.♡.49.0)
작성일 11.22 13:40
@우미님에게 답글 와우. 부러워요.

졸음님의 댓글

작성자 졸음 (104.♡.49.0)
작성일 11.23 07:57
들어왔습니다. 인터넷도 되고. 행복해요.

우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우미 (24.♡.229.252)
작성일 11.23 08:45
@졸음님에게 답글 축하 드립니다. 웰컴투 더 문명세상 어게인! 아직도 복구 안된곳들이 제법 있어 보이더군요.

상아78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상아78 (173.♡.151.177)
작성일 11.25 10:25
@졸음님에게 답글 아유 다행입니다. 고생하셨어요.

졸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졸음 (97.♡.101.34)
작성일 어제 11:13
@상아78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살았습니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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