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 책방 주인님 영접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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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소산만 223.♡.193.247
작성일 2024.04.12 19:33
551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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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 이런 행운이 있네요. 

모친, 아내랑 버스타고 책방 방문 했습니다. 책 사고 , 차 마시며 놀다가 아무래도 책방 주인은 못 뵐것 같아 아쉽지만 오늘은 이렇게 만족하려 했는데, 여성 두 분이.나가시면서 속닥 이며 네시에 다시 오자 하시길래 아내한테 말했더니 쫒아가서 네시에 방문 예정이라는 첩보를 들었습니다. 시간이 12시 였지만 이런 기회를 놓칠순 없죠. 마침 평산 책방 1주년 기념이라 촬영도 하시더라구요. 얼떨결에 뻥한 얼굴로 인터뷰도... ㄷ ㄷ ㄷ 

 

3시쯤 되니 경호원분 내려오셔서 이것 저것 체크 하시고 사실 이때 까지만해도 설마 이 사람들 전부 사진 찍어 주실까 했는데 직원 분들이 사진 다 찍으시니 줄 서시라고 하더라구요. 

4:20분 정도에 책방에 오셔서 반갑게 악수도 해 주시고 손도 꼭 잡고 사진 찍어 주셨습니다. 감개가 무량 합니다. 

 

 

 

 

 

댓글 24

moxx님의 댓글

작성자 moxx (122.♡.240.213)
작성일 04.12 20:19
오우! 부럽습니다^^

다소산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다소산만 (223.♡.193.247)
작성일 04.12 20:45
@moxx님에게 답글 오늘 하루 종일 기부니가 조습니다!!

Physicist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Physicist (50.♡.138.71)
작성일 04.12 20:46
너무 부럽습니다. 건강해보여서 너무 좋습니다. 물론 @다소산만 님도요 :)

다소산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다소산만 (112.♡.203.1)
작성일 04.12 22:28
@Physicist님에게 답글 네..저도 건강해 보이셔서 안심이 되더라구요. 경호, 수행팀 분들도 너무 편안한 분위기 만들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Kushhead님의 댓글

작성자 Kushhead (50.♡.0.202)
작성일 04.13 00:49
와! 귀한 기회 얻으셨네요 왜 제가 찍은것도 아닌데 가슴이 콩닥콩닥 뛸까요?

다소산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다소산만 (112.♡.203.1)
작성일 04.13 07:23
@Kushhead님에게 답글 정말 두근거리더라구요...ㅎㅎ

산맥처럼님의 댓글

작성자 산맥처럼 (247.♡.67.196)
작성일 04.13 02:55
세상에나... 부럽습니다. 이제 샤워할때 왼손에 비닐 장갑 끼고 하셔야 겠네요.

다소산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다소산만 (112.♡.203.1)
작성일 04.13 07:24
@산맥처럼님에게 답글 ㅎㅎㅎ 잡기전에 손을 얼마나 닦았는지 모르겠습니다

멍멍이발님의 댓글

작성자 멍멍이발 (172.♡.182.48)
작성일 04.13 04:50
붙잡고 계신 손이 부럽군요 ㄷㄷ

다소산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다소산만 (112.♡.203.1)
작성일 04.13 07:27
@멍멍이발님에게 답글 제가 뵙자마자 손 잡아 달라고 부탁 드렸습니다..

Purme님의 댓글

작성자 Purme (172.♡.34.108)
작성일 04.13 04:56

손 삽니다.

다소산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다소산만 (112.♡.203.1)
작성일 04.13 07:51
@Purme님에게 답글 으하하하~~~

뭉지님의 댓글

작성자 뭉지 (129.♡.149.20)
작성일 04.13 05:11
진짜 부럽습니다 ㅎ

다소산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다소산만 (112.♡.203.1)
작성일 04.13 07:52
@뭉지님에게 답글 한국 가시게 되면 평산책방 도저으언~~ 하세용~~

platypu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platypus (247.♡.13.171)
작성일 04.13 08:30
오~ 너무 부럽습니다. 책방 사장님도 건강해 보이셔서 넘 좋네요. 즐거운 한국 여행 되세요!

다소산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다소산만 (39.♡.3.37)
작성일 04.13 15:01
@platypus님에게 답글 네..양가 어른들 인사 다니느라 휴가가 아니라 출장 이네요..ㅠㅠ 힘듭니다..

UQAM님의 댓글

작성자 UQAM (24.♡.121.180)
작성일 04.13 08:34
부럽습니다. 문통 악력은 어떠신지요?

다소산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다소산만 (39.♡.3.37)
작성일 04.13 15:02
@UQAM님에게 답글 따뜻했습니다??? ㄷ ㄷ ㄷ

밤올빼미님의 댓글

작성자 밤올빼미 (24.♡.135.8)
작성일 04.13 13:40
와 이거 되는군요!!! 진짜 신기합니다!!!

다소산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다소산만 (39.♡.3.37)
작성일 04.13 15:02
@밤올빼미님에게 답글 우주의.기운이 제게 잠시 왔나 봅니다 ㄷ ㄷ ㄷ

높다란소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높다란소나무 (251.♡.111.103)
작성일 04.14 06:22
헐 대박입니다. 손까지 꼬옥 잡아주시고.

와타나베님의 댓글

작성자 와타나베 (100.♡.193.32)
작성일 04.16 22:53
부럽습니다!

newko님의 댓글

작성자 newko (101.♡.133.213)
작성일 04.23 13:27
와~너무 부럽습니다

sanga78님의 댓글

작성자 sanga78 (173.♡.151.177)
작성일 05.01 13:45
최근에 뵌 사진 중에 문프 얼굴이 가장 좋아보여요. 사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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