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 책방 주인님 영접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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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12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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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 이런 행운이 있네요.
모친, 아내랑 버스타고 책방 방문 했습니다. 책 사고 , 차 마시며 놀다가 아무래도 책방 주인은 못 뵐것 같아 아쉽지만 오늘은 이렇게 만족하려 했는데, 여성 두 분이.나가시면서 속닥 이며 네시에 다시 오자 하시길래 아내한테 말했더니 쫒아가서 네시에 방문 예정이라는 첩보를 들었습니다. 시간이 12시 였지만 이런 기회를 놓칠순 없죠. 마침 평산 책방 1주년 기념이라 촬영도 하시더라구요. 얼떨결에 뻥한 얼굴로 인터뷰도... ㄷ ㄷ ㄷ
3시쯤 되니 경호원분 내려오셔서 이것 저것 체크 하시고 사실 이때 까지만해도 설마 이 사람들 전부 사진 찍어 주실까 했는데 직원 분들이 사진 다 찍으시니 줄 서시라고 하더라구요.
4:20분 정도에 책방에 오셔서 반갑게 악수도 해 주시고 손도 꼭 잡고 사진 찍어 주셨습니다. 감개가 무량 합니다.
댓글 24
다소산만님의 댓글의 댓글
@Physicist님에게 답글
네..저도 건강해 보이셔서 안심이 되더라구요. 경호, 수행팀 분들도 너무 편안한 분위기 만들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platypus님의 댓글
오~ 너무 부럽습니다. 책방 사장님도 건강해 보이셔서 넘 좋네요. 즐거운 한국 여행 되세요!
다소산만님의 댓글의 댓글
@platypus님에게 답글
네..양가 어른들 인사 다니느라 휴가가 아니라 출장 이네요..ㅠㅠ 힘듭니다..
sanga78님의 댓글
최근에 뵌 사진 중에 문프 얼굴이 가장 좋아보여요. 사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moxx님의 댓글